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하나님 제겐 참 두려운게 많습니다 잘 모르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부끄러운 일은 헤아릴 수도 없고 지치고 힘든 때에도 그 때...
구름같이 허다한 예수의 증인들 있으니
모든 무거운 짐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
우리 앞에 펼쳐진 삶들은 믿음의 경주니
인내로써 모든 경주들을 힘써 싸워 승리하여라
믿음의 본 되신 예수 십자가 지신 주님
어려움 닥칠 때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자
예수는 왕 예수는 주
예수는 날 구원하신 주
예수는 왕 예수는 주
예수는 날 구원하신 주
왕께 만세 주께 만세
날 구원하신 주님께 만세
왕께 만세 주께 만세
날 구원하신 주님께 만세
강하고 능하신 왕
세상 모든 나라 다스리시네
소리 높여 찬양해
그는 만유의 주 그는 만왕의 왕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뻐하시며
기쁨을 못 이겨 노래하시리
그가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리
너를 평안케 하리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전능자시라
주기도-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
그 구원의 기쁨 다시 회복시키시며
변치 않는 맘 내 안에 주소서
지난 주일 설교 요약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사도행전 4:1-4)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걷고 뛰며,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된 기적입니다. 하나님은 사도를 통하여 이러한 이적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사도는 이 놀라운 일을 통해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권력자들은 사도들의 이러한 일들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은 더욱 사도들의 메시지를 혐오하였을 것입니다. 사도들은 이들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그들은 감옥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사도들은 심문을 받았습니다.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사도행전 4:5-10)
사도들을 심문한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권력자들! 힘 있는 자들입니다.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는 정치가들입니다! 그들은 몇 달 전 예수 그리스도를 불의하게 재판하여 십자가 처형대로 몰아넣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신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베드로를 성령충만하게 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이 이유 없이 죽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앉은뱅이를 낫게 하셨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러한 담대함은 신자의 특징입니다. 단지 사도만의 특징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도 모두에게 담대함을 명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히브리서 기자는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았다고 전합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수많은 순교자들과 신앙고백자들이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주님 편에 섰습니다. 독립운동을 하다가 잡힌 전도부인 어윤희를 당당하게 하신 성령님은 베드로를 충만케 하신 바로 그분입니다. 2018년 2월 나이지리아에서 난폭한 극단주의 무슬림 단체인 보코 하람에 의해 납치되었으나 끝까지 신앙을 꺾지 않은 17세 소녀 레아의 담대함은 무덤덤함에 찌든 우리를 깨웁니다. 형제여! 박해를 두려워 마십시오. 예수님을 전하지 않고 한 주를 보내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 주께서 힘을 주실 것입니다. 자매여, 박해를 피하고 복음을 약화시키게 만드는 유혹을 물리치고 신실함을 추구하십시오. 복음에 적대적인 환경에서 활력 있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용기를 하나님께서 주실 것입니다. 사나 죽으나 주님만 영광 받으소서. 주여, 담대히 예수님을 자랑하게 하소서.
No.9-26
2022년 6월 26일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010-2779-5137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에스겔,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보좌에 계신 이와 어린 양께(자찬3)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대표 기도: 김예일 성도)
*찬양
하나님 아버지(자찬301)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4:23-5:11 (봉독: 김유경 성도)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성령을 속이고: 위선”
성찬식
*봉헌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자찬17)
*축도
고린도후서 13:13
MEMO
청교도와 함께 영적인 음악
끈질긴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셨다는 확신을 얻기까지는 그치지 않는 기도입니다. 악한 자는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으셨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악한 자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십니다. 아니,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많은 기도조차도 듣지 않으십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시 80:4). 하나님의 자녀들을 받아들이지 않으시고 자녀들의 기도 역시 듣지 않으십니다. 자기들의 죄 가운데 사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일이 가능하리라 생각하십니까? 자기 죄 가운데 사는 사람들은 기도하지만 그 기도는 공기 중의 구름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자기 죄 가운데 사는 사람들은 기도하고 또 기도하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아나니아에게 “그[사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라는 음성이 들여왔습니다(행 9:11). 사울이 이전에는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사울은 수없이 많은 긴 기도를 드렸던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바리새인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사울은 단순히 기도할 뿐 아니라 다윗이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마음을 올려드리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마치 종과 같아서 들어 올려지지 않고 땅에 놓여있을 때는 아무 음악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우리 마음은 스스로 울린다고 하는 로체아의 종과 같지 않아서 들어 올려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귀에 즐거운 음악을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당신의 기도와 수고가 당신의 마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깊이 느끼게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자비 가운데 그 기도를 들으시기는 하겠지만 그 기도는 마치 악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정죄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는 열렬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 윌리엄 페너(William Fenner, 160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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