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시편 119:57-64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간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길을 돌이켰사오며

 시편 119편 57-64절

57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58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간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59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길을 돌이켰사오며 60 주의 계명들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1 악인들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62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63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자들의 친구라. 64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님의 인자하심이 온 땅에" 가득합니다(64절, 새번역).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시고 사랑으로 보살피십니다. 하나님은 공중의 새들까지 돌보시므로 믿고 의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분이시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마 6:26). 창조주께서는 친히 지으신 모든 사람들을 깊이 사랑하시므로 모두가 죄를 대속하는 깊은 사랑 또한 받아들이길 원하십니다.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이라도, 그가 죽는 것을 나는 절대로 기뻐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살아라"(겔 18:32, 새번역).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만 사랑한다거나 세상 모든 인간들을 획일적인 방식으로 사랑한다고 오해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그처럼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삶의 모든 영역을 주님의 말씀에  맞추어 재조정해야 합니다(59-60).


Prayer

항상  나를 사랑해 주시는 주님, 그리고 내 마음을 열어 구원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자비가 나를 부르시고 마음을 열어 가르치셨습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세상이 나를 사로잡아 하늘의 영광을 보지 못하게 했을 것입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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