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일 목요 새벽 경건회[찬송: 아버지 큰 사랑 감사해요 내게 독생자를 주셨네, 설교: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79...

아버지 큰 사랑 감사해요 

내게 독생자를 주셨네

나를 가까이 부르신 주를 찬양 

나의 눈 떠 보게 하셨네

예수님 내 삶의 주 되시네

내 맘에 불을 붙이셨네

나의 모든 삶 새롭게 변화됐네

주님의 길로 인도하네

성령님 거룩한 불이시여

나의 모든 것 다스리네

주님 당신의 손길을 원합니다

난 항상 주만 찬양하리

79문: 참된 신자가 그들의 불완전함과 그들을 덮치는 많은 시험과 죄 때문에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까?

답: 참된 신자들은 하나님의 변할 수 없는 사랑과 견인을 주시는 그분의 작정과 언약과 그들이 그리스도와 나뉠 수 없이 연합됨과 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지속적인 간구와 그들 안에 거하는 성령과 하나님의 씨 때문에 은혜의 상태에서 완전히 최종적으로 떨어지는 일이 없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키심을 받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릅니다.

렘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딤후2: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히13:20-21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삼하23:5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고전1:8-9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히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눅22: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요일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렘32: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요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벧전1: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빌1:6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3월 3일(목) 북한 NORTH KOREA

많은 탈북자들이 불안정한 신분과 북송의 위협및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체포된 탈북자들이 북송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중국정부과 북한 당국은 정부 합작으로 탈북자를 추적하고 체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 지역에서 선교단체를 통해 모인 탈북자 30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되었습니다.대부분이 중국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성도들이라 북송 후의 닥칠 고통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탈북자 북송 중단과 이들의 자유 회복을 위해기도해주세요.

  (1) 대요리문답이 논의하고 있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암시하는 사람의 부류는 누구인가?

  진실로 중생 받고 의롭다 함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자녀로 양자되고 거룩하게 되는 상태에 있는 참된 선지들이다.

  

  (2) 이 질문이 논의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독교인임을 자처하지만 진정으로 중생 받지 않은 위선자들이다. 이들 중 어떤 이들은 단순히 신자인 체 하는 사람들이다. 다른 이들은 실제로는 아닌데 그들이 중생했다고 스스로 속이는 자들이다. 또 다른 이들은 중생에 대해서는 도무지 무지하면서 선행과 인격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다. 이들 중에 그 누구도 제 79 문에 대한 답변이 포함하는 사람은 없다.

  

  (3) 참된 신자가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질 수 있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그들은 전적으로 그리고 궁극적으로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 질 수 없다.

  

  (4) 참된 신자가 전적으로 그리고 궁극적으로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질 수 없음을 성경에서 증명하라.

  신자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떨어짐 수 없는 16 가지 이유를 담고 있는 요한복음 10:28; 로마서 8:35~39 이다. 이 구절은 또한 “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분리할 수 없다는 말을 부가하고 있다. 참된 신자라도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질 수 있으며, 영원히 상실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여기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는 이런 위협들 때문에 신자의 자유 의지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이유로 인해 사도 바울이 마지막에 “그 어떤 피조물이라도” 라는 말씀을 또 부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또 신자의 자유의지가 피조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 한다. 그러나 피조된 존재로서의 신자의 자유의지는 결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이 성경적인 결론임을 깨달아야 한다.

 

  (5) “전적으로나 종국적으로” 라는 말에는 무엇이 암시되어 있는가?

  이 말에는 참된 신자는 부분적으로나 한시적으로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사실상 이 부분적이며 한시적인 떨어짐은 성경에서 가능성으로 묘사되었고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도 관찰될 수 있는 사실이다.  

  (6) 참된 신자들은 그들의 의지적 능력과 열심 그리고 신실함으로 인해 멸망 당하지 않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만일 영원한 구원이 우리 자신들에게 달린 일이라면 우리들 중 구원받을 수 있는 자는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7) 만일 우리의 영원한 안전이 우리 자신의 노력에 달린 일이 아니라면 무엇에 달린 일이란 말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달려 있는 일이다.  

  (8) 대요리문답은 참된 신자가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떻게 성경을 통해 요약하는가?

  대요리문답은 성경을 통해 다섯 가지 이유를 예로 든다.

  하나님의 불변하시는 사랑이다.

보존의 은혜를 제공하는 하나님의 명령과 언약이다.

그리스도와의 뗄 수 없는 연합이다.

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끊임없는 중보이다.

그들 안에 내주하시는 하나님의 영과 씨이다.          

  (9) 택자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하며 따라서 불변하시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증명하라.

  예레미야 3:13 은 그의 백성을 향하신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말한다. 만일 이 사랑이 변하는 사랑이라면, 그것은 진정 영원한 사랑이 아니다. 만일 그것이 진정으로 영원한 사랑이라면 그것은 불변하는 사랑이어야 한다.

    (10) 택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가?

  택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그들의 복지를 위한 소망과 같은 일반적 사랑이 아니라 그들과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를 제공함에 있어서 실패가 없는 독특하고도 특별한 사랑이다.

    (11) 하나님께서 그의 택자들을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시기 위하여 택하신 성경의 두 가지 본문을 제시하라.

  시편 138:8; 빌립보서 1:6 이다.

    (12)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불가분리의 연합이요 띠라서 영원한 연합 이라는 것을 성경을 통해 증거하라.

  로마서 8:35-39; 시편 23:6; 73:24; 요한복음 17:24 이다.

    (13) 그의 백성을 위한 그리스도의 중보를 보여주는 구절을 복음서와 서신서에서 각각 한 구절씩 제시하라.

  요한복음 17:9; 히브리서 7:25 이다.

    (14) 그리스도께서 그의 백성을 향한 중보를 멈추시는 경우가 있는가?

  그렇지 않다 그리스도의 중보는 가장 마지막 택자가 영원한 영광에 전입하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이유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 하시기 때문이다. (히7:25)

    (15) 그의 백성을 향하신 그리스도의 중보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성부 하나님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성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독생자이시며 (마3:17), 그가 하시는 모든 일은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요8:29).

    (16) 신자 안에 내주하시는 하나님의 영은 어떻게 그들이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시는가?

  성령께서는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심령 안에 내주하시지 않지만 (요14:17), 모든 신자의 마음에 내주하신다(요14:17; 롬8:9). 예수님은 성령께서 영원히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셨다(요14:16). 만일 신자가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지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것은 구원받은 신자가 다시 구원받지 못한 상태로 떨어짐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구원받지 못한 자에게 내주하실 수 없기 때문에 다시 그 사람을 떠나야만 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성령께서 신자에게 영원히 내주하시기 위하여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성령께서는 참 신자의 마음에 영원히 내주하신다. 그러므로 참된 신자는 결코 그의 구원을 상실하고 다시 구원받지 못한 자가 될 수 없는 것이다.

  (17) 신자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씨”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의 씨”는 성령의 능력으로 중생 받은 신자의 마음에 새롭고 거룩하게 창조된 본성을 의미한다.

  

  (18) 신자 안에 내주하시는 이 새로운 본성 또는 “하나님 의 씨” 가 그들을 어떻게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지지 못하게 하는가?

  베드로전서 1:23 이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여기 신자가 새로 거듭날 때 받는 새로운 본성 또는 “하나님의 씨”는 썩지 아니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만일 이것이 썩지 아니할 것이라면, 그것은 멸망하지도 죽지도 않을 것이다. 그것은 살 것이고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신자가 은혜의 상태에서 완전히 떨어지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의 마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씨”가 멸망하고 죽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우에 ”하나님의 씨”는 썩지 않을 것이 되지 않고 썩을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신자 안에 있는 “하나님의 씨” 가 썩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신자 안에 내주하는 “하나님의 씨”는 신자가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져 상실 당하지 않을 것임을 보증하는 것이다.

  

  (19) 성도의 보존이라는 교리 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의 영원한 안전 이라는 교리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부주의하고 부도덕적인 삶을 살게 만드는가?

  이 교리는 거룩을 추구하게 만드는 모든 동기들을 말살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종류의 비판은 그리스도인들이 지옥에 빠질 두려움 때문에 거룩을 추구한다는 그릇된 개념에 기초해 있다. 실제로 이 비판은 근거나 기초가 없는 비판이다. 이 교리를 믿는 신자들은 이 교리를 믿지 않는 자들보다 그들의 그리스도인다운 삶에 있어서 더욱 진지하고 신실하고 세심하다. 진실은 이 교리가 올바르게 이해되기만 하면 그리스도인의 예배와 봉사와 의무에 대해 아주 강력한 인내와 신실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지고 영원히 멸망당할까봐 낮과 밤마다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는 그리스도인은 그의 마음이 두려움으로 혼란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최상의 예배와 봉사를 올려 드릴 수 없다. 그 마음이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 안에 안식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추구하는데 자신의 삶을 전적으로 드릴 수 있는 자이다. 통상적인 인간의 삶과 같이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삶에도 정상적인 과정과 활동을 위한 확신과 보증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