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4일 주일 예배 [찬양: 밤이나 낮이나,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살아계신 주, 내 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 내 죄...

나의 소망 되신 주 주를 바라 봅니다 다시 오실 나의 왕 예수 주를 기다립니다 밤이나 낮이나 어제나 오늘도 영원히 주만 찬양해 괴롭고 슬플 때 낙망하여 넘어져도 언제나 주만 찬양하겠네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 심장 가지고 우리 이제 일어나 주 따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 영광 보도록 우릴 부르시는 하나님 주의 손과 발 되어 세상을 치유하며 주 섬기게 하소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보리라 그날에 주의 영광 가득한 세상 우리는 듣게 되리 온 세상 가득한 승리의 함성 1.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날 위하여 오시었네 내 모든 죄 다 사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나의 구세주 *살아 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2. 주 앞에서 거듭난 생명 도우시는 주의 사랑 참 기쁨과 확신 가지고 예수님의 도우심을 입으며 살리 3. 그 언젠가 주 뵐 때까지 주를 위해 싸우리라 승리의 길 멀고 험해도 주님께서 나의 앞길 지켜주시리 내 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 내 찬양받으실 주님 내 맘을 주께 활짝 엽니다 내 찬양받으실 주님 슬픔 대신 희락을 재 대신 화관을 근심 대신 찬송을 찬송의 옷을 주셨네 1. 내 죄 사함 받고서 예수를 안 뒤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나의 가는 길 천국길이요 주의 피로 내 죄를 씻었네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2. 주님 밝은 빛 되사 어둠 헤치고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주 앞에 온전케 됨은 주의 공로를 의지함일세 3. 내게 성령 임하고 그 크신 사랑 나의 맘에 가득 채우며 모든 공포 내게서 물리치시니 내 맘 항상 주 안에 있도다 지난 주일 설교 요약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사도행전 11:1-3) 베드로가 비난을 받습니다. 고넬료에게 말씀을 전해서가 아닙니다.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 로마 백부장인 고넬료와 한 자리에서 식사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유대에 있는 할례자들은 아직도 편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예수님 또한 의식적으로 “부정한” 사람들과 같이 먹는 문제로 트집 잡히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마태복음 9:11) 이러한 비난에 베드로는 침착하게 대응합니다. 그는 고넬료 가족이 믿게 된 일을 차례로 설명하였습니다. 화를 내며 맞대응하거나, 문제를 회피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회심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화평의 성령님 안에서 의사 소통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건강한 회의 공동체가 되어서, 귀 기울여 듣고, 지체의 입장을 존중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베드로의 이야기에 설득된 이들은 비난의 손가락을 거두고, 제한 없이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사도행전 11:18)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베드로를 비난한 사람들처럼 편견에 빠져 있지는 않습니까? 나도 모르게 세속 문화에 물들어, 혈연과 지연, 학연의 끈으로 교회 안에서 울타리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실 때, 성소의 휘장이 갈라진 것의 의미를 기억합시다. 이제 누구도 소외됨 없이, 믿음과 회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의 눈이 아닌, 육신의 눈으로 사람을 판단하곤 합니다. 사무엘도 그랬습니다.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무엘상 16:6-7) 그러므로 매일 하나님 앞에서 편견과 차별로 얼룩진 마음과 눈을 씻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인과 세리의 친구가 되셨는데, 우리는 나와 수준이 비슷한 이들 안에서만 지내려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나같은 죄인을 거절하지 않으시고 구원해 주셨건만, 우리는 어느새 영혼에 굳은살이 박혀, 사람을 가려 사귀고 있지는 않습니까? 고넬료와 같이 생명 얻는 회개를 선물로 받은 사람이 우리 교회에 왔을 때, 여전히 차가운 경계의 시선으로 바라만 보고 계시겠습니까?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고넬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탈북자, 외국인, 소외된 자의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이들을 구원하신다면, 누가 하나님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행11:17)? 열린 마음을 지니십시오. 믿음으로 경계를 넘어가십시오. 문둥병자를 만지시고, 창기의 섬김을 받으시며, 외국인의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셨던 예수님께 배우십시오. 선긋기와 패거리 문화 속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소금과 빛이 되십시오. 차별없이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전하십시오. No.9-36 2022년 9월 4일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reformedkjy@gmail.com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에스겔,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내 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자찬16)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내 죄 사함 받고서(자찬213) *신앙고백 니케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11:19-30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몇 사람이 전파하니” *봉헌 이 눈에 아주 증거 아니 뵈어도(자찬281) *축도 고린도후서 13:13 MEMO 성령의 여러 이름 성령에 대한 교리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복되신 분에게 붙여진 이름들이나 그를 묘사하는 명칭들에 주목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성령의 이름 중에는 성부와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몇 가지만 열거하면 “하나님의 신”(창1:2), “주의 성령”(눅4:18), “우리 하나님의 성령”(고전6:11) 등이 있습니다. 또 이사야 61:1에는 “주 여호와의 신”이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10:20에서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라고 부르고 계시며, 바울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이라고 부릅니다(고후3:3). 하나님은 창세기 6:3에서 “나의 신”이라고 하시며, 시편 기자는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라고 질문하고 있습니다(시139:7). 민수기 11:29은 그의 신-하나님의 신-이라고 말하며, 바울은 로마서 8:11에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성부 하나님]의 영”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 모든 것은 성령을 성부와 관련하여 묘사하고 있는 명칭들입니다. 둘째로, 성자와 관련된 명칭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는 표현입니다(롬8:9). 여기에서 “영”은 성령을 가리킵니다. 바울은 빌립서 1:19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라고 말하며, 갈라디아서 4:6에서는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라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은 “주의 영”으로 언급되기도 합니다(행5:9). 셋째는 성령 자신을 직접 가리키는 명칭으로서, 그 첫 번째는 당연히 거룩한 영(Holy Spirit) 또는 거룩한 신(Holy Ghost)입니다. 이 두 용어 사이에서 혼동을 느끼는 이들이 있는데, 둘 다 똑같은 의미를 지닌 말입니다. 영어는 여러 다른 언어에서 비롯된 혼합어로서, ‘Ghost'는 고대 앵글로 색슨어에서 나온 말이고 ’Spirit'은 라틴어 ‘spiritus'에서 나온 말입니다. -날마다 읽는 마틴 로이드 존스(1899-1981), 1/1. 교회소식 1 주중 성경 통독 날짜(요일) 2022 성경 읽기 (맥체인식) 9.4주일) 사무엘상28 고린도전서9 에스겔7 시편45-46 9.5(월) 사무엘상29 고린도전서10 에스겔8 시편47 9.6(화) 삼상30-31 고린도전서11 에스겔9 시편48 9.7(수) 사무엘하1 고린도전서12 에스겔10 시편49 9.8(목) 사무엘하2 고린도전서13 에스겔11 시편50 9.9(금) 사무엘하3 고린도전서14 에스겔12 시편51 9.10(토) 사무엘하4-5 고린도전서15 에스겔13 시편52-54 2 암송성구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립보서 2:3) 3 추천 도서 『예배의 날: 제4계명의 개혁된 실천』 (라이언 M. 맥그로우 지음 | 조계광 옮김 | 개혁된실천사 | 2019) 4 함께 세우는 신령한 예배 대표 기도자와 성경 낭독자는 준비해 주십시오. 5 오후 모임 점심 식사 후 소그룹으로 모입니다. 6 한가위 가정 예배 순서지 개인 경건의 시간이나 가정경건회 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7 주중 집회 알림 금요일 새벽기도회와 토요일 아침 교리 공부는 명절 관계로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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