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예수 안에 소망 있네, 오늘 이곳에(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리), 주 내 삶에 주인 되시고, 거룩...

예수 안에 소망 있네
내 빛과 힘 나의 노래
환란 중에 도우시는 주
나의 견고한 반석
크신 사랑 크신 평화
두렴에서 날 건지네
내 위로자 내 모든 것
주 사랑 안에 서리라

완전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되셨네
주 사랑과 그 공의로
세상을 구원하셨네
십자가에 주 달리사
그 진노를 거두셨네
내 모든 죄 담당하신
주 은혜 안에 살리라

죽임 당한 세상의 빛
어둠 속에 누이셨네
영광스런 그의 날에
무덤에서 부활했네
승리하신 우리 주님
원수들을 물리쳤네
나 주의 것 주 나의 것
주 보혈 안에 살리라

주 예수의 능력으로
내 속에 두려움 없네
나의 사는 모든 순간
주께서 다스리시네
어느 것도 주 손에서
날 빼앗지 못하리라
주 오실 날 기다리며
주 능력 안에 서리라


오늘 이 곳에 계신 성령님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릴 가르치소서
닫힌 우리 맘 열어주시고
주의 빛으로 밝혀 우릴 인도하소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
주님 손에 우릴 드립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주 내 삶의 주인 되시고
새로운 일 이루셨네
주 뜻 이루려고 날 예정하셨네
오직 주님만이 내 일생과
내 영혼의 주 되시네
주 말씀 전하라 날 선택하셨네

주의 능력으로 인도하사
크신 일을 이루소서 의지합니다

주의 얼굴만을 찾으리니 주여
나와 함께 하사 주 뜻 이루소서


1.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2. 거룩 거룩 거룩 주의 보좌 앞에
모든 성도 면류관을 벗어드리네
천군 천사 모두 주께 굴복하니
영원히 위에 계신 주로다
3. 거룩 거룩 거룩 주의 빛난 영광
모든 죄인 눈 어두워 보지 못하네
거룩하신 이가 주님 밖에 뉘뇨
온전히 전능하신 주로다
4.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천지 만물 모두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아멘


1.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 가면 죄 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 때
위로하고 힘주실 이 주 예수
2.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친구 되시니
그 은혜를 간구하면 풍성히 받으리
햇빛과 비를 주시니 추수할 곡식 많도다
귀한 열매 주시는 이 주 예수
3.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기쁨 되시니
그 명령을 준행하여 늘 충성하겠네
주야로 보호하시며 바른 길 가게 하시니
의지하고 따라갈 이 주 예수
4.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소망 되시니
이 세상을 떠나갈 때 곧 영생 얻으리
한없는 복을 주시고 영원한 기쁨 주시니
나의 생명 나의 기쁨 주 예수


1. 너 성결키 위해 늘 기도하며
너 주 안에 있어 늘 성경 보고
온 형제들 함께 늘 사귀면서
일하기 전마다 너 기도하라
2. 너 성결키 위해 네 머리 숙여
저 은밀히 계신 네 주께 빌라
주 사귀어 살면 주 닮으리니
널 보는 이마다 주 생각하리
3. 너 성결키 위해 주 따라가고
일 다급하여도 당황치 말고
참 즐거울 때나 또 슬플 때나
너 주님만 믿고 늘 따라가라
4. 너 성결키 위해 늘 안심하며
네 소원을 주께 다 맡기어라
너 성령을 받아 주 섬겨 살면
저 천국에 가서 더 잘 섬기리


지난 주일 설교 요약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행16:16-18)

  하나님의 복음은 자유를 줍니다. 해방을 가져다 줍니다. 바울은 귀신 들려 점치는 여종을 도와주었습니다. 이제껏 그녀를 사로잡았던 악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도망쳐 버렸습니다. 귀신 들린 사람이 해방을 얻은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종을 통해 수익을 크게 얻던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고소한 것입니다. 이들은 억울한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행16:22-24)

  깊은 옥은 지하 감옥을 뜻합니다. 로마 시민인 바울은 제대로 된 변호조차 해 보지 못하고 매를 맞았습니다. 옷을 벗긴 채로 맞아 생긴 상처. 축축하고 어두운 감옥. 그는 쓰라리고 아팠을 것입니다. 억울함과 자기 연민이 몰려올 수 있는 그 밤, 그 감옥에 하나님의 기쁨이 바울과 실라를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의지를 드려 이 기쁨을 선택했습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행16:25-26)

  하나님은 바랄 수 없는 중에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바울과 실라의 기도와 찬양은 연기(演技)가 아니었습니다. 눈물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주님은 우리의 기도할 이유가 되십니다. 외로움과 슬픔, 불평과 짜증의 시간이 될 수 있는 깊은 밤에, 하나님은 성도의 노래가 되십니다. 마음 열어 찬미하게 하십니다.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시77:6)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하며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자가 없구나”(욥35:10)

  이 일로 인해 빌립보 간수와 그의 가정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자결하려고 하는 간수는 복음을 들었고, 가족들과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낙심으로 주저앉지 않고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반응할 때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기쁨은 부탁과 권면이 아닙니다. 기쁨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훗날 로마의 감옥에 다시 갇힌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쓴 편지에서 이 명령을 나눕니다. 그는 분명 빌립보 감옥에서의 일을 회상했을 것입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형제자매여! 고난 속에 기도와 찬송으로 반응하십시오. 십자가에서 기도하시고, 순종으로 찬양하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볼 때, 성령님께서 힘주시어 선교적으로 살게 해 주실 것입니다.
 
새벽기도회  월-금 5:30 예레미야애가, 웨민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예수는 나의 힘이요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17장 1-15절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말씀을 받는 자세”
*봉헌
너 성결키 위해
*축도
  
위로자
 성령이 맡으신 직무는 그 자체가 인격적인 것입니다. 그는 보혜사이신데, 보혜사란 우리 옆에서 도와주는 자를 가리킵니다. 같은 단어가 때로는 대언자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요컨대 이런 것입니다. “지난 3년 동안 내가 직접 너희와 함께 지내면서 가르치고 인도하며 사명을 주어 파송한 것처럼, 앞으로도 너희를 아무 위로 없이 내버려 두지 않겠다.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줄 테니 걱정하지 마라. 너희는 고아처럼 버림받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성령은 주님을 대신하는 분입니다. 그가 우리 안에서 친히 우리를 인도하시며 지도해 주실 것이기 때문에 주님은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요16:7). 이것은 분명히 인격적인 직무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볼 때 성령이 인격이시라는 또 하나의 큰 증거는, 그가 사람에게 어떤 대접을 받느냐에 민감하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은 우리가 그분께 무슨 일을 할 때 인격체만이 보이는 반응을 보이십니다.
  첫째로, 성경은 사람이 성령을 속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도행전 5장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심각한 사건을 일으켰을 때 베드로가 무슨 말을 했는지 보십시오.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3절).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땅 판 값 전부를 내놓았다고 공언했지만, 베드로는 그들이 성령님을 속였다고 책망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성령은 어떤 영향력이나 모호한 능력이 아닌, 인격체이심이 분명합니다. 둘째로, 성경은 우리가 성령을 훼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마12:31-32). 셋째로, 우리는 성령을 욕되게 할 수 있습니다(히10:29).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를 근심시킬 수 있습니다(엡4:30).-날마다 읽는 마틴 로이드 존스(1899-1981), 1/6
 
 교회소식
1 주중 성경 통독
11.13주일
대상1-2
히8
암2
시145
11.14(월)
대상3-4
히9
암3
시146-147
11.15(화)
대상5-6
히10
암4
시148-150
11.16(수)
대상7-8
히11
암5
눅1:1-38
11.17(목)
대상9-10
히12
암6
눅1:39-80
11.18(금) 대상11-12 히13 암7 눅2
11.19(토) 대상13-14 약1 암8 눅3
2 암송성구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사도행전 17:11)
3 추천 도서
『치매지만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습니다: 신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치매』(김현숙 저 | 생명의말씀사 | 2022)
4 주중 집회 안내
월-수 새벽: 예레미야애가 1-3장, 목-금 새벽: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158-159문
5 토요 교리 강좌  11장 “적그리스도”
6 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7 점심 식사 후에 소그룹 모임이 있습니다.
8 다음 주일에는 가을맞이 대청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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