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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예배 1-신론 인간론 기독론 [저자/역자 : 빌헬무스 아 브라켈/김효남,서명수,장호준 | 출판사 : 지평서원, 발행일 :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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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예배』, 네덜란드 교회가 가장 사랑한 작품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예배』는 17세기 이후 네덜란드의 경건한 신자들에게서 가장 사랑받은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 책은 신학과 삶의 일치를 호소했던 네덜란드 제2종교개혁(나더러 레포르마치) 시대의 대표작으로, 이 운동의 기조를 그대로 반영하여 기독교가 고백하는 진리를 풍성하고 세밀하게 서술하면서도, 그 교리를 교회와 신자 개개인의 삶 가운데 적용하고 열매 맺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영미권에서 존 번연의『천로역정』이 누렸던 인기에 버금갈 만큼 네덜란드에서 널리 읽혔으며,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일반 성도들이 가정에서 예배할 때에 함께 읽고 나누는 보편적인 신앙 서적으로 자리 잡았다. 이 작품이 보급되자, 나더러 레포르마치 운동은 네덜란드 전역으로 빠르게 전파되었다. 아 브라켈의 생전에 세 번의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그의 사후에 20판을 찍었고, 3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복간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예배』의 독특성 4,000페이지에 달하는 이 대작은 신학교의 기초 교재보다 더 세부적인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 그러나 개혁주의 전통에서 이 작품은 학교보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이 책은 17세기 아카데미에서 사용하던 라틴어가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는 네덜란드어로 기록되었다. 즉 이 책은 당대 최고의 신학을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기록하여 모든 교리적인 요점을 설명하면서, 기독교 신학의 객관적인 진술이 신앙 공동체와 그 공동체에 속한 개개인의 삶과 경건에 얼마나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지를 보여 주고자 하였다. 또한 이 작품은 조직신학 이상의 것을 다룬다는 독특성을 가진다. 아 브라켈은 이 책을 기록하면서 설명된 진리가 독자들의 마음에서 실제로 경험되기를 매우 갈망했다. 그리하여 그는 객관적인 진리와 그 진리에 대한 주관적인 경험의 결정적인 관계를 탁월하게 이끌어 냈다.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