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시편 148:1-6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시편 148편 1-6절

1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3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6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피조물들이 드리는 찬양

찬양은 모든 피조물들로부터 시작되어 하나님께 이릅니다. 높고 높은 하늘에서 시작되어(1-4절), 해와 달과 별이 찬송하고(3절), 구름과 비가 경배합니다(4절). 시편 148편의 후반부는 바다생물과 산들, 나무들과 짐승들, 날아다니는 새들을 모두 아우릅니다(7-10절). 시편 기자는 지상의 모든 백성들에게 그러하듯(11-13절), 그 모든 피조물들을 향해서도 주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읽는 독자들은, 인간을 제외한 나머지 피조물들은 이미 입을 모아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음을 금방 알아챕니다. 자연계 전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음을 맞추지 못하는 것은 인간뿐입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어떻게 하면 이 웅장한 교향악에 다시 합류할 수 있을까요?


Prayer

주님을 찬양하려고 할 때마다 음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는 아주 서툰 음악가입니다. 말씀의 진리와 심령에 주시는 성령님의 감동으로 "마음을 가다듬어 주님의 은혜를 노래하게 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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