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시편 135:13-21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레위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예루살렘에 계시는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35편 13-21절 

13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를 기념함이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 그의 종들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으시리로다. 15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 16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나니 18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 19 이스라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아론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0 레위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예루살렘에 계시는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할렐루야!


찬양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잡신들

우상들을 염두에 둔 이 구절들은 시편 115편의 가르침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10월 23일 묵상을 살펴보십시오). 잡신들도 보통은 선한 것들이어서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의미와 안전을 그 잡신들에게서 찾으려 하기 쉽습니다. 일단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면 그 무언가가 곧바로 궁극적인 존재가 되고 맙니다. 어떻게 하면 우상을 모조리 치워 버릴 수 있을까요? 마음이 유혹이나 염려, 또는 돌연한 분노 따위에 사로잡혀 있다고 판단될 때마다 스스로 물으십시오. 오로지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무언가를 수중에 넣고 싶은 욕구가 지나칠 때마다 어떤 감정이 찾아옵니까? 엉뚱한 데서 찾고 있는 바로 그 무언가를 어떻게 그리스도는 더 완전하고 영광스러우며 적절하게 베풀어 주십니까?


Prayer 

애정과 관심을 다투는 것들을 내다버리기 전까지는 하나님을 충분히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나의 마음을 깨끗이 씻어 그 무엇보다 주님을 기뻐하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을 으뜸으로 사랑하면, 오히려 다른 이들과 다른 무엇들을 더 많이, 그리고 더 슬기롭게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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