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3주일예배[찬송-내일 일은 난 몰라요,이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주께 맡긴 나의 삶,주 성부 성자 성령께,하나님이 세상...

1.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 길 가고 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 내미사 내 손 잡아 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2. 좁은 이 길 진리의 길 주님 가신 그 옛 길
힘이 들고 어려워도 찬송하며 갑니다
성령이여 그 음성을 항상 들려 줍소서
내 마음은 정했어요 변치 말게 하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아버지여 주신 소명 이루소서
3. 만왕의 왕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만백성을 구속하니 참 구주가 되시네
순교자의 본을 받아 나의 믿음 지키고
순교자의 신앙 따라 이 복음을 전하세
불과 같은 성령이여 내 맘에 항상 계셔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주여 지켜 주옵소서 

이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귀에는 들리지 않아도
손에는 잡히지 않아도
변하지 않는 것
하나님의 약속은
천지가 변하여도 영원히
변하지 않으리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리라
하늘 바라보고 별을 세어가며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리라
이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믿으며 의심치 말고
기다리며 기도한다면
주님의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심을 믿네

주께 맡긴 나의 삶 근심 걱정이 없다네
주가 주는 평안 속에 언제나 함께 한다네
그 친밀한 손길은 낮엔 구름으로 인도하시고
밤에 불기둥으로 지키셨네 주께 맡긴 나의 삶

주 성부 성자 성령께
다 찬양드리며
어제와 오늘 영원히
늘 영광 돌리세 아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2.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망령된 행실을 끊고 머리털보다도 더 많던 내 죄가 눈보다 더 희어졌네
3. 내 맘에 소망을 든든히 가짐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의심의 구름이 사라져 버림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4.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다가 밝은 빛 홀연히 보고 저 멀리 하늘 문 환하게 보임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5. 나 이제 천성에 올라가 살기는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천성을 향하여 내가 곧 가리니 그 기쁨 비길데 없네
[후렴]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 밀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지난 주일 설교 요약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베드로전서 4:7-11)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기 때문에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만물의 마지막(The end of all things)”은 무엇입니까? 이것을 “종말(終末)”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도가 말한 “세상의 끝”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고 말한 이후로 2,00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는데, 그렇다면 베드로는 오류를 범한 것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틀린 것일까요? 이 말씀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시간’에 대해 성경이 어떻에 이야기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시편 90:4)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베드로후서 3:8)
  하나님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은 다릅니다. 신학적으로 “말세(末世)”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모든 시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선포했습니다(마10:7).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를 향하여 오고 있습니다. 천 년을 하루처럼 보시는 하나님, 모든 시간을 펼쳐 살피시고, 온 우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오늘도 긴박하게 회개와 믿음을 명하십니다. 곧, 머지않아, 주 예수께서 천군 천사를 대동하고, 뭇 성도와 함께 재림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날 동안 예수님께서 언제든 오실 수 있음을 자각하며 사십니까? 종말론적 기대가 있습니까? 나의 생애 동안 주께서 강림하시지 않는다 해도, 우리 인생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만물의 마지막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대충 살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에 시간을 쓰고 마음을 드려야 합니다. 본문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므로 “무엇보다도(Above all)” 뜨겁게 사랑할 것을 명합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1)
  예루살렘에 올라가 십자가에 달리시기로 굳게 결심하신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까지 제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주님은 수난과 죽음 앞에서도 당신의 사람들을 뜨겁게 사랑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받은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이 때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사랑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뜨겁게, 꾸준히, 흔들리지 않고 지체들을 품는 것은 주님의 뜻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3번이나 부인한 예수께서 부활하여 자신을 찾아오신 것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주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3번 물으셨습니다. 뜨거운 사랑을 예수께 받은 우리가 어찌 그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 사랑을 경험한 우리가 어떻게 형제자매를 내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 다시 오실 날이 날로 다가옵니다. 뜨겁게, 힘써 사랑합시다.
 
No.9-11 2022년 3월 13일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010-2779-5137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고린도전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성경공부
  목요일 오후 6:00 (로마서)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주 성부 성자 성령께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대표 기도: 김선희 성도)
*찬양
하나님이 세상을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베드로전서 4:12-5:4 (김예일 성도)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목자와 목자장, 서로 돌봄” (강해 17)
*봉헌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축도
고린도후서 13:13
  
 청교도와 함께  
천국의 가치
  보이지 않는 일에 대해 견고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다른 무엇보다도 참으로 보이지 않는 일을 귀히 여기게 됩니다. 거울로 보듯 희미하게 천국의 영광을 본 사람의 영혼은 “이것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복락이다. 이것은 왕관이며, 진주요, 보화다. 다른 무엇도 나를 충족시킬 수 없다.”하고 말하게 됩니다. 그 광경은 세상의 가장 큰 즐거움과 부, 영예도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당신 눈앞에 천국이 펼쳐지고 하나님이 서 계신 것을 볼 때 세상의 가장 큰 즐거움과 부, 영예들이 얼마나 경멸스러워 보이겠습니까. 세상의 종들이 가진 영화를 부러워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흥청망청 놀지만 비참함 속에 있고, 어리석음과 욕정의 족쇄에 갇혀 있으며, 견고한 기쁨이나 영예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세상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게 될 것입니다. 비참함 가운데 있으면서도 사람들 사이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잠깐 권세를 부리는 세상의 종들을 보면서 연민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러고는 “슬프도다! 불쌍한 사람! 이게 자네의 영광인가? 이런 가치 없는 것들 외에 더 좋은 부, 더 높은 영광, 더 달콤한 기쁨은 없단 말인가?”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참으로 살아 있고 구원하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다면, 당신은 마치 흙보다 금을 귀히 여기고, 보통의 돌보다 보석을 더 귀히 여기듯이, 이 세상의 모든 부와 즐거움보다 천국을 더 귀히 여기게 될 것입니다.
-리처드 백스터 (Richard Baxter, 1615-91)
 
 교회소식
1 주중 성경 통독
2022 성경 읽기 (맥체인식)
3.13(주일)
출24
요3
욥42
고후2
3.14(월)
출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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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1
고후13
3.15(화)
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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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1
3.16(수)
출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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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목)
출28
요7
잠4
갈3
3.18(금)
출29
요8
잠5
갈4
3.19(토) 출30
요한복음9
잠6
갈5
2 암송성구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벧전5:2)
3 추천 도서
  『따라 따라 예수 따라가네』(애니 베어드, 디모데)
4 목요일 오후 6시 로마서 성경 공부
  ·장소: 교회당  ․교재: 성경, 필기도구
5 토요일 오전 7:30 줌(zoom) 성경 공부
  ․교재: 로이드 존스 “성령 하나님과 놀라운 구원"
6 함께 세우는 신령한 예배
  다음 주일 대표 기도는 변주완 성도가, 성경 낭독은 김아현 성도가 준비해주십시오.
7 오후 모임
  예배 후에 청장년과 청소년 모임으로 따로 모입니다. 기쁘게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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