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시편 149편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시편 149편

1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2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3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5 성도들은 영광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6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7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8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9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구속받은 이들이 드리는 찬양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백성으로 삼으시고(2-3절) 그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4절) 존중하고 기뻐해 주십니다. 그러기에 거룩한 자녀들은 주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깨달은 이들은 세상에 파송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동참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는 곧 하나님을 거부하는 민족들과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것을 의미했습니다(6-9절).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가진 검은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복음입니다. 복음은 구원의 기쁜 소식에 방어적인 심령을 찔러 쪼갭니다(히 4:12).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피와 주님이 우리 삶에 이루신 역사를 소개하는 증언을 무기로 상대를 무찌를 수 있습니다. 복음에서 비롯된 기쁨,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나 존중과 사랑을 받고 있는지 깨달아 아는 데서 오는 즐거움은 그리스도인을 준비시켜 이 사명을 감당하게 합니다.


Prayer

"손과 발을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주의 일을 위하여 민첩하게 하소서. 나의 음성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주의 진리 말씀만 전파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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