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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2월 12일,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Friedrich Daniel Ernst Schleiermacher) 별세, “근대 자유주의신학의 아버지(Father of Modern Liberal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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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절대 의존 감정(the feeling of absolute dependence)” 오늘은 “근대 자유주의신학의 아버지(Father of Modern Liberal Theology)”로 불리는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Friedrich Daniel Ernst Schleiermacher)가 별세한 날입니다. 1834년 2월 12일, 66세의 슐라이어마허는 베를린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목사이자 신학자, 철학 자였던 그는 종교의 본질이 사유나 행위가 아니라 직관과 감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슐라이어마허는 방해받지 않는 우주적 진보 관념을 지지했는데, 이는 역사와 자연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를 철저히 부정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신플라톤주의와 스피노자에게 영향을 받은 그는 성경이 말하는 창조를 범신론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슐라이어마허의 변증법적인 논리에 따르면, 창조는 하나님의 자유로운 선택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자유로운 동시에 결정적인 존재로 보는 그의 시각에서 볼 때, 우주는 신적 본성의 표출입니다. 슐라이어마허의 하나님은 무한히 생산해내는 힘입니다. 슐라이어마허는 예수님의 두 본성 교리를 공격한 19세기 인물 가운데 선봉장이다. 슐라이어마허는……그리스도의 두 본성 교리를 상술하는 고전적인 기독론 형식을 부당한 것으로 간주했다. 독일 관념론의 범주들을 사용하여 슐라이어마허는 존재론의 영역으로부터 윤리적 영역으로 관심을 돌려놓았다. 그리스도는 특별한 인간이었는데, 그 이유는 독보적인 신-의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생애의 모든 국면을 하나님에 대한 내적 의식으로 통제했기 때문이다. 또한 슐라이어마허는 그리스도 안에는 신-의식의 강력한 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특별히 내주하신다고 주장했다. “그리스도는 절대적으로 강력한 신-의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이 현존하신다고 말하는 것은 정확히 같은 말이다.” 흔들리지 않는 신-의식을 갖고 있으므로 그리스도는 완전히 무죄하셨다. 이런 사상에 따라, 슐라이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