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시간에, 나는 예수 따라가는, 주 예수보다 더,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성자의 귀한 몸, 날 대속하신 예수께/In His...
주님의 시간에
그의 뜻 이뤄지리 기다려
하루하루 살 동안 주님 인도하시니
주 뜻 이룰 때까지 기다려
기다려 그때를
그의 뜻 이뤄지리 기다려
주의 뜻 이뤄질 때 우리들의 모든 것
아름답게 변하리 기다려
1. 나는 예수 따라 가는 십자가 군사라 주 이름 증거하기를 왜 주저하리요
다른 군사 피 흘리며 나가서 싸울 때 나 혼자 편히 앉아서 바라만 보리요
2. 큰 싸움은 시작되어 용사를 부른다 곧 나가 전쟁마당에 다 어서 나가자
거룩하신 주님 위해 싸우러 나가자 주님의 권능 힘입어 다 이길 때까지
3. 그 승리의 영광 위해 싸워야 하리라 주 말씀 나의 힘 되니 겁낼 것 없도다
모든 싸움 이긴 후에 그 날이 이르면 승전가 높이 부르며 큰 영광 누리리
[후렴]
다른 사람 어찌든지 나 주님의 용사되리
나는 주의 군사되어 충성을 맹세하여
내가 승리하기까지 주 은혜로 싸우리
주의 용사된 나에게 주의 일 맡기소서
1.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2.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3.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못해
[후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그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큼이라 성실하신 주님
1.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와라
내 머리 주 앞에 조아려 하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2. 지금도 날 위해 간구하심 이 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사랑 고맙고 놀라와 찬송과 기도를 쉬지않네
3.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나 베풀게 하옵소서
4. 만 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없으리
내 갈길 인도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평생 의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 몸과 맘을 주 위해
다 쓰게 하소서
아멘
지난 주일 설교 요약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사도행전 26:1-2)
2년이 흘렀습니다. 바울은 재판을 위해 구류(拘留)되어 2년을 보냈습니다. 갇혀 있었지만, 방문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유를 빼앗긴 채 보내는 2년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마지막까지 신실함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제 때가 되어 사도는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을 변호해야 했습니다. 바울은 침착하게 자신의 믿음을 증언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신자가 언제 어디서든 복음을 증거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무례하지 않고 온유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질문자에게 내가 만난 주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성도의 의무요 특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베드로전서 3:15)
바울은 아그립바 왕에게 자신의 간증을 전합니다. 하나님을 모른 채 미쳐 날뛰던 자신을 찾아오신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그립바는 선한 왕이 아니었습니다. 세상 욕심으로 꽉 차 있는 정치인 아그립바가 회심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그러나 사도는 그에게 결단을 촉구합니다. 바로 지금 마음을 돌려 회개하고 믿을 사람처럼 대합니다.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사도행전 26:27-29)
형제자매여! 어떤 사람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은 사람을 가리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가지십시오. 나 같은 사람도 예수께 나아와 구원받았음을 기억하십시오. 아그립바와 같은 사람도, 도덕적으로 흠결이 많은 사람도, 회의론자와 위선자와 중독자도 예수님은 환영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에게 “내게로 오라”고 초청하십니다. 그러니 믿음을 가지십시오.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내가 만난 예수님에 대해 정직히 말해 주십시오. 예수님이 당신의 보배이십니까? 그렇다면 이 보배에 대해 어찌 말하지 않고 배길 수 있단 말입니까? 모든 사람이 죄인이므로 모든 이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최고 관심사이며, 가장 고귀한 의무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2:4)
베스도가 바울에게 미쳤다고 한 것을 기억합시다. 세상은 성도를 이해 못합니다. 세상이 오해해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에(고후5:13), 억울하지 않습니다. 믿음 없는 나의 가족과 친구가 나와 같이 되기를 소원하십니까? 내가 누리는 죄사함과 영생의 복락을 그들과 공유하기 원하십니까? 두려움 없이 전하십시오. 바울을 주관하신 성령께서 당신에게도 지혜와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Mercy Reformed Church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신명기,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성자의 귀한 몸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27장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안심하라”
*봉헌
날 대속하신 예수께
*축도
고린도후서 13:13
오순절의 의의
오순절의 주요 목적은 나사렛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세상의 구주시라는 사실을 최종적으로 입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사실을 널리 선포하셨습니다. 둘째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장대한 출범입니다. 그리고 셋째 목적은 교회에 가입한 다양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가 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물론 구약성경에도 성령이 사람들과 함께하시거나 그 위에 임하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를테면 그때에는 사람들 밖에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윗이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라고 말한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시51:11). 그는 성령이 그동안 자신과 ‘함께’ 계셨던 듯 표현하고 있는데, 이것이 구약성경의 표현법입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의 표현법은 ‘안에, 속에’입니다. 그는 사람들 속에서 역사하시며 사람들 속에 거하십니다. 구약 시대에는 사람들 위에 머물다가 떠나셨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가 되었기 때문에 그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머리 되신 그리스도로부터 나와 온몸을 채우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은 우리가 그 몸을 이루는 지체라는 이유 때문에 우리 안에 온전히 거하십니다. 제가 볼 때에는 이것이 이 문제와 관련된 가르침의 핵심입니다.
오순절 날 급하고 강한 바람과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모습을 통해 특별히 강조되고 있는 것은 성령 충만이 아니라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된 일, 곧 교회의 출범입니다. 그 때문에 이렇게 특별한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모습은 그 후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땅이 진동하며 벽이 흔들린 적은 몇 번 있었지만 그날 그 특이한 소리와 함께 일어난 특별한 현상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오순절 사건은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유일무이한 일이 되었습니다. 성령 충만은 반복될 수 있는 일이며 실제로도 종종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사건의 핵심은 성령 충만에 있지 않습니다. 오순절이 강조하는 사실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다는 것이며, 그 몸을 충만하게 하기 위해 성령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 마틴 로이드 존스(1899-1981)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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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성경 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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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사도행전 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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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자유를 찾다: 기독교 세계관 여행』(김재영 | 국제제자훈련원(DMI)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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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식 예고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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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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