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존 듀란트(John Durant, bap. 1620-1689) 오, 신자들이여! 그리스도는 분명 올려놓으시는 짐의 무게에 맞게 당신의 어깨를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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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교도와  함께 그리스도의 공급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 빌립보서  4:13)   그리스도가 신자를 불러 어떤 일을 하게 하실 때는 언제나 그 일을 행할 능력과 힘을 주십니다 .  일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는 이처럼 분명한 친절을 보여 주십니다 .  그리스도는 신자에게 어떤 일을 시키실 때 언제나 힘을 주십니다 .  에스겔은 자기 발로 일어서야 했으나 슬프게도 힘이 없어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  그리스도의 영이 에스겔에게 임함으로 설 수 있게 하셨습니다 . “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네 발로 일어서라 내게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그가 내게 말씀하실 때에 그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기로 ”   ( 겔  2:1-2).  바울은 디모데에게  “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 ( 딤전  1:12) 이라고 말했습니다 .  사도들은 모든 민족을 상대로 설교해야 했으며 ,  그리스도는 사도들이 모든 민족을 상대로 설교할 수 있게끔 방언을 주셨습니다 .  아 ,  불쌍한 영혼은 그 일이 너무 힘들며 나는 약하다고 말합니다 .  맞습니다 .  하지만 그리스도가 당신을 강하고 능하게 하실 것입니다 .  짐이 크다면 당신의 등이 강해질 것입니다 .  그리스도는 연약한 어깨 위에 무거운 짐을 올려놓지 않으십니다 .  오 ,  신자들이여 !  그리스도는 분명 올려놓으시는 짐의 무게에 맞게 당신의 어깨를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 -  존 듀란트 (John Durant, bap. 1620-89)

11월 1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너는 너의 것이 아니니라(You Are Not Your Own)" by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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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너의 것이 아니니라 “너희 몸은 …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린도 전서 6:19)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 안에서 사귐을 가지게 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세상 속에 또 다른 세상”과 같은 사생활이란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성도들의 개인 생활을 파괴하셔서 한편으로는 세상을 향한 통로로,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위한 통로로 만드십니다. 그 어떤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지 않으면 이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하여 거룩하게 된 것이 아니라 복음에 동참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나와 아무 상관 없는 일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나를 주님과 교제하도록 이끄십니다. 주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대로 맡기십시오. 이를 거부하면 주님의 구속 사역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는커녕 오히려 장애물과 막힘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우리에게 하시는 일은 우리가 “단단한 바위 같은 실체(예수님)”에 뿌리를 내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께서 주의 구속의 목적을 위하여 일하시는 한, 내게 어떠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참을 수 있게 됩니다. 왜 우리는 마음의 고통을 피하려고 합니까? 이러한 고통의 관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의 아들과의 교제의 길들을 열어 놓으시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은 이 첫 번째 고통의 관문에서 실패하고 쓰러집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향한 출발지점에서 주저앉아 자기 연민으로 죽어갑니다. 또한, 소위 성도들의 동정심은 우리의 영적 죽음을 돕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리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 아들의 못 박힌 손으로 우리를 붙드시며 말씀하십니다. “나와 교제하고 일어나 빛을 발하라.” 만일 하나님께서 고통받은 심령을 통하여 주의 목적을 이 땅에 이루신다면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You Are Not Your Own” By Oswald Chambers Do you not know that…you are not your own? —1 Cori

시기(invidia): 녹색 눈의 괴수 "시기는 친구의 성공에 대해 결코 기립 박수를 제안하는 법이 없다.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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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 가지지 못한 자들이 가진 자들에 대해 느끼는 감정. - 친구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하는 것. 남이 가진 것을 보면 본능적으로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쓰라리게 떠올린다. 시기는 자기 행복을 위해 친구의 불행을 제물로 삼는 잔인하고 비틀어진 자기 사랑이라 할 수 있다. - 눈으로 짓는 죄 ; 악한 눈(막 7:22) 시기하는 눈(삼상18:9) - 단테 : 신곡에서 시기를 눈의 죄로 묘사 - 셰익스피어 : ‘녹색 눈의 괴수’ 라고 묘사 (초록빛이 도는 덜 익은 과일을 씹을 때의 맛처럼 시기도 속을 쓰리게 하기 때문. 눈이 녹색으로 바뀐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으려고 덤비는 것과 시기에 빠진 사람이 상대방을 넘어뜨리는데 골몰하는 것이 유사하기 때문) - 그래고리우스 : 시기는 상대의 행복에 대한 ‘애통’과 상대의 곤경에 대한 ‘환호’라는 두 딸을 동시에 낳는다. - 시기의 독특한 점은 그 대상이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라는 점 :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 요셉을 죽이려 한 형들, 다윗을 시기한 사울 왕 ​[질투] - 시기와 나란히 쓰이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 유사한 뜻으로 사용된다. - 초점이 자신에게 있다. ‘왜 저 친구에겐 있는데, 내게는 없지?’라고 물으며 무게 중심을 자신에게 둔다. 질투는 때로 상대방처럼 되고 싶은 마음과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경쟁심을 유발하여 열심을 내는 동력이 될 수 있다. (‘열정’이라는 말과 동일한 어원에서 왔음) - 반면 시기는 초점이 상대방에게 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면서 , 그저 친구가 잘되거나 좋은 것을 지니고 있는 상황을 불편해하는 마음이다. [시기의 결과] - 다툼과 분쟁, 중상, 한담, 수군거림, 미움, 고통과 악의를 낳기 마련 - 시기의 날선 칼은 상대방을 벤 후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시기에 사로잡혀 있으면 성장하기가 어렵다. 온 신경과 시선이 경쟁자를 향해 있기 때문이다. - 시기가 가져다 주는 또 한가지 폐해는 긍정적인 자존감을 가질 수 없다는 것. - 시기가 의식을 지배하면 ‘피학적 시기’의

2021년 10월 31일 주보 [종교개혁 기념 주일: 오늘은 의미 있는 주일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사랑으로 성경의 정신을 구현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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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믿음의 분별(The Trial of Faith)" by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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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분별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마태복음 17:20)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상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믿음의 초기 단계에서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에 의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일하실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성도라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과 접하도록 하기 위해 종종 당신의 삶의 밑바닥을 흔들어 놓으실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이 주님의 축복만을 누리는 감상적인 삶을 살지 않고 믿음의 삶을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믿음 생활의 초기에는 약간의 태양 빛이 내리쬐는 체험에 자리를 잡고 그 안에 믿음이 있다는 느낌과 함께 좁고 뜨거운 믿음을 갖게 됩니다. 그때는 빛이 가득하고 달콤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오직 믿음으로만 걷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주님의 뚜렷한 축복을 거두십니다.(고후 5:7) 그 결과 당신이 오직 믿음으로 걷는 것을 배우면, 당신은 이전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인해 기쁨을 느꼈던 때와 스릴 넘치는 간증을 하던 때 보다 훨씬 더 하나님께 귀중한 사람이 됩니다. 믿음은 그 본질상 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믿음의 실제 시험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발견하는 데 있지 않고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성품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데 있습니다. 현실 속에서 역사하는 믿음이 되려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고립된 기간들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때 믿음의 시험을 일상적인 삶의 훈련과 혼동하지 마십시오. 사실 우리가 믿음의 시험이라고 부르는 것 중 대부분이 삶 가운데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들도 많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성품과 모순되는 불의하고 악한 일들이 벌어지는 악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믿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죽이시더라도 여전히 나는 주를 의지하리라.”(욥 13:15) 이것이 성경 전반에 걸쳐서 말하는 가장 고상한 믿음의 고백

죽으신 후에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은, 장사되신 것과, 죽은 자의 상태로 계신 것과, 사흗날까지 사망의 권세 아래 계신 것인데,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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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문: 죽으신 이후에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은 어디 있습니까? 답: 죽으신 후에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은, 장사되신 것과, 죽은 자의 상태로 계신 것과, 사흗날까지 사망의 권세 아래 계신 것인데, 달리 표현하면 음부에 내려가신 것입니다. Q. 50. How was Christ humiliated after his death? A. Christ’s humiliation after death involved his being buried1 and continuing in a state of being dead and under the power of death until the third day.2 This period is referred to in the words, He descended into hell. 1. 1 Cor 15.3-4. 2. Ps 16.10, Acts 2.24-27,31, Rom 6.9, Mt 12.40,Lk 18.33. 고전15:3-4 [개역개정]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NIV] 3. For what I received I passed on to you as of first importance: that Christ died for our sins according to the Scriptures, 4. that he was buried, that he was raised on the third day according to the Scriptures, 시16:10 [개역개정]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NIV] 10. because you will not abandon me to the grave, nor will you let your Holy One see decay. 행2:24-31 [개역개정]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

10월 30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믿음(Faith)" by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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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히브리서 11:6) 상식과 상반되는 믿음은 광신입니다. 믿음에 상반되는 상식은 이성주의입니다. 믿음의 삶은 이 두 가지를 바른 관계로 인도합니다. 상식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상식이 아닙니다. 그 둘은 각각 자연 세계와 영적인 세계와 연결됩니다. 감정적 충동(impulse)과 영감(inspiration)이 다른 것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은 상식이 아니라 계시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상식이 다다를 수 없는 곳까지 닿습니다. 믿음의 실체가 현실로 드러나려면 믿음은 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하나님 섭리의 연금술은 이상적인 믿음을 변화시켜서 현실적인 실체가 되게 합니다. 믿음은 언제나 인격적인 차원에서 표현됩니다. 하나님의 전반적인 목적은 이상적인 믿음이 주의 자녀들 안에서 실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상식적인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진리를 계시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실질적인 삶 가운데 증거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최우선에 두는 놀랍도록 능동적인 원칙입니다. “주님, 주께서는 이러 저러하게 말씀하셨는데,(마 6:33) 제게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말씀에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머릿속의 믿음을 인격적 소유로 바꾸려면 ‘가끔’이 아니라 ‘항상’ 현실 속에서 싸워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단련시키기 위하여 상황을 조성하시고 우리를 그 속으로 밀어넣으십니다. 그 이유는 믿음의 속성은 믿음의 대상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삶 가운데서 실제로 드러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까지는 하나님은 단지 추상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요 14:9)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우리는 실제로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면서 우리

성령은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을 만나 주신다 (굶주린 마음과 습득된 입맛, 일상에 거하시는 성령님, 누구의 행위?, 표현에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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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령은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을 만나주신다 p.96 예전은 우리 마음의 눈금을 조정하는 기술이다. 예전은 우리의 사랑이 특정한 '텔로스'를 겨냥하게 만들어서 우리의 사랑을 훈련한다.  p.100 생각만으로 새로운 굶주림을 얻을 수 없다...새로운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새로운 실천이 필요하다. 새로운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전혀 새로운 실천이 필요했다. 이렇게 습득된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는 대항형성적 실천, 나의 굶주림을 유지하는 다른 주기와 반복적 행위가 필요했다.  p.103 실천이 습관을 낳았고, 이제 그 습관은 내가 그 실천과 그 실천이 약속하는 바를 원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갈망을 원하게 만들었다. p.104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성 형성을 위해서는 수 많은 습관의 재형성이 필요하다. 우리가 평생에 걸쳐 수 많은 무질서한 습관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린이의 영성형성을 중시하는 것 자체가 성령이 주시는 선물이다. p.106 사랑이 습관인 동시에 굶주림이라면, 궁극적인 것에 대한 우리의 취향과 갈망도 같은 방식으로 바뀔 것이다. 성찰은 중요하다. 하지만 성찰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습관을 새겨 넣음으로써 우리의 굶주림을 재형성하는 새로운 실천을 시작하겠다는 자극을 얻어야 한다. p.107 거룩해지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화 과정은 오디오북을 듣는 것보다는 웨이트 와처스 프로그램과 더 비슷하다.  p.108 제자도는 일종의 이민과 같아서, 어둠의 왕국에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으로 이주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천상의 여권을 받는다. 새로운 왕국으로 옮겨 가는 것은 다른 영토로 순간 이동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삶의 방식에 익숙해지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새로운 습관을 획득해야 한다.  p.111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 주신다는 성육신적 교휸에 관한 예화다. 주님은 우리가 습관의 동물임을 아신다. 그 분이 우리를 그렇게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항상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굶주림에 의해 움직이는 

성경신학개론-성경 신학의 핵심 40문답 (40 Questions About Biblical Theology) 저자/역자 : 제이슨 드루치,오렌 마틴,앤드루 나셀리/박문재 | 출판사 : 부흥과개혁사 발행일 : 2021-11-10 | 신국판 양장 540p | 978-89-6092-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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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묻고 성경이 답한다. 질문을 통해 성경을 관통하는 진리를 깨닫는 책 [서론 중에서]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나무 조각들을 사용해 집의 모형을 짓는 과정처럼 느껴지는 때가 많다. 성경의 개별적인 부분은 종종 전체에서 분리되어 있는 듯이 보이고, 특히 그 부분이 우리에게 생소한 것일 때(예. 문화, 언어, 장르) 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최종 목적지까지 안내해 줄 그림이 필요하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그런 그림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그림은 바로 우리의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복음이다(딤전 1:11). 우리의 지식은 영원히 유한할 것이므로, 각각의 부분이 저 영광스러운 전체와 어떻게 들어맞는지를 결코 전부 다 알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정경 전체를 분석하고 종합하며, 우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구원 계획을 아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진정으로 우리에게 주셨음을 확신함으로써, 더 나은 건축자가 되어 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 말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우리가 이 작업을 해 나갈 때 예수님만을 바라보게 해 주시길 빈다. 하나님의 계획 전체를 이해하고 선포하려는 우리 노력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만민 중에서 믿음에서 흘러나오는 순종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게 해 주시길 빈다(롬 1:5). 서론 감사의 말 1부 성경신학의 정의 질문 1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 질문 2 성경 줄거리는 무엇인가 질문 3 성경신학은 구약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보는 것을 어떤 식으로 돕는가 질문 4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어떻게 발전하고 통합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절정에 도달하는가 질문 5 성경신학은 특정한 주제의 구원사적 전개과정을 어떻게 추적해야 하는가 질문 6 우리는 언약들 간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질문 7 성경신학은 약속과 성취를 어떻게 추적해야 하는가 질문 8 성경신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