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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주석 어떻게 할 것인가? - 구약 본문의 이해와 주석을 위한 길잡이 [저자 : 김정훈 | 출판사 : 새물결플러스, 발행일 : 2018-09-11 | (152*225)mm, 4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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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쉽게 읽고 익힐 수 있는, 구약주석 방법론의 가이드북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었다. 신학교 현장에서 구약주석 방법론을 가르쳐온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스며든 이 책은 구약성경 본문의 주석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관련 용어를 정의하는 데서부터 시작해, 구약성경 원문에 접근할 때 필요한 다양한 보조 자료들의 사용법과 각 주석 방법론의 의미 및 실제 적용법을 차근차근 풀어 설명한다. 특히 구약성경 본문이 어떻게 기록되어 전해졌는지, 또 구약성경의 본문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에 무게를 두어 구약성경 본문의 역사 및 본문비평 방법을 자세하게 해설한다. 그에 덧붙여 새로운 방법론을 소개할 때마다 “생각해보기”를 두어 독자가 전통적인 주석 방법과 관련한 개념이나 논리를 되도록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각 장 끝부분에 마련된 “연습 과제”를 통해서 중심 내용을 복습할 수도 있다. [서평]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신앙과 삶의 참 기준으로 삼는다. 하지만 수천 년 전부터 기록되기 시작한 성경의 본문은 오늘날의 독자와 시간적 공간적 거리가 매우 먼 것이 사실이다. 특히 우리에게는 생소한 고대 근동 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구약성경에서 어떤 의미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사람은, 언어의 장벽은 물론이고 사회 문화 사상 면에서 불거지는 여러 가지 문제를 뛰어넘어야 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이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풀어내기 위해 성경 주석 방법론을 개발해왔다. 주석이란 본문에서 뜻을 이끌어내어 다른 사람들이 알기 쉽도록 그 뜻을 자세히 밝혀서 말해주는 것이다. 성경 본문을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생겨난 성경 주석 방법론은 한때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아 성경의 권위를 훼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듯했다. 하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지금은 성경의 본뜻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서양에서 발전해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