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 [새번역] Letters of Paul
바울 서신 1. 바울은 누구인가? 바울은 바리새인( 빌 3:5-6 ), 길리기아 다소 태생, 헬라말을 하는 유대인 중의 한사람, 스데반의 순교를 지켜보는 목격자( 행 7:58 ), 초대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자( 행 9:1 이하), 다메섹에서 극적으로 개종하여 그리스도의 전파자가 된 자이다. 바울의 생에 있어서 다메섹도상의 체험은 사도행전에 3번(9:3-18, 32:6-12, 26:12-18)이나 반복되고 있다. 여기서 바울이 경험하고 만난 분은 하늘의 우편 보좌에 계신 그리스도를 만난 것이며 그의 생애 전체를 통해 역사적 "예수"보다는 하늘에 계신 영적인 "그리스도를 더욱 중요시 하고 있다(참고, 고후 5: 16- ) 바울의 편지에 "예수 그리스도"란 명칭보다 "그리스도 예수"란 명칭이 더 자주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이 역사적 예수로부터 직접 부름을 받은 제자나 사도가 아니었다는 사실로 인해 초대 교회 교회에서 바울의 사도적 권위에 대한 의의 제기가 되기도 했다. 갈 1:1 등 매 서신 첫머리에 사도직의 권위를 말한다(고전,후,갈,엡,골,딤전,딤후등). 본래 사도의 자격은 "요한이 세례주던 때부터 시작하여 예수께서...하늘로 올라가시던 날까지 줄곧 ...같이 다니던 사람"( 행 1:22 )이어야 했고 무엇보다도 "부활의 증인"( 행 1:22 )이어야 했다. 이같은 점에서 볼 때 바울은 초대 교회 안에서 외롭게 그리스도를 위해투쟁한 복음의 역군이었다고 생각한다. 2. 바울서신이란 무엇인가? 신약성서 27권중 서신(Epistle) 혹은 "편지"(Letter)의 형태로 된 글이 21개나 있다이 중에서 바울의 이름으로 기록된 것이 13개이다. 이를 다시 바울 한사람으로만 발신된 것으로는 로마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가 있고 고린도후서, 골로새서, 빌립보서, 빌레몬서는 "바울과 디모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