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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힘 - 로버트 딩글리[ROBERT DINGLEY, 1619–1660]

청교도와 함께 - 눈물의 힘 진실로 회개하는 사람의 머리는 눈물의 샘이고 , 눈은 눈물의 강이어서 밤낮으로 자기 죄 때문에 울기를 원합니다 . 다윗의 눈에는 다른 사람들의 죄 때문에 눈물이 넘쳤으며 , 자신의 실패 때문에도 침상을 적셨습니다 ( 시 6:6) .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세 번 부인한 후 처절하게 울었습니다 . 눈으로는 음란한 시선을 보내고 , 머리를 방자하게 틀어올리며 , 음란한 입맞춤을 하던 막달라 마리아는 회개할 때 이것들을 다르게 사용했습니다 . 그리스도의 발을 눈물로 씻고 , 그 발에 입 맞추며 , 자기 머리카락으로 눈물을 닦아냈던 것입니다 . 이처럼 방자하게 쳐다보던 눈은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 눈물은 우리에게 다시 세례를 줍니다 . 눈물 가운데 가장 희귀한 음악이 들리고 , 눈물의 홍수 속에서 우리 기도는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 제롬은 “ 기도는 간청하고 눈물은 정복한다 .” 하고 말했습니다 .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 “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 고 말씀하셨습니다 ( 왕하 20:5) . 눈물이 인도하는 기도는 구름을 뚫습니다 . 세상적인 손해에는 울면서도 영적인 실패에는 울지 않는 사람의 속에는 본성적인 것밖에 없습니다 . 아우구스티누스는 버질의 네 번째 책을 읽으며 자신이 놀랄 정도로 울었다고 말합니다 . 디도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 ) 가 죽었을 때 아우구스티누스는 “ 오 , 나는 얼마나 비참한 사람인가 ! 디도의 불행에 대해서는 울면서 정작 나의 불행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하다니 ” 하고 말했습니다 . 율법은 얼어붙은 마음을 두들겨 부수지만 , 복음의 빛은 마음을 녹여 눈물로 만듭니다 . 여러분도 알다시피 ,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사랑스러운 눈빛에 마음이 녹았습니다 . 크리소스토무스는 “ 눈물로 씨 뿌린 후에는 영광스러운 추수가 따라오고 , 눈물을 뿌린 후에는 기쁨의 태양빛이 따라온다 .” 하고 말합니다 . 눈물은 공로가 아니지만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해 가진 관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