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요약 [2022년 6월 19일 주일] 형제여! 박해를 두려워 마십시오. 예수님을 전하지 않고 한 주를 보내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 주께서 힘을 주실 것입니다. 자매여, 박해를 피하고 복음을 약화시키게 만드는 유혹을 물리치고 신실함을 추구하십시오. 복음에 적대적인 환경에서 활력 있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용기를 하나님께서 주실 것입니다. 사나 죽으나 주님만 영광 받으소서. 주여, 담대히 예수님을 자랑하게 하소서.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사도행전 4:1-4)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걷고 뛰며,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된 기적입니다. 하나님은 사도를 통하여 이러한 이적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사도는 이 놀라운 일을 통해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권력자들은 사도들의 이러한 일들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은 더욱 사도들의 메시지를 혐오하였을 것입니다. 사도들은 이들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그들은 감옥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사도들은 심문을 받았습니다.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사도행전 4:5-10)
사도들을 심문한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권력자들! 힘 있는 자들입니다.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는 정치가들입니다! 그들은 몇 달 전 예수 그리스도를 불의하게 재판하여 십자가 처형대로 몰아넣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신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베드로를 성령충만하게 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이 이유 없이 죽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앉은뱅이를 낫게 하셨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러한 담대함은 신자의 특징입니다. 단지 사도만의 특징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도 모두에게 담대함을 명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히브리서 기자는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았다고 전합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수많은 순교자들과 신앙고백자들이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주님 편에 섰습니다. 독립운동을 하다가 잡힌 전도부인 어윤희를 당당하게 하신 성령님은 베드로를 충만케 하신 바로 그분입니다. 2018년 2월 나이지리아에서 난폭한 극단주의 무슬림 단체인 보코 하람에 의해 납치되었으나 끝까지 신앙을 꺾지 않은 17세 소녀 레아의 담대함은 무덤덤함에 찌든 우리를 깨웁니다. 형제여! 박해를 두려워 마십시오. 예수님을 전하지 않고 한 주를 보내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 주께서 힘을 주실 것입니다. 자매여, 박해를 피하고 복음을 약화시키게 만드는 유혹을 물리치고 신실함을 추구하십시오. 복음에 적대적인 환경에서 활력 있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용기를 하나님께서 주실 것입니다. 사나 죽으나 주님만 영광 받으소서. 주여, 담대히 예수님을 자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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