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시편 69:34-36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천지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바다와 그 중의 모든 생물도 그리할지로다.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 성읍들을 건설하시리니, 무리가 거기에 살며 소유를 삼으리로다
시편 69편 34-36절
34 천지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바다와 그 중의 모든 생물도 그리할지로다. 35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 성읍들을 건설하시리니, 무리가 거기에 살며 소유를 삼으리로다. 36 그의 종들의 후손이 또한 이를 상속하고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가 그 중에 살리로다.
미래를 현재에 끌어다 쓰는 기술
다윗의 고통이나 환경이 바뀐 기미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 시편 끄트머리에 등장하는 폭발적인 찬양은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시인은 질병도, 악도, 억압도 모두 사라지고 모든 것이 바로 서는 날을 학수고대합니다. 바울에 따르면, 지금 당하는 고난들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방식으로 더 찬란하고 훌륭한 영광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고후 4:16-18).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이 진리가 좀을 먹거나 도둑맞을 일이 전혀 없는 유산이 됩니다(마 6:19-25). 지금도 이런저런 치유와 보살핌을 받고 있지만 그건 장차 다가올 엄청난 미래를 내다보는 조그만 창문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구원을 단단히 부여잡고 이 창 너머를 내다보며 그분을 찬양하는 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Prayer
하나님을 찬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찬양만이 주님을 높이고 나를 채워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재주를 다하여 주님을 노래하겠습니다. 내 마음의 정수를 주님께 드리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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