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시편 135:1-12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시편 135편 1-12절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2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너희여, 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5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7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 8 그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 9 애굽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행한 표적들과 징조들을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보내셨도다. 10 그가 많은 나라를 치시고 강한 왕들을 죽이셨나니 11 곧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국왕이로다. 12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되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도다.


찬양 받으실 하나님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주님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3절). 뿐만 아니라, 마땅히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기에 우리는 찬양해야 합니다. 이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갈망과 창조 의도에 정확하게 들어맞으므로 입을 열어 주님을 노래할 때마다 참다운 기쁨이 몰려오기 마련입니다. 아울러, 놀랍게도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를 선하게 여겨 주시는 까닭에 찬양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보물로 여기십니다(4절). 얼마나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까! 마지막으로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에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6절, 롬 8:28 참조). 주님의 거룩한 사랑이 우리를 온전히 감싸고 있습니다!


Prayer

스스로 선하시므로 행하시는 일마다 모두 선한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러한 사실이 나의 자유를 제한하기는커녕 도리어 그 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은 나를 한결같이 사랑하시는 내 삶의 주권자이십니다. 내 힘으로는 내 삶을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그랬다가는 결국 엉망진창이 되고 말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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