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내 주는 살아계시고 날 위해 비심을그 주신 사랑 인하여나 알게 되었네/날 거룩하게 하려고 주 작정하신 일 그 누가 반대하리...
1.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것은 지나고 새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2. 주 안에 감추인 새생명 얻으니 이전에 좋던 것 이제는 값없다 하늘의 은혜와 평화를 맛보니 찬송과 기도로 주 함께 살리라
3. 산천도 초목도 새것이 되었고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한다 새생명 얻은 자 영생을 맛보니 주님을 모신 맘 새 하늘이로다
4. 주 따라가는 길 험하고 멀어도 찬송을 부르며 뒤따라 가리라 나 주를 모시고 영원히 살리라 날마다 섬기며 주 함께 살리라
[후렴]
영생을 맛보며 주 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1.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화려한 천국에 머잖아 가리니 이 세상 있을 때 주 예수 위하여 우리가 힘써 일하세
2. 주 예수 말씀이 온 세상 만민들 흉악한 죄에서 떠나라 하시니 이 말씀 듣고서 새 생명 얻어라 이 기쁜 소식 전하세
3. 영생의 복락과 천국에 갈 길을 만백성 알도록 나가서 전하세 주 예수 말씀이 이 복음 전하라 우리게 부탁하셨네
[후렴]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세상 널리 전하세
1.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2.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죄를 다 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3.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4. 세상 사는 동안에 나와 함께 하시고 세상 떠나 가는 날 천국 가게 하소서
[후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아멘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 위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 위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주의 하늘과
주가 베풀어두신
달과 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 위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1.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아멘)
2. 맘 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때도 같이 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3. 뼈아픈 눈물을 흘릴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 때 주께서 그때도 같이 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4.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 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지난 주일 설교 요약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사도행전 5:27-28)
공회가 소집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이 다 모였습니다. 예수님께 부당한 재판을 한 바로 그 기관입니다. 공회가 사도들을 정죄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제대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 사람”, “이 이름”으로 부릅니다. 고소 내용도 이상합니다.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공회에게 떠넘긴다는 것이 기소의 내용인데, 그들은 예수님의 사형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마태복음 27:25)
이러한 불합리함 속에서 제자들은 오히려 담대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변호하기보다는, 이 기회를 활용하여 복음을 전합니다. 세상은 지적으로 설득되지 않아서 복음을 거절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복음을, 그리고 신자를 싫어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적대적인 상황 속에서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늘의 상급을 기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누가복음 6:22)
주님의 섭리로 가말리엘이 중재합니다. 그는 사도들의 운동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면, 자신들이 주님을 대적하는 것이 될 터이니 그들을 그냥 두자고 합니다. 사도들은 매를 맞고 풀려났습니다.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사도행전 5:40-41)
채찍에 맞아 온몸이 욱신대고, 등이 너덜너덜해진 사도들. 그들은 까닭 없이 자신들을 구금하고 매질한 공회를 비방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하며 연민에 빠지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위해 모욕당할 만한 자로 여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거워했습니다. 그들은 할 일이 있었습니다. 옥에 갇힌 그 밤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시켜 사도들을 풀어 주시며 하신 말씀을 마음에 굳게 새기십시오.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사도행전 5:19-20)
생명의 말씀을 다 전하는 것! 이것이 사도들의 사명이었습니다.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는 것은 사도들의 직무이자, 교회의 우선순위입니다. 주님은 이 말씀사역을 위해 그들을 살려주셨고, 위기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성도여! 당신은 이 일에 우선순위를 둡니까? 바쁘게만 사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바른 길에 서 있습니까? 옳은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까? 기도 없이, 말씀 묵상 없이 하루도 살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 매질을 당하고서도 기뻐하며 풀려난 사도들의 행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십시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행5:42). 날마다! 어디에서든! 하나님 말씀을 앞세우고 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신자의 본분입니다. 이것이 없다면 살아도 죽은 인생입니다. 친구여, 생명의 말씀으로 거듭났습니까? 그렇다면 매일 이 생명의 말씀을 붙드십시오.
No.9-28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에스겔,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여호와 우리 주여(자찬6)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대표 기도: 김유빈 성도)
*찬양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자찬333)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6:7-7:50 (봉독: 김선희 성도)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움직이시는 하나님”
*봉헌
내 주는 살아계시고(자찬185)
*축도
고린도후서 13:13
청교도와 함께 구유 속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누가복음 2:7)
누가복음에는 목자들이 요람에 누인 아기 예수를 발견했다는 사실이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신 분이 마구간에 머무르셨습니다.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리고, 뼘으로 하늘을 재신 이가 지금은 넝마에 싸여 구유에서 관을 쓰고 계십니다. 목자들의 눈앞에는 아기를 보호할 호위병도, 아기를 보려고 떼를 지어 몰려든 사람들도 없었습니다. 그저 요람에 누인 어린 아이가 있었을 뿐 머리에 왕관도 없었고, 손에 규도 없었습니다. 목자들이 본 어린 아기에게는 외적인 영광이란 없었으며, 이 아이보다 훨씬 훌륭한 아기들은 자기 고장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얻을 교훈은 하나님은 때때로 기이하게 행하시며, 자기 백성들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서 확신을 얻게끔 백성들의 믿음을 강하게 연단하신다는 것입니다. 참된 믿음의 눈은 참으로 예민해서 모든 난제의 안개를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목자들은 그토록 천한 모습으로 누워 있는 가련한 아기가 하늘과 땅의 위대한 왕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이란 감옥 안에 자유가 있음을, 곤란 가운데 평강이 있음을, 환란 가운데 위로가 있음을, 십자가에 면류관이 있음을, 구유 속에 주 예수가 계심을 반드시 믿는 믿음입니다.
-토마스 아담스(Thomas Adams, 1583-1652)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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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암송성구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사도행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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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우리에게는 믿음이 있다』(리처드 코킨,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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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세우는 신령한 예배
대표 기도자와 성경 낭독자는 준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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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말씀에 힘씁시다.
매일 기도합시다.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주시는 감동을 기도로 올려드립시다.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자신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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