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시편 119:145-152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으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시편 119편 145-152절
145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147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149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0 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151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152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으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을 읽는 시간
본문은 말씀을 좇아 사는 삶의 어느 하루를 슬쩍 들여다 보게 해 줍니다. 주인공은 날이 밝기 전에 일어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고(147절), 늦은 밤까지 그 약속을 묵상합니다(148절). 160절에는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라는 고백도 등장합니다. 숱한 수도원 규범들은 이를 문자적으로 좇아 하루에 일곱 차례씩 기도하고 말씀을 읽습니다. 하지만 일곱이라는 숫자는 완전함이나 총체성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을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두고 시간을 써야 한다는 의미로 보아야 합니다. 다른 일들에 밀리고 눌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Prayer
이 기도를 마치자마자 곧바로 계획을 세워서 점점 더 자주 주님의 말씀을 읽기 시작하겠습니다.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실행이 어렵거나 너무 느슨해서 별 변화가 없는 계획을 세우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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