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1일 화요 새벽 경건회 [시57,찬양: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은 주를, 설교: 잠언 25장 ...

제 57 편
다윗의 믹담 시, 인도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3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6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은 주 찬양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라




25:1 이어지는 잠언들도 솔로몬 왕이 또한 지은 것으로, 후일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수집하고 편집한 것이다.
25:2 ○ 일을 깊이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요, 일을 밝히 드러내는 것은 왕의 영광이다.
25:3 하늘이 드높고 땅이 깊디깊은 것처럼, 왕의 마음도 그러하여 우리가 헤아릴 길이 없다.
25:4 은에서 더러운 찌꺼기를 제거하여라. 그래야 은장색이 그것을 그릇으로 만들 수 있다.
25:5 왕 곁에서 악한 간신배들을 모두 제거하여라. 그러면 그 왕좌가 공의의 터 위에 굳게 선다.
25:6 왕 앞에서 잘난 체하지 말고, 높은 사람들의 자리에 끼어들려고 하지 말아라.
25:7 그런 까닭은, 네가 왕에게서 “아니, 네가 누구기에 이런 높은 자리에 감히 끼어드느냐?” 하는 말을 듣는 것보다, “너는 이리로 올라와 앉아라!” 하는 말을 듣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
25:8 무슨 일이든 너는 너무 급하게 소송하지 말아라. 만일 송사에서 네 이웃이 너를 이기기라도 한다면, 네가 그 수모를 어찌 감당하려느냐?
25:9 만일 이웃과 무슨 다툴 일이 생기면, 너는 당사자와 직접 말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일을 말하지 말아라.
25:10 만일 그랬다가, 네 말을 들은 그 사람이 도리어 너를 비난하면, 너는 좋지 않은 평판에 휩싸이게 되기 십상이다.
25:11 경우에 알맞은 적절한 말은 은쟁반에 담겨있는 금사과와 같다.
25:12 지혜로운 사람이 하는 책망은, 그것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의 귀에는 금귀고리요, 순금 장식과 같다.
25:13 믿음직한 심부름꾼은 무더운 추수철에 일꾼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냉수와 같아서, 그 주인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25:14 거짓말로 “선물을 주겠다!” 하고 빈말을 하는 사람은 비를 머금지 않은 구름과 바람 같다.
25:15 오래 참고 인내로써 설득하면 통치자의 마음도 능히 돌려놓을 수 있고, 상냥하고 부드러운 말은 뼈까지도 녹인다.
25:16 꿀을 얻었느냐? 그러면 적당히 먹어라. 꿀도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상하여 토하게 된다.
25:17 친한 이웃집도 너무 자주 드나들지 말아라. 너무 자주 드나들면, 그가 너를 지겨워하게 되고 싫어하게 된다.
25:18 이웃에 대해 거짓말로 증언하는 사람은 사람 잡는 곤봉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다.
25:19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거짓된 사람을 믿는 것은, 썩은 이로 밥을 씹고, 부러진 다리로 걸어가는 꼴이다.
25:20 마음이 상한 사람 앞에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것은, 추운 날에 겉옷을 벗기는 것과 같고, 상처 난 살갗에 초를 붓는 것과 같다.
25:21 네 원수가 배를 곯고 있거든 그에게 먹을 것을 나눠 주고, 네 원수가 목말라 하거든 그에게 마실 물을 떠다 주어라.
25:22 그리하면, 네 원수는 머리 위에 활활 핀 숯불을 올려놓은 것처럼 얼굴을 붉히며 크게 부끄러워할 것이고, 너는 주께 상을 받게 될 것이다.
25:23 북풍이 땅에 세찬 비를 몰고 오듯, 헐뜯는 말은 얼굴에 격렬한 분노를 몰고 온다.
25:24 다투기를 잘하는 여자와 넓은 집에서 함께 사느니, 차라리 좁은 다락방 한 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다.
25:25 먼 땅에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은, 목마른 사람에게 주어지는 시원한 냉수와 같다.
25:26 악인 앞에서 무릎 꿇는 의인은, 흐려진 샘물과 같고 더러워진 우물과 같다.
25:27 꿀도 너무 많이 먹으면 자기 몸에 이롭지 않듯, 명예도 지나치게 추구하면 자기 영혼에 좋지 않다.
25:28 자제력이 없어 자기 성질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성벽이 허물어져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성읍과 같다.






5월 31일(화) 브루나이 BRUNEI 
5월 31일은 브루나이 군대 창설 기념일입니다. 1961년 60명의 말레이시아인 군인으로 구성된 군대가 영국 식민지 아래 창설되어 1984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지금의 이름(Royal Brunei Armed Forced)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육해공군 약 9,000명으로 말레이시아 출신 브루나이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군대 창설을 기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브루나이 국민들에게 평화로운 미래되시는 하나님의 빛이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전도서 5장 설교 / 내가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생애 동안 해 아래에서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는...

찬송: 예수 귀하신 이름 / 성경 읽기: 창세기 23장, 마태복음 22장, 사도행전 22장 / 설교: 사라의 죽음, 성령의 보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