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 다하라/모범을 보이신 예수 굽히지 않으셨네 너희는 충성을 다해주님을 섬기어라 / Give...

1.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 다하라
진리의 싸움을 할 때
열심을 다하여라
모범을 보이신 예수
굽히지 않으셨네
너희는 충성을 다해
주님을 섬기어라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 다하라
구원의 갑주를 입고
끝까지 싸워라
2. 주님께 귀한 것 드려
네 몸과 네 마음도
주 위해 모든 것 바쳐
힘 다해 섬기어라
독생자 보내신 성부
은혜를 베푸시니
너희는 정성을 다해
주님을 섬기어라
3. 우리의 귀한 것 모두
주님께 바치어도
그 귀한 생명을 주신
주 은혜 못 갚겠네
하늘의 영광을 버려
우리를 구했으니
너희는 마음을 다해
주님을 섬기어라



1.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앞에 있도다
성령께서 권고하되 죄 씻으라 하시네
(후렴) 찬양하리 찬양하리 죽임 당한 어린 양
주께 영광 돌리어라 우리 죄를 씻어주셨네
2.나 가는 길 비록 좁고 내 뜻대로 안돼도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만 따라 가겠네
3.나의 마음 제단 위에 불길같이 타도다
영원토록 찬양하며 주께 영광 돌리리
4.감사하신 주의 은혜 나를 영접하셨네
내가 지은 모든 죄와 허물 용서 하셨네
5.성부 하나님께 영광 성자 예수께 영광
성령님께 크신 영광 돌려보낼지어다



1. 저 높고 넓은 하늘이 주 영광 선포하는데 성경은 주의 이름을 더 밝히 드러내도다
2. 날마다 뜨는 저 태양 주 권능 알려 주는데 거룩한 성경 말씀은 주 크신 은혜 알린다
3. 저 해와 달과 별들은 늘 주를 찬양하는데 그 살아 있는 진리는 온 세계 두루 퍼진다
4. 이 퍼져가는 복음과 이 번져가는 진리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은혜와 함께 빛나리 아멘


1. 아무 흠도 없고 거룩 거룩하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 죽임을 당했네
2. 이는 나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못 박히사 깨뜨리신 주님의 몸일세
3. 이는 나 위하여 형벌을 받으사 주가 친히 대신 흘린 주의 보혈일세
4. 이는 주가 지금 나에게 주시는 영생하는 양식이요 마시는 잔일세
5. 심히 사모하는 떠나셨던 주님 속히 세상 다시 올 때 반가이 뵙겠네
6. 우리 그때까지 십자가를 지고 주의 자비함과 은혜 널리 전파하세




지난 주일 설교 요약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사도행전 15:36-38)

  얼마 전까지 전도 여행을 하며 동고동락한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 불화가 발생했습니다. 전도 여행 도중 돌아간 마가 요한을 다음 여행 때 데리고 가는 문제 때문에 두 사람은 충돌했습니다. 바울은 마가의 헌신이 전도 여행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위로와 권면의 사람 바나바는 마가를 품고, 다시 기회를 주고자 했습니다. 마가는 바나바와 조카이기도 했습니다. 원칙을 고집하는 바울과 관용을 주장하는 바나바. 누가 옳습니까? 이러한 문제는 본질적이지 않습니다. 적용의 문제입니다. 얼마든지 합의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예루살렘 회의에 함께 참석하여 뜻을 모은 바나바와 바울 아닙니까? 큰 문제에서는 연합했던 그들이 작은 문제로 인해 갈라지고 말았습니다.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사도행전 15:39-41)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는 이 문제를 숨기지 않습니다. 주 안에서 가장 탁월한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지니고 있음을 가감없이 드러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심하게 언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싸웠고 갈라섰습니다. 이제 바나바와 마가가 한 팀이 되고, 바울과 실라가 또 다른 한 팀이 되어 전도사역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슬프고 아쉬운 일이지만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시간이 흘러 마가는 변화되었습니다. 성숙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디모데후서 4:11)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빌레몬서 1:24)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베드로전서 5:13)

  마가는 바울과 베드로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마가는 사도가 아니었으나 복음서의 저자가 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마가의 모습에서 자신을 봅시다. 참을성 없고, 신실하지 못했던 나를 주님은 참으로 오래 기다려주셨습니다. 끝까지 가르치시고 훈련시켜 주셨습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다툼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하나님은 이러한 연약함을 통해서도 선을 이루셨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로마서 8:28)

  모든 것! 모든 것을 기억하십시오. 모든 것에는 좋은 것만 포함되지 않습니다. 슬픔과 아픔, 다툼과 분열 등을 다 아우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실패로 보이는 퍼즐 조각도 사용하시어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드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달린 참혹한 십자가를 통해 죄인의 구원이라는 선을 이루셨음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길, 그리스도인의 길, 사명의 길로 나아가십시오.
 

No.9-44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전도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정결하게 하는 샘이(자찬169)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저 높고 넓은 하늘이(자찬96)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16장 6-15절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막으심과 여심”
성찬식
*봉헌
아무 흠도 없고(자찬258)
*축도
고린도후서 13:13
  
  
막으시는 성령
  성령은 인격체만 할 수 있는 일을 하십니다. 예컨대 고린도전서 2:10에는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통달하는 것은 인격체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또한 성경은 성령이 말씀하신다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7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성령은 우리를 위해 중보하십니다. 바울은 로마서 8:26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그는 또한 증거하십니다. 주님은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5:26). 그는 주님을 증거하십니다. 그것은 인격체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또 주님은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16:13). 실제로 구약 성경에도 성령이 진리 안에서 가르치고 교훈하시는 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느9:20).
  사도행전 16:6-7은 성령의 또 다른 인격적 행동을 보여 줍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느니라” 이 또한 참으로 의미있고 적절한 진술임이 분명합니다. 바울 일행은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고 싶었지만, 성령이 막으셨습니다. 그래서 비두니아로 방향을 돌렸는데, 그 또한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명확한 성령의 행동인 동시에 그가 인격이심을 보여 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날마다 읽는 마틴 로이드 존스(1899-1981), 1/5


    
 
 교회소식

1
 주중 성경 통독

날짜(요일)
2022 성경 읽기 (맥체인식)
10.30주일)
왕하11-12
디모데후서2
호세아3,4
시119:121-144
10.31(월)
열왕기하13
디모데후서3
호세아5,6
시119:145-176
11.1(화)
열왕기하14
디모데후서4
호세아7
시120-122
11.2(수)
열왕기하15
디도서1
호세아8
시123-125
11.3(목)
열왕기하16
디도서2
호세아9
시126-128
11.4(금)
열왕기하17
디도서3
호세아10
시129-131
11.5(토) 
열왕기하18
빌레몬서
호세아11
시132-134



2
 암송성구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3
 추천 도서
  『칼빈 이해의 길잡이』(도널드 맥킴 엮음, 한동수 역 | 부흥과개혁사 | 2012)


4
 주중 집회 안내
  월-수 새벽: 전도서 8-10장, 목-금 새벽: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153-154문


5
 토요 교리 강좌
  9장 “재림의 시기: 징조들”을 공부합니다.


6
 오늘은 종교개혁기념 주일입니다.


7
 성찬과 세례, 말씀은 은혜의 수단입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고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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