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시편 77:10-15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시편 77편 10-15절

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11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12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13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14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15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셀라).


마음을 향한 변론

마지막으로 시편 기자는 꾸준히 묵상하기로 결심합니다(12절). 시인은 출애굽 과정에서 하나님이 베푸신 기적들의 면면에 호소합니다(10절). 변호사들은 법원의 결정과 다른 결과를 얻기 위해 항소합니다. 절망적이라는 판결을 내린 내 마음을 거슬러 이렇게 변론합니다. "이처럼 막강한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도대체 두려워할 것이 무어란 말입니까?" 시인은 눈앞의 두려움을 무찌르기 위해 지난날 하나님이 보여 주신 능력과 사랑을 곰곰이 되새기는 것입니다.


Prayer

자비를 드러내시고 구원하시는 사랑을 베푸시는 과정에서 더없이 위대한 능력을 보여 주셨던 역사적인 사건들을 기억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눈을 열고 마음을 휘저어 하나님의 약속 하나하나를 모두 믿고 의지하게 도와주세요. 주님을 아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마련해 두신 평안함을 한껏 누리며 살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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