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쾌락 - 로버트 딩글리 [ROBERT DINGLEY, 1619–1660] (청교도와 함께) 만일 세상이 이 땅의 헛됨을 당신에게 알려 주지 못한다면 사망이 가르쳐 줄 것
청교도와 함께 사라지는 쾌락 우리는 결국 세상의 영광 가운데서는 사려져야 합니다 . 우리는 항해하는 배처럼 끊임없이 움직여 어느 날 영원의 해안에 다다라야 합니다 . 비록 세상의 영광은 실재하며 우리의 무덤까지 따라가지만 그 이상은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 영광스러운 삶을 살았던 하드리안 황제는 절망 가운데 죽었습니다 . 세네카는 말합니다 . “ 당신이 진정 행복한 사람인지 여부는 당신의 마지막 날이 밝혀줄 것이다 .” 죽음의 시간에 세상은 헛된 모양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 우리 모두의 어머니인 땅으로 벌거벗은 채 돌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 눈에 보이는 일시적인 것들에 우리 눈과 마음을 고정시키는 영혼이 얼마나 어리석고 제 정신이 아닌지 보십시오 . 시편 기자는 그것을 “ 뜻을 허탄한 데 두며 ” ( 시 24:4) 라고 표현합니다 .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는다 고백하면서도 베드로처럼 “ 주여 ,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 ( 마 24:4) 라고 말하면서 세상과 세상이 주는 어리석은 이득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지요 . 만일 세상이 이 땅의 헛됨을 당신에게 알려 주지 못한다면 사망이 가르쳐 줄 것입니다 . 숨 쉬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수놓은 옷 , 금 , 직책 등을 제공해 보십시오 . 선물을 멸시하며 “ 나는 이제 이 모든 것이 다 헛되다는 것을 알았소 .” 하고 말할 것입니다 . 세속적인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 그때에는 친구들이 슬피 울고 , 의사들은 포기하며 , 하나님이 얼굴을 찡그리시고 , 감각이 사라지고 , 땅이 세속적인 사람들을 떠나가며 , 하늘은 세속적인 사람들을 거부할 것입니다 . “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 라는 말은 “ 비참하고 비참하니 모든 것이 비참하도다 ” 라는 말로 분명 바뀔 것입니다 . 눈에 보이는 일시적인 것들에 눈먼 영혼들은 얼마나 사소한 일을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버렸는지 , 즉 헛된 것을 위해 영광을 버리고 , 고통을 위해 행복을 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