찬양: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어저...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 맘을 드리며 주님 앞에 나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 주 그 이름 예수
나의 길이 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1.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온 땅에 충만한 존귀하신 하나님
생명과 빛으로 지혜와 권능으로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2. 사랑이 넘치는 자비하신 하나님 은혜가 풍성한 구원의 하나님
참회의 심령에 평안을 주시옵고 죄악과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찬송과 영광과 생명 구원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3. 연약한 심령을 굳게 세워 주시고 우둔한 마음을 지혜롭게 하시고
주의 뜻 받들어 참되게 살아가며 주 말씀 따라서 용감하게 하소서
권능과 지혜와 사랑 은혜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4. 주 앞에 나올 때 우리 마음 기쁘고 그 말씀 힘되어 새 희망이 솟는다
고난도 슬픔도 이기게 하시옵고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자랑과 기쁨 생명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1. 어저께나 오늘이나 아무 때든지 영원토록 변함 없는 거룩한 말씀
믿고 순종하는 이의 생명 되시며 한량없이 아름다운 기쁜 말일세
2. 풍랑 이는 바다 위로 걸어 오시고 갈릴리의 험한 풍파 잔잔케 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우리 위하여 눈물짓고 기도하신 고난의 주님
3. 허물 많은 베드로를 용서하시고 의심 많은 도마에게 확신 주시고
사랑하는 그의 제자 가슴에 안고 부드러운 사랑으로 품어 주셨네
4. 엠마오로 행하시던 주님 오늘도 한결같이 우리 곁에 함께 계시고
우리들을 영접하러 다시 오실 때 변함 없는 영광의 주 친히 뵈오리
[후렴]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 무궁히 한결 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시다
세상 지나고 변할지라도 영원하신 주 예수 찬양합시다

1.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양 틈에 자던 목자들
천사들이 전하여 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2. 저 동방에 별 하나가 이상한 빛을 비추어
이 땅 위에 큰 영광이 나타날 징조 보였네
3. 그 한 별이 베들레헴 향하여 바로 오더니
아기 예수 누우신 집 그 위에 오자 멈췄네
4. 동방박사 세사람이 새 아기 보고 절하고
그 보배합 다 열어서 세가지 예물 드렸네
[후렴]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아멘

지난 주일 설교 요약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행19:8-10)

  사도의 사역 원칙이 있습니다. 지역에 있는 회당에서 전도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간 바울은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며 많은 반대를 경험했습니다. 회당에서 바울의 설교를 들은 유대인들 중에는 그를 미워하고 내쫓은 이들이 많았습니다. 이 정도 핍박을 당했으면 그만둘 법도 합니다. “아,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시지 않는구나. 회당에서 예수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주님 뜻이 아닌가 보다.” 이렇게 생각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만하라는 분명한 사인(sign)을 주실 때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는 에베소에 있는 회당에 들어갔고, 늘 하던 대로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를 증언했으며, 언제나 그랬듯 비방하는 사람들을 마주했습니다. 세 달을 그렇게 버티어냈습니다.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19:20)

  하나님 말씀에는 힘이 있습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이 힘을 경험하는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명의 길에서 물러서지 않습니다. 세상이 예수님을 반대하고 핍박한 것을 기억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주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은 함부로 낙심하지도 않습니다. 부르시고 구원하시는 선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굳은 마음으로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자괴감에 빠지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알기에, 일의 결과를 그분께 맡기고, 최선을 다한 후 안식합니다. 반대를 감정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대안을 찾습니다. 회당에서 비방을 당한 바울은 두란노 서원으로 옮깁니다. 일을 바꾸지 않고, 일하는 장소를 바꾸어, 그곳에서 제자들을 세웁니다. 안식일에만 가르칠 수 있었던 회당과 다르게, 두란노 서원에서는 매일 하나님 말씀을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동족인 유대인의 구원 문제로 마음이 매우 아팠을 것입니다. 그러나 때와 기한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으며 포기하지 않고, 건설적인 대안에 힘을 쏟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맛본 사람만이 이렇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행19:11-12)

기적을 경험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 말씀을 믿고 그대로 실천해 보십시오. 기적의 현상 자체에 집중하지 말고, 주의 말씀을 어린아이처럼 순종해 보십시오. 예수님께는 문제가 없습니다. 성경도 거짓이 아닙니다. 문제는 내게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기만 하고, 그것을 붙들고 실천하지 않는 나의 믿음 없음을 돌아보십시오. 디모데후서 1장 7절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말씀되신 예수님은 내게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돌 같은 내 마음을 녹이시고 회개와 믿음으로 주님께 반응하게 하셨습니다. 성도여, 당신은 기적을 맛본 사람이요, 살아 숨쉬는 기적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더욱 붙드십시오. 그 능력을 붙들고 활용하십시오. 당신을 통해 그 힘과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No.9-51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010-2779-5137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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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요나,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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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자찬189)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어저께나 오늘이나(자찬371)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19장 21-41절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건져주심”
*봉헌
저 들 밖에 한밤중에(자찬192)
*축도
고린도후서 13:13
    
낮에 전진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요한복음 11:9)

  그리스도는 낮과 밤의 비유를 드십니다. 밤중에 여행하는 사람은 자주 넘어지거나 헤매거나 실족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낮의 햇빛은 길을 환히 보여 줍니다. 그래서 낮에는 위험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낮의 햇빛과 같아서 우리로 하여금 길을 잃거나 넘어지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계명에 따르는 일이 아니라면 행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하늘에서 비롯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그러한 확신으로 안전하고 담대하게 길을 갈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하나님의 길로 행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천사들의 보호를 받으며 천사들의 인내를 받아 안전하므로 그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기 때문입니다(시91:11).
  이러한 지식은 우리에게 매우 절실합니다. 신자들은 하나님을 따르는 발걸음이 매우 더디지만 사탄은 즉시 수많은 걸림돌을 깔아두고 사방에 온갖 위험한 것들을 놓아두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신자가 가는 길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를테면 우리에게 등불을 비춰 주심으로써 앞으로 나가도록 권면하실 때 많은 주검이 우리의 길을 에워싸더라도 우리는 담대히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앞으로 나가도록 명령하실 때 반드시 그와 동시에 우리를 격려하시는 약속을 더해주셔서 우리가 무슨 일이든 하나님의 명령에 부합되게 행하면 선하고 형통한 결과를 얻게 될 것임을 충분히 확신하게 하십니다.
-존 칼빈(1509-1564)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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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암송성구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시편 46:10)
3 전도용 쿠키 만들기
  점심 식사 후에 함께 쿠키를 포장하겠습니다.
4 추천 도서
  『진리, 베리타스』(오스 기니스, 도서출판 누가)
5 다음 주일에는 성찬식이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81문. 누가 주의 상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답: 자기의 죄 때문에 자신에 대해 참으로 슬퍼하는 사람, 그러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 의해 자기의 죄가 사하여지고 남아 있는 연약성도 가려졌음을 믿는 사람, 또한 자신의 믿음이 더욱 강하여지고 돌이킨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사람이 참여할 것입니다. 그러나 외식(外飾)하거나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참여하는 것은 자기가 받을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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