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성경으로 (Inspired) [저자/역자 : 레이첼 헬드 에반스/칸앤메리,박명준 | 출판사 :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발행일 : 2020-04-06 | (132*210)mm, 404p]
“레이첼은 우리 시대의 C. S. 루이스다.” 뉴요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이 애도한 밀레니얼 세대의 목소리, 레이첼 헬드 에반스 유작 교회를 떠나는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목소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레이첼 헬드 에반스의 성경을 다시 읽게 된 여정의 기록이다. 성경을 재미있는 이야기책, 해야 할 일을 알려 주는 안내서, 모든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말해 주는 답안지라 믿었던 시기를 지나, 이해할 수 없는 성경의 모순과 성경이 제시하는 신과 신앙의 모습에 솔직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그의 여정은 시작된다. 이러한 그에게 주변 사람들은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 "일단 그냥 믿어 봐", "시험에 빠졌나 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질문과 씨름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성경과 그리고 성경의 주제인 하나님과 씨름하기로 작정한 레이첼은 정직하고 치열한 물음을 통해 성경 읽기의 어려움과 아름다움,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오랫동안 놓아 버렸던 성경을 다시 펼쳐 든다. 수십 명의 저자에 의해 쓰여지고, 책마다 서로 상충하는 이야기이고, '선하신 하나님'이라 볼 수 없는 구약의 수많은 구절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레이첼은 성경과 여러 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성경 해석이란 여정을 시작한다. 교회에서 흔히 주어지던 상투적인, 이해는 안 되지만 그냥 믿으라 했던 답변을 거부하고, 스스로에게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이해할 수 있는 성경 읽기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녀는 두 가지 도움을 발견한다. 하나는 성경의 문학 양식(장르)을 고려해서 읽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교회 역사 속 오랜 성경 해석법이다. 성경의 장르를 감안해 읽을 때 우리는 터무니없는 문자주의적 해석의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성경을 교리집이나 과학책, 율법서로 생각하는 현대의 편견에서 벗어나 애초에 교회가 성경을 읽어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