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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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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여호수아 3장, 시편 126-128편, 이사야 63장, 마태복음 11장]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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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여호수아 3장, 시편 126-128편, 이사야 63장, 마태복음 11장] 새번역

1555년 7월 1일, 존 브래드퍼드(John Bradford, 1510–1555)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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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존 브래드퍼드, 영국이여! 너의 죄를 회개하라.” 오늘은 존 브래드퍼드(John Bradford, 1510–1555)가 화형당한 날입니다. 1555년 7월 1일, 순교자 브래드퍼드는 불꽃 속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Manchester)에서 태어난 브래드퍼드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수학했습니다. 그는 세인트 폴 교회의 교역자로 섬기던 중 구속되어 감옥에 갇혔습니다. 교회에서 일어난 소동을 진압하기 위해  허락 없이 주교의 자리에서 설교한 것이 그의 죄였습니다. 당시는 메리 여왕이 로마 가톨릭 복귀 정책을 펴던 때였습니다. 어느 날 오후 간수의 아내가 그에게 와서 매우 고통스러워하면서 말했다. “오, 브래드퍼드씨, 나는 당신에게 무서운 소식을 전하려고 왔습니다.” “무엇입니까?” 그가 물었다. “내일 당신은 화형을 당하게 됩니다. 지금 당신을 묶을 쇠사슬이 준비되고 있으니 당신은 곧 뉴게이트로 가야 할 것입니다.” 브래드퍼드는 모자를 벗고 두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서 외쳤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고 나서 그녀가 언제나 그에게 보여준 친절함에 대해서 감사를 한 뒤에 자기 방으로 가서 얼마동안 혼자 기도했다. 한밤중에 그는 뉴게이트로 옮겨졌고 다음날 아침 그는 무장한 많은 사람들에게 호송되어 스미스필드로 갔다. 거기서 그는 겨우 20세 된 청년과 함께 산 채로 불에 타는 고통을 당했다. 그는 생명이 남아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는 그의 구세주를 위해 죽기에 합당한 자로 여김 받는 것을 기뻐했다.[Marie Gentert King, ed., Foxe’s Book of Martyrs, 양은순 역, 『기독교 순교사화』 (서울: 생명의말씀사, 2009), 256.] 순교와 화형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인내하게 했느냐는 사실입니다. 브래드퍼드는 사형 선고를 언도받을 때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주님께서 자기 같은 이를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 받을 사람으로 여겨주신 것에 감격한 것입니다. 그는 감옥에서 하루

여호수아 3:1-17 (2015년 7월 1일 수요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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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 여호수아3:1-17   [개역개정] 1 .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2 .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 .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 .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5 .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6 .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7 .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8 .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9 .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 .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11 .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2 .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13 .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14 .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시편 66:1-20 (2016년 7월 1일 금요 새벽)

[파일:1]   시편66:1-20   [개역개정] 1 .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3 .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4 .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5 .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6 .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7 .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 (셀라) 8 .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9 .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10 .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11 .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12 .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13 .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14 .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15 .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 (셀라) 16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17 .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18 .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19 .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20 .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7월 1일 스펄전 저녁 묵상 "날이 서늘할 때에" (창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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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저녁의 묵상) 제목: 날이 서늘할 때에  요절 :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 (창3:8)   날이 서늘해 졌으므로(서늘한 저녁 때가 되었으므로) 잠깐 쉬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대가 듣고자 하면 하나님은 언제든지 기꺼이 말씀하시려고 하십니다. 교제에 어떤 방해가 있다면 주님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 쪽에는 방해가 없습니다.(주1) 만일 그의 백성이 그들의 마음을 열면 주님은 들어오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나의 주님의 동산(정원)인 나의 마음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그 동산(나의 마음)은 잘 손질되고(다듬었고) 물도 뿌려졌습니까? 그리고 주님을 위하여 좋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주님은 책망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나는 주님께서 나에게 오시기를 요청합니다. 그 어떤 것도 그의 나래로 치료를 싣고 오시는 의(義)의 태양처럼 나의 마음을 올바른 상태로 오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 나의 주님 오시옵소서. 나의 영혼은 진정으로 주님을 초대합니다. 그리고 간절히 기다립니다. 제가 주님의 비길데 없는 성품안에서 그토록 온전하게 피는 것을 보는 그 신선한 꽃들 같은, 그런 신선한 새꽃들을 나의 동산에 심어 주십시오! (즉, 나의 마음의 동산에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의 꽃들을 심어 주십시오!) 주님의 온유와 지혜로 나를 대우해 주십시오. 지금 초목(草木)들이 저녁 이슬로 적셔지는 것처럼 저의 온 품성(본성)위에 은혜의 비를 내려주십시오. 주여! 말씀하십시오. 주님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오, 주님께서 저와 함께 동행하시기를! 나는 나의 온 심령을 주께 드리고자 합니다. 나는 주님께서 나와 교제하시기를 원하실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저와 영원히 거하실 성령을 저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주2) 모든 별들이 하늘의 눈동자처럼 반짝이는 서늘한

시편 119편 [새번역] Psalm chapter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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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스펄전 아침묵상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스가랴 14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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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 "In summer and in winter shall it be" (Zechariah 14: 8). The streams of living water which flow from Jerusalem are not dried up by the parching heat of sultry midsummer anymore than they were frozen by the cold winds of blustering winter.  Rejoice, Oh my soul, that you are spared to testify of the faithfulness of the Lord.  The seasons change and you change, but your Lord remains the same.  The streams of His love are as deep, as broad, and as full as ever.  The heat of business cares and scorching trials make me need the cooling influences of the river of His grace.  Job said his brothers were like deceitful brooks, but he found his God to be an overflowing river of consolation.  The Nile is the great confidence of Egypt, but its floods are variable.  Our Lord is always the same.  By turning the course of the Euphrates, Cyrus took the city of Babylon; but no power, human or inferna.l, can divert the current of divine grace.  The tracks of ancient rivers have been foun

이사야 63장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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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3장] 새번역 1. 에돔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신가? 붉게 물든 옷을 입고 보스라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신가? 화려한 옷차림으로 권세 당당하게 걸어오시는 이분은 누구신가? 그는 바로 나다.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의 권능을 가진 자다. 2. 어찌하여 네 옷이 붉으며, 어찌하여 포도주 틀을 밟는 사람의 옷과 같으냐? 3. 나는 혼자서 포도주 틀을 밟듯이 민족들을 짓밟았다. 민족들 가운데서 나를 도와 함께 일한 자가 아무도 없었다. 내가 분내어 민족들을 짓밟았고, 내가 격하여 그들을 짓밟았다.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 내 옷이 온통 피로 물들었다. 4. 복수할 날이 다가왔고, 구원의 해가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5. 아무리 살펴보아도 나를 도와서 나와 함께 일할 사람이 없었다. 나를 거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니, 놀라운 일이었다. 그러나 분노가 나를 강하게 하였고, 나 혼자서 승리를 쟁취하였다. 6. 내가 분노하여 민족들을 짓밟았으며, 내가 진노하여 그들이 취하여 비틀거리게 하였고, 그들의 피가 땅에 쏟아지게 하였다. 7. 나는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변함없는 사랑을 말하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여 주신 일로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베푸신 은혜, 그의 긍휼과 그의 풍성한 자비를 따라서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크신 은총을 내가 전하렵니다. 8. 주님께서 이르시기를 "그들은 나의 백성이며, 그들은 나를 속이지 않는 자녀들이다" 하셨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들의 구원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9. 주님께서는, 그들이 고난을 받을 때에 주님께서도 친히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천사를 보내셔서 그들을 구하게 하시지 않고 주님께서 친히 그들을 구해 주셨습니다. 사랑과 긍휼로 그들을 구하여 주시고, 옛적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을 치켜들고 안아 주셨습니다. 10. 그러나 그들은 반역하고, 그의 거룩하신 영을 근심하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도리어 그들의 대적이 되셔서, 친히 그들과 싸우셨습니다. 11. 그들은, 지난날 곧 주님의 종

시편 128편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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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8편] 새번역 1.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 2.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 네 상에 둘러앉은 네 아이들은 올리브 나무의 묘목과도 같다. 4.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 복을 받는다. 5.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기를 빈다. 평생토록 너는, 예루살렘이 받은 은총을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 6. 아들딸 손자손녀 보면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이스라엘에 평화가 깃들기를!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시]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128: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시]128: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시]128: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시]128: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시편 127편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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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7편] 새번역 1.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2.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3. 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태 안에 들어 있는 열매는, 주님이 주신 상급이다. 4. 젊어서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쥐어 있는 화살과도 같으니, 5. 그런 화살이 화살통에 가득한 용사에게는 복이 있다. 그들은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다.    솔로몬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시]127: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시]127: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127: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시]127: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126편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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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6편] 새번역 1. 주님께서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 같았다. 2. 그 때에 우리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혀는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그 때에 다른 나라 백성들도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의 편이 되셔서 큰 일을 하셨다." 3. 주님께서 우리 편이 되시어 큰 일을 하셨을 때에, 우리는 얼마나 기뻤던가! 4. 주님, 네겝의 시내들에 다시 물이 흐르듯이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돌려 보내 주십시오.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시]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시]126: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시]126: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시]126: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시]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여호수아 3장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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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3장] 새번역 1.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일어나, 모든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싯딤을 떠나 요단 강까지 왔다. 그들은 강을 건너기 전에 그 곳에 진을 쳤다. 2. 사흘 뒤에 지휘관들이 진을 두루 다니며, 3.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당신들은,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주 당신들 하나님의 언약궤를 들어서 메는 것을 보거든, 진을 철수하여 제사장들의 뒤를 따르시오. 4. 당신들이 이전에 가 보지 않았던 길을 가기 때문에, 제사장들이 당신들이 가는 길을 안내할 것이오. 그러나 당신들과 언약궤 사이는, 이천 보쯤의 거리를 띄우고, 그 궤에 가까이 가지 마시오." 5.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자신을 성결하게 하시오. 주님께서 내일 당신들 가운데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6.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언약궤를 메고 백성보다 앞서 건너가라고 명령하자, 그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들 앞에서 나아갔다. 7.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바로 오늘부터 내가 너를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보는 앞에서 위대한 지도자로 세우고,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처럼 너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그들이 알게 하겠다. 8. 이제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요단 강의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 강에 들어가서 서 있으라고 하여라." 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다. "이 곳으로 와서, 주 당신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10. 여호수아가 말을 계속하였다. "이제 이루어질 이 일을 보고, 당신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 당신들 가운데 계셔서,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히위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당신들 앞에서 쫓아내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1. 온 땅의 주권자이신 주님의 언약궤가 당신들 앞에서 요단 강을 건널 것입니다. 12. 이제 이스라엘의 각 지파마다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뽑으십시오. 13. 온 땅의 주권자이신 주님의

여호수아 3장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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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Training Hearts, Teaching Minds) 스타 미드 (역:김혜경2) |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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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이들에게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을 가르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각 문답을 6일간 다루기 때문에 암송하기 좋습니다. 둘째, 교리를 쉬운 말로 설명합니다. 셋째, 각 문답의 요점을 여섯 가지 묵상을 통해 살펴봅니다. 넷째, 교리와 관련된 핵심 성경 본문을 담고 있습니다. 다섯째, 매일 2~3분 만에 읽을 수 있어서 토론하고 복습하기 좋습니다. 여섯째, 가정과 교회와 교실에서 사용하기에 매우 유익합니다. 차례 서론 1. 인간의 최고 목적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하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법칙은 무엇입니까? 3. 성경이 주로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 한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이 있습니까? 6. 하나님의 신격에는 몇 위가 계십니까? 7. 하나님의 작정은 무엇입니까? 8. 하나님은 자신의 작정을 어떻게 이루십니까? 9. 창조는 무엇입니까? 10. 하나님은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습니까? 11.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입니까? 12.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고, 사람에게 특별히 섭리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13. 인류의 첫 부모는 창조된 상태를 계속 유지했습니까? 14. 죄는 무엇입니까? 15. 인류의 첫 부모가 창조된 상태에서 타락하게 된 죄는 무엇입니까? 16. 아담의 첫 범죄로 모든 인류가 타락했습니까? 17. 아담의 타락은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 90. 말씀이 구원을 위해 효과적으로 역사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읽고 들어야 합니까? 91. 성례가 어떻게 우리의 구원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습니까? 92. 성례란 무엇입니까? 93. 신약의 성례들은 무엇입니까? 94. 세례는 무엇입니까? 95. 세례는 누구에게 베풀어야 합니까? 96. 성찬은 무엇입니까? 97. 성찬을 바르게 받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98. 기도는 무엇입니까? 99.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고자 하나님이 주신 지

여호수아 4장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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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의 혼인 잔치” (2018년 6월 24일 주일 설교 요약)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요한계시록 19:9) 우리 주님의 완전한 심판이 이르렀습니다. 사탄과 그의 하수인들은 불못에 떨어져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더 이상 죄로 인한 슬픔과 고통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의 신부된 교회는 혼인잔치를 즐길 것입니다. 교회를 이루는 성도들은 이 혼인잔치 속에서 그간의 모든 일을 보상받을 것입니다. 물론 주님께서 우리의 최고의 상급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그분의 눈물 닦아주심과 안아주심은 성도의 최고 기쁨이 될 것이고, 성도는 다함없는 영생의 즐거움 속에 거하게 되겠지요. 우리는 이 날을 대망하며 오늘을 이겨냅니다. 불구대천의 원수인 세상과 육신, 그리고 마귀와의 싸움을 계속합니다. 이 싸움은 이미 승부가 났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원수는 결정타를 맞았습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 전까지 원수는 그저 허용된 힘만 쓸 수 있을 뿐입니다. 그는 묶인 짐승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육신에 매여 있는 동안, 주님 오시기 전까지는 영적 긴장을 늦추지 맙시다. 예수님께서 허락해주신 무기가 있으니 이것을 잘 활용하여 우리도 싸웁시다. 능력과 권능 자체이신 주님도 친히 이 무기를 사용하셨습니다. 그 무기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요한계시록 19:21) 승리를 상징하는 백마에 타신 예수님이 보이신 모범을 따릅시다. 우리의 육체적이고 세상적인 강점은 내어 버리고, 주께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공격용 칼로 삼아 마귀를 이겨냅시다. 전투를 위한 칼은 평소에 잘 관리하여야 실전에서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의 무기인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비해 둡시다. 매일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며 연구합시다. 그래야 마귀의

영원의 관문 - 토머스 왓슨(Thomas Watson, c. 1620–1686)

청교도와 함께 영원의 관문 인생은 신자에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 다시 말해 하나님 자녀의 인생은 천국의 유익입니다 . 인생은 더 나은 삶을 예비하기 위해 주어집니다 . 이생은 영원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 이곳에서 신자는 신랑과 함께 들어가기에 합당한 옷을 입습니다 . 악한 자의 인생이 그의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 악한 자도 살아가긴 하지만 인생은 그의 것이 아닙니다 . 살면서도 죽은 것입니다 . 악한 자는 은혜의 삶을 얻기 위해 자연적으로 주어진 삶을 개선하지 않습니다 . 마치 농장을 빌리고도 아무것도 산출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 세네카가 말하듯이 , 악한 자는 이 세상에 그토록 오래 살았지만 전혀 살지 않은 것입니다 . 훌륭한 왕의 치세 가운데 , 아버지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고 , 오래 살고는 죽었습니다 . 그것이 악한 자의 마지막입니다 . 악한 자의 삶은 기도할 가치도 없고 , 악한 자의 죽음은 눈물을 흘릴 가치도 없습니다 . 하지만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 이것이 신자의 특권입니다 . 신자에게는 자연적 삶뿐 아니라 영원한 삶도 있습니다 . 구원을 이루기 위해 신자가 어떻게 합니까 ? 그 약속에 인치기 위해 얼마나 야단법석을 합니까 ? 얼마나 울고 얼마나 수고합니까 ? 심지어 천국을 침노하기까지 하지 않습니까 ? 이처럼 인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 하나님 자녀의 인생은 은혜의 시기며 영원을 위한 씨앗입니다 . 오래 살수록 천국에 더 합당한 자가 됩니다 . 신자의 인생은 등불과 같아서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칩니다 . 죄인의 인생은 모래와 같이 지나가 아무런 유익도 끼치지 않습니다 . 신자의 인생은 대리석에 새겨진 그림과 같지만 , 죄인의 인생은 모래 위에 쓰인 글씨와 같습니다 . 토머스 왓슨 (Thomas Watson, c. 1620 – 1686)

1949년 6월 30일, 로버트 하디(Robert A. Hardie. 1865-1949, 우리말 이름 하리영[河鯉泳])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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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하디, 동료들 앞에서의 시인” 오늘은 로버트 하디(Robert A. Hardie. 1865-1949, 우리말 이름 하리영[河鯉泳])가 별세한 날입니다. 1949년 6월 30일, 은퇴 후 귀국한 의료선교사 하디는 안식의 땅에 들어갔습니다. 하디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나 토론토 의과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토론토 의대 YMCA의 파송을 받아 1890년에 내한한 하디는 부산, 서울 등지에서 초기 사역을 수행했습니다 . 그는 1901년부터 원산과 강원도 통천 지방에서 3년 간 개척 선교 활동을 했지만, 뚜렷한 결실이 없어 절망감만 느낄 뿐이었습니다. 1903년 8월, 원산 지방 여선교사들이 성경공부와 기도를 위해 모인 자리에서 주강사로 선 하디는 영적 각성을 경험한 후 자신의 죄악을 공개적으로 회개했습니다. “나는 3년 동안 강원도에 교회가 처음 세워진 지경대 지역에서 어떤 다른 지역에서보다 애써 일하였으나, 그곳에서의 선교사역의 실패는 나에게 말할 수 없는 타격을 안겨 주었고, 사역을 더 할 수 없을 정도로 절망감을 가져다주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하디가 8월 처음에는 선교사들 앞에서, 그리고 주일 오전예배 때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 한국인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교만, 심령의 강퍅함, 그리고 믿음의 부족” 등 자신의 죄악을 낱낱이 털어놓으며 눈물로 참회하고 회개했던 것이다. 하디의 말을 직접 빌린다면 “성령이 내게 오셨을 때 그의 첫 요구는 나의 선교사 생활의 대부분을 함께 보냈던 선교사들 앞에 나의 실패와 실패의 원인을 시인하게 하시는 것이었다. 그것은 고통스럽고 굴욕적인 경험이었다.”[박용규, 『한국기독교회사 1』 (서울: 생명의말씀사, 2004), 830-31.] 하디의 영적 체험은 원산부흥운동으로 이어졌고, 이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1906년 8월, 평양선교사들은 하디를 초청하였고, 어린 셔우드 홀은 하디의 메시지에 감동과 영적인 힘을 얻어, 조선선교를 위해 헌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변화의 시작

여호수아 2:8-14 (2015년 6월 30일 화요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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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 여호수아2:8-14   [개역개정] 8 . 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9 .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10 .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 .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12 .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13 .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14 .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새번역] 8 . 정탐꾼들이 잠들기 전에, 라합은 지붕 위에 있는 그들에게 올라가서 9 . 말하였다. "나는 주님께서 이 땅을 당신들에게 주신 것을 압니다. 우리는 당신들 때문에 공포에 사로잡혀 있고, 이 땅의 주민들은 모두 하나같이 당신들 때문에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10 . 당신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 당신들 앞에서 어떻게 홍해의 물을 마르게 하셨으며, 또 당신들이 요단 강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어떻게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는가 하는 소식을, 우리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11 . 우리는 그 말을 듣고 간담이 서늘했고, 당신들 때문에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 위에서, 과연 주 당신들의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12 . 내가 당신들에게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