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17의 게시물 표시

야고보서 4장 10절 (주중 암송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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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4:10   [새번역] 10 .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KJV] 10 . Humble yourselves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he shall lift you up.

야고보서 4:1-17 (2017년 12월 31일 주일 설교, "주의 뜻이면", 토타 스크립투라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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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벗하지 말라 [약]4: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약]4: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약]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약]4: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약]4: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약]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약]4: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약]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서로 비방하지 말라 [약]4: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약]4: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허탄한 생각을 경고하다 [약]4: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약]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약

2017년 12월 31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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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1월 1일, 테어도르 운데어아익(Theodor Undereyck) 별세, "개혁파 경건주의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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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테어도르 운데어아익, 브레멘 경건주의의 아버지” 오늘은 테오도르 운데어아익(Theodor Undereyck, 1635-1693)이 별세한 날입니다. 1693년 1월 1일, 운데어아익은 브레멘(Bremen)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독일 알트슈타덴(Altstaden)에서 출생한 그는 채 2살이 되기 전에 부모를 잃었습니다. 운데어아익은 위트레흐트 대학교, 레이던 대학교에서 수학하며 스승 푸치우스와 코케이우스에게 영향을 받았고, 영국 청교도에게서 진정한 기독교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개혁파 경건주의 창시자로 불리는 그는 브렌멘에서 목회하며 경건모임을 힘있게 이끌었고, 학교설립에도 앞장섰습니다. 장소는 운데어아익 목사 자신의 사택이 제공되며, 참석자들은 전적인 자유의사로 참석여부를 결정하며, 남녀노소와 사회적 신분에 관계없이 참석할 수 있고, 참석자들의 교회소속 여부는 묻지 않으며, 경건 모임의 주된 목적은 성경을 보다 깊게 깨닫는데 있다고  설명하였다. 운데어아익은 성인 남자들과 같은 또래 젊은 남자들로 구성된 경건 모임을 위해 하루 세 시간씩 투자하고 있으며, 교리교육을 위해서는 하루에 한 시간 반을 할애하고, 주일 예배 후에도 정기적으로 경건 모임을 갖는다고 답하였다. 교재는 성경이며, 요한 서신들과 잠언서 등이 이미 함께 읽혀졌음을 답하였다. 정해진 성경 본문을 교독한 후 자신들이 중요하며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서로의 경건을 위해서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한다……마지막으로 운데어아익이 이를 반복하고 정리한 후, 기도, 찬송 그리고 권면으로 마무리하였다. 또 다른 형식으로는 묻고 답하는 형식의 교리공부 식의 경건 모임도 실시하고 있었다.[주도홍, 『개혁교회 경건주의』 (서울: 대서, 2011), 225.] 운데어아익은 바른 지식을 추구하는 데에 우선권을 두었습니다. “브레멘 경건주의의 아버지” 운데어아익은 성도들의 무지가 부패한 삶으로 이어진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또한 그는 교회 안에 남아있던 사죄헌금을 없애기도 하였습니다. 운데어

1519년 1월 1일, 츠빙글리(Zwingli)가 강해설교 시리즈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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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7계를 범한 개혁자” 1519년 1월 1일, 취리히의 종교개혁자 츠빙글리(Zwingli)는 강해설교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성경을 책별로 강해하는 일이 드물었습니다. 그날그날 정해진 독본을 참조하여 관례적인 해석을 따르는 시대 속에서 츠빙글리의 목회방식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츠빙글리의 성경강해는 4세기 때의 크리소스톰과 어거스틴의 방식을 잇는 것이었습니다. 새해 첫날, 그는 회중들에 게 앞으로의 목회계획을 밝힘으로 마태복음 강해설교를 시작했습니다. 마태복음 다음에는 사도행전, 디모데전·후서를 다루며 적용적인 결론을 이끌어내었습니다. 설교단에서 츠빙글리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성직자의 도덕적 타락에 대해서 지적하였다. 그는 수도사들을 비판하되 아인찌델른에서 경험한 사실에 비추어 이들이 별로 하는 일도 없이 빈둥거리는데도 풍족하게 생활하는 것에 대해서 공격하고 회개를 촉구하였다. 그는 또한 성자숭배에 대해서 비판하였는데,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성자들을 기념하는 축제일, 성자들에 관하여 거짓말까지 곁들여 부풀린 전설적인 일화 등에 관해서 비판하였다. 츠빙글리는 세례 받지 않은 아이들은 저주받는다는 주장 또한 거부하였다. 설교단에서 츠빙글리는 부조리하고 불법이 활개 치는 사회 현실에 대해서도 지적하였다. 특별히 그는 세금 문제와 관련하여 농부들이 지주인 교회와 영주에게 수확의 1/10을 바치는 소출세를 공격하였다. 이 세금은 본래 성직자의 생활을 위해 거두어들인 것으로써 교회의 주된 수입원이었다.[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교육부, 『16세기 종교개혁과 개혁교회의 유산』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3), 187.] 취리히 청빙과정 중 츠빙글리의 경쟁자에게는 아들 여섯이 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당시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고귀 성직자는 이러한 일들을 묵인하는 조건으로 뇌물을 취했습니다. 그에 비하면 츠빙글리는 양심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명백히 그는 칠계를 범했습니다. 그럼에도 불

2017년 1월 1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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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4:1-22 (“이가봇(Ichabod)”, 2017년 1월 1일 주일설교, 토타 스크립투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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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언약궤를 빼앗기다>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4:2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열을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4: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4 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에 있었더라  4:5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영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4:6 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히브리 진영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찌 됨이냐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영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4:7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이르되 신이 진영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이르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날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4:8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4:9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되지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4:10 블레셋 사람들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  4: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4:12 <엘리가 죽다>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영에서 달려나와 자기의 옷을 찢고 자기의 머리에

1월 1일 스펄전 저녁 묵상 "우리가 너를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니"(아1:4)

1일 1일 제목 : 하나님을 즐거워하라 요절: "우리가 너를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니"(아1:4) 우리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우리는 슬픈 곡조로 문을 열고 새해를 시작하지 말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아름다운 거문고 가락과 높이 울리는 즐거운 심벌(타악기)소리에 맞추어 노래할 것입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시95:1) 택함 받고, 부름받은 신실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슬픔들을 몰아내고 믿음(확신)의 깃발을 세울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그들의 고난을 애통하게 하십시오. 마라의 쓴 우물에 던져 넣기 위하여 물을 달게 하는 나무(예수님의 십자가)를 가진 우리는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우리의 온전하신 위로자이신 영원한 성령이시여,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쁜 마음의 왕관을 쓰셔야 합니다. 우리는 슬픔(탄식)으로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 앞에 모욕(창피)을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찬양대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새 예루살렘의 궁전(宮殿)에서 찬양의 노래를 부르기 전에(이 땅에서) 우리의 영원한 노래를 미리 불러봅시다.(시연합시다.)  우리는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기쁨과 즐거움은 두 단어지만 한(같은)의미입니다. 그것은 축복 위에 축복인 갑절의 기쁨(즐거움)입니다. 바로 지금도 주안에 있는 우리의 기쁨에 어떤 제한이 있겠습니까? 예수님 안에는 놀라운 부들이 쌓여 있습니다!  주님 안에는 무한한 행복의 강들의 근원이 있고 그 강들을 가득 채우는 모든 물방울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예수님, 주님은 주님의 백성의 현재의 기업(유업)입니다. 금년(이해)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주님의 소중함을 깨달아서 우리가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 하도록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안에서 기쁨으로 정월 달(1월)을 열게 하시옵고, 예수님 안에서 즐거움으로 그믐 달(

야고보서 4:1-17 (2017년 12월 31일 주일 설교, "주의 뜻이면", 토타 스크립투라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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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벗하지 말라 [약]4: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약]4: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약]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약]4: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약]4: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약]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약]4: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약]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서로 비방하지 말라 [약]4: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약]4: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허탄한 생각을 경고하다 [약]4: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약]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약

1월 1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창세기 1장, 마태복음 1장, 에스라 1장, 사도행전 1장) -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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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창세기 1장, 마태복음 1장, 에스라 1장, 사도행전 1장) - 새번역 

1월 1일 스펄전 아침묵상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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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 "They did eat of the fruit of the land of Canaan that year" (Joshua 5: 11). Israel's weary wanderings were all over, and the promised rest was attained.  No more moving tents, fiery serpents, fierce Amalekites, and howling wilderness.  They came to the land which flowed with milk and honey, and they ate the old corn of the land.  Perhaps this year, beloved Christian reader, this may be your case or mine.  Rest assured that we have already experienced more ills than death at its worst can cause us.  Let us banish every fearful thought and rejoice with exceeding great joy in the prospect that this year we will begin to be forever with the Lord.  A part of the host will tarry on earth to do service for their Lord.  If this is our lot, the New Year's text is still true.  "We who have believed do enter into rest" (Hebrews 4: 3).  The Holy Sprit is the foretaste of our inheritance.  Those who are in heaven are secure, and so are we preserved in Christ Je

사도행전 1장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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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새번역  1. "데오빌로님, 나는 첫 번째 책에서 예수께서 행하시고 가르치신 모든 일을 다루었습니다. 2. 거기에 나는, 예수께서 활동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지시를 내리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하신, 모든 일을 기록했습니다. 3. 예수께서 고난을 받으신 뒤에, 자기가 살아 계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드러내셨습니다. 그는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시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4.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잡수실 때에 그들에게 이렇게 분부하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여러 날이 되지 않아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6. 사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때나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9. 이 말씀을 하신 다음에, 그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들려 올라가시니, 구름에 싸여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10. 예수께서 떠나가실 때에, 그들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면서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서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오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12. 그리고 나서 그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서, 안식일에도 걸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13. 그들은 성 안으로 들어와서, 자

에스라 1장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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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고레스가 유다 포로 귀환을 허락하다]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왕위에 오른 첫 해이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고레스는 온 나라에 명령을 내리고, 그것을 다음과 같이 조서로 써서 돌렸다.  1:2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하늘의 주 하나님이 나에게 이 땅에 있는 모든 나라를 주셔서 다스리게 하셨다. 또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그의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  1:3 이 나라 사람 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은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그 곳에 계시는 하나님 곧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라. 그 백성에게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를 빈다.  1:4 잡혀 온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누구든지 귀국할 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 이웃에 사는 사람은 그를 도와주어라. 은과 금과 세간과 가축을 주고,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자원예물도 들려서 보내도록 하여라."  1:5 [유다 포로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다] 그 때에 유다와 베냐민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주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하는 모든 사람이, 길을 떠날 채비를 하였다.  1:6 이웃 사람들은, 자원예물 외에도 은그릇과 금과 세간과 가축과 여러 가지 진귀한 보물을 주어서, 그들을 도왔다.  1:7 더욱이 고레스 왕은 주님의 성전에 속하여 있던 여러 가지 그릇까지 꺼내어 오게 하였는데, 그것들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가지고 가서 자기의 신전에 둔 것이다.  1:8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재무관 미드르닷을 시켜, 그 그릇들을 꺼내어 낱낱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 주게 하였다.  1:9 넘겨 준 물품은 다음과 같다. 금접시가 서른 개요, 은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자루요,  1:10 금대접이 서른 개요, 다른 것으로 대신 보충한 은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 밖에 다른 그릇이

마태복음 1장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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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새번역  제 1 장 예수의 계보(눅 3:23-38) 1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는 이러하다. 2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였던 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고,  8    아삽은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모스를 낳고, 아모스는 요시야를 낳고,  11    예루살렘 주민이 바빌론으로 끌려갈 무렵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12    예루살렘 주민이 바빌론으로 끌려간 뒤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야김을 낳고, 엘리야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가 태어나셨다. 17    그러므로 그 모든 대 수는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으로부터 바빌론에 끌려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빌론으로 끌려간 때로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이다. 예수의 탄생(눅 2:1-7) 18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창세기 1장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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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새번역  제 1 장 천지창조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3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  4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5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셨다.  7    하나님이 이처럼 창공을 만드시고서, 물을 창공 아래에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로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다.  8    하나님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고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1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여라. 씨를 맺는 식물과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그 종류대로 땅 위에서 돋아나게 하여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2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고, 씨를 맺는 식물을 그 종류대로 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1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15    또 하늘 창공에 있는 빛나는 것들은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6    하나님이 두 큰 빛을 만드시고, 둘 가운데서 큰 빛으로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2018년 신년 가정 예배 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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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 ( 에스라  1:1) 새해의 첫날입니다 .  이날 약속을 지키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  하나님과 그분이 보낸 선지자들을 거듭 무시한 이스라엘 백성들 .  주께서는 회개할 줄 모르고 ,  죄를 먹고 마시는 그들을 바벨론에게 넘겨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들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연단시키셨습니다 .  그러나 선하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약 속을 주셨습니다 .  주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 약속의 내용을 알려 주셨습니다 . "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 ( 예레미야  25:11-12) 누가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까 ?  바사 왕 고레스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  그런 그가 포로들을 돌려보냅니다 .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령합니다 .  하나님이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신 것입니다 .  고레스는 정치적인 이유로 ,  개인적인 야망으로 이 일을 진행했을 것입니다 .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이 모든 상황을 사용하여 약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 ( 예레미야  29:10)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이 일을 친히 이루셨으니 두려워하지 맙시다 .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소망을 잃지 맙시다 .  우리의 느낌과 관계없이 그 기쁘신 뜻대로 일을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