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복있는 자는 악인의 길 좇지 않으며 교만한 자의 자리에도 앉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

복있는 자는 악인의 길 쫓지 않으며
교만한 자의 자리에도 앉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 마르지 않음 같이
저가 하는 모든 일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니
그 행사가 형통하리
악인은 그렇지 않고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서
저가 하는 모든 일 주님 미워 하시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 마르지 않음 같이
저가 하는 모든 일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니
그 행사가 형통하리
의인의 가는 길이 시냇가의 나무 같으니
주님의 인정하심 그 길에 가득하네
복있는 자는 악인의 길 쫓지 않으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2:1 우리가 바빌로니아 땅에 포로로 사로잡혀온 지 11년째 되는 해의 12월 1일, 주의 말씀이 내게 내렸다.
32:2 ○ “너 사람아, 너는 이집트 왕 파라오를 위해 슬픈 노래를 짓고, 그를 향해 노래 부르기를 ‘너는 뭇 민족들 가운데 사자인 체 행세하지만, 사실은 나일 강물 속에 있는 큰 악어다. 네가 강을 휘젓고 다니면서, 네 발로 흙탕물을 일으켜 강물을 온통 더럽히는구나.
32:3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많은 백성의 무리들을 데려와서, 네 위에 그물을 던져 너를 사로잡고, 너를 뭍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32:4 그런 뒤 내가 너를 땅바닥에 내던지고 들판에 내팽개쳐서, 공중의 새들로 네 위에 내려앉아 쪼아 먹게 하고, 들판의 짐승들로 배부르도록 너를 뜯어 먹게 하겠다.
32:5 내가 네 살점을 여러 산들에 흩어 놓고, 네 시체의 고기로 골짜기마다 가득 채울 것이다.
32:6 내가 또 네 피로 땅을 흠뻑 적시고, 네 피로 모든 산들을 벌겋게 물들일 것이며, 네 피로 모든 개천마다 철철 흘러넘치게 할 것이다.
32:7 내가 네 불빛을 꺼뜨릴 그때, 하늘을 가려 뭇 별들을 어둡게 할 것이고, 구름으로 태양을 완전히 가릴 것이며, 달도 그 빛을 비치지 못하게 하겠다.
32:8 내가 또 하늘에서 빛을 발하는 모든 것들을 네 위에서 다 어둡게 하여, 네 땅에는 어둠만이 온통 뒤덮이게 하겠다. 이는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32:9 내가 너의 패망 소식을 여러 나라들, 곧 네가 알지도 못하는 뭇 민족들에게 알릴 때, 온 땅의 많은 백성들이 너의 패망 소식으로 인하여 마음에 근심과 불안이 가득할 것이다.
32:10 내가 너로 인하여 땅의 많은 백성들을 크게 놀라게 할 것이니, 곧 내가 칼을 휘둘러 너를 치면, 많은 민족들이 그 광경을 보고 두려워 벌벌 떨 것이고, 세상의 뭇 왕들도 심히 놀라서 큰 두려움에 빠질 것이다. 네가 쓰러지는 그날, 세상의 뭇 왕들은 저마다 자기들의 목숨도 잃을까 봐 후들거리며 떨 것이다.
32:11 ○ 나 주가 말한다. 바빌로니아 왕의 칼이 너를 치러 올 것이다.
32:12 그때에 그의 용사들의 칼 앞에, 곧 세상 뭇 나라들 중에서 가장 잔인한 바빌로니아 군사들의 칼 앞에 네 무리들이 쓰러지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집트의 교만을 여지없이 뭉개버리고, 이집트 군대를 전멸시킬 것이다.
32:13 내가 또 이집트의 모든 가축들을 큰 물가 곧 나일 강가에서 다 없애 버릴 것이니, 이후로는 사람의 발이나 가축들의 발굽이 더 이상 그 강물을 휘저어 흐리게 하지 못할 것이다.
32:14 그런 후에야 내가 다시 그 강물을 맑게 하여, 강물이 기름처럼 잔잔하고 고요하게 흐르게 할 것이다. 이는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32:15 그날에 내가 이집트를 사막처럼 황폐하게 하여 그 안의 모든 풍성한 것들을 다 없애 버리고, 또 그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쳐서 멸할 때, 그때서야 그들은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32:16 이것이 이집트 왕 파라오를 위해 부를 슬픈 노래다. 세상 뭇 나라의 여인들이 이 슬픈 노래를 부를 것이니, 곧 이집트와 그 나라의 모든 백성들을 위하여 이 슬픈 노래를 부를 것이다. 이는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하여라.”
32:17 ○ 우리가 바빌로니아 땅에 포로로 사로잡혀온 지 12년째 되는 해의 어느 달 15일, 주의 말씀이 내게 내렸다.
32:18 “너 사람아, 너는 이집트 백성을 위해 통곡하고, 이집트와 다른 강대한 민족들의 백성을 땅 아래 무덤으로 내려 보내라. 곧 땅 아래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들과 함께, 그들도 땅 아래로 던져 버려라.
32:19 그러면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도대체 너희가 누구보다 더 뛰어나고 아름답다는 것이냐? 이제 너희는 땅 아래 구덩이로 내려가서, 다른 할례 받지 못한 이방 사람들과 함께 누워라!’ 하여라.
32:20 그렇다. 너희는 칼에 찔려 죽임당한 사람들 가운데 떨어질 것이다. 이제 곧 전쟁의 무시무시한 칼이 너희 무리들에게 무섭게 들이닥칠 것이니, 그 칼이 너 이집트와 이집트의 모든 백성을 닥치는 대로 살육할 것이다.
32:21 그러면 땅 밑 구덩이에 이미 내려가 있는 강한 용사들과 그들의 부하들이 이집트 왕과 그의 무리들을 두고 말하기를 ‘아하, 저 할례 받지 못한 자들도 마침내 칼에 살육당하여, 이곳 구덩이로 내려와서 우리 가운데 가만히 눕게 되었구나!’ 할 것이다.
32:22 ○ 또 거기 땅 밑 구덩이에는 앗시리아 왕과 그의 모든 무리들이 이미 내려와 있구나. 그들 모두는 칼에 찔려 죽임당한 자들로, 그들 사방에는 수많은 무덤들이 빙 둘러싸고 있구나.
32:23 앗시리아 왕의 무덤은 땅 밑 구덩이의 가장 깊은 곳에 마련되었고, 그 무덤 둘레에는 앗시리아 군사들의 무덤들이 사방으로 수없이 널려 있구나. 보라, 저들은 다 칼에 찔려 죽임당한 자들로서, 살아 있을 때 세상의 뭇 민족들을 벌벌 떨게 하던 자들이로다.
32:24 ○ 또 거기 땅 밑 구덩이에는 엘람 왕의 무덤이 있고, 그 무덤 사방으로는 그의 모든 군사들의 무덤들이 즐비하게 널려 있구나. 그들은 모두 할례를 받지 못한 채 칼에 찔려 죽임당한 자들로서, 이제 땅 밑 구덩이에 내려와 가만히 누워있는 자들이로다. 그들이 살아 있을 때는 세상 뭇 민족들을 벌벌 떨게 하였으나, 이제는 구덩이로 내려온 다른 모든 자들과 함께 다만 수치를 뒤집어쓴 채 가만히 누워 있구나.
32:25 엘람 왕의 침상은 칼에 찔려 죽임당한 자들 가운데 놓여 있는데, 그 무덤의 사방 둘레에는 엘람 군사들의 무덤들이 널려 있구나. 그들 모두는 할례 받지 못한 채 칼에 찔려 죽임당한 자들로서, 살아 있을 때는 뭇 민족들을 벌벌 떨게 만든 자들이었으나, 이제는 칼에 찔려 죽은 다른 모든 자들과 함께, 온갖 수치를 뒤집어쓴 채 땅 밑 구덩이에 내려와 가만히 누워있을 뿐이로구나.
32:26 ○ 또 거기 땅 밑 구덩이에는 메섹 왕의 무덤과 두발 왕의 무덤이 있는데, 그 두 무덤 주위로는 그들 왕의 군사들의 무덤들이 사방으로 즐비하게 널려 있구나. 그들 모두는 할례 받지 못한 채 칼에 찔려 죽임당한 자들로서, 살아 있을 때는 뭇 민족들을 벌벌 떨게 하던 자들이로다.
32:27 그러나 이제는 할례 받지 못한 채 칼에 찔려 죽임당하여, 이미 죽어 구덩이에 내려와 있는 다른 동료 용사들과 함께 땅 밑 구덩이에 내려와 그들 가운데 가만히 누웠으니, 그것은 참으로 마땅한 일이로다! 그들 용사들은 모두 자기들의 무기를 지닌 채 땅 밑 구덩이로 내려와서는, 그 칼을 베개 삼아 누워 있으니, 그 백골들이 모두 자기 죄악을 베고 누워있도다. 그들 용사들은 살아 있을 때 온갖 악한 행동으로 뭇 민족들을 벌벌 떨게 하던 자로다.
32:28 ○ 그러므로 이집트 왕 파라오야, 이제 너도 그들 할례 받지 못한 자들과 마찬가지로 패망할 것이니, 머잖아 땅 밑 구덩이로 내려가 칼에 찔려 죽임당한 자들 가운데 가만히 눕게 될 것이다.
32:29 ○ 또 거기 땅 밑 구덩이에는 에돔의 뭇 왕들과 그의 모든 대신들이 내려와 있구나. 저들이 한때는 강성하여 그 세력을 떨쳤지만, 이제는 칼에 찔려 죽임당한 자들 가운데 있으니, 곧 할례 받지 못한 채 땅 밑 구덩이에 내려와 있는 다른 자들과 함께 가만히 누워 있구나.
32:30 또 거기에는 북방의 모든 통치자들과 시돈 사람들이 다른 살육당한 자들과 함께 내려와 있구나. 저들이 한때는 강성하여 주변 민족들을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부끄러움을 가득 품고서 할례 받지 못한 채 칼에 찔려 죽임당한 다른 무리들과 함께 누워 있구나. 그들과 함께 구덩이로 내려와, 수치를 뒤집어쓴 채 가만히 누워 있구나.
32:31 ○ 그러므로 조만간 땅 밑 구덩이로 내려갈 이집트 왕 파라오가 그들 무리들을 보고 위로를 받을 것이니, 곧 칼에 찔려 죽임당할 파라오와 그의 군사들이 먼저 땅 밑 구덩이에 내려와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세상 뭇 강대국들의 왕들과 그들의 군사들을 보고 위로를 받을 것이다. 이는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32:32 내가 이집트 왕 파라오의 생전에 그를 통해 세상 뭇 민족들을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파라오와 그의 군대를 쳐서, 저들로 할례 받지 못한 채 칼에 찔려 죽임당한 자들 가운데 눕게 할 것이다. 이는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8월 29일(월) 콜롬비아 COLOMBIA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의 삶을 살펴보고 지원을 위한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탭들이 불법 무장 단체들로부터 박해로 고통받는 형제 자매들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방문할 많은 장소들이 위험한 지역입니다. 그들을 보호해 주시길 기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극심한 비가 내리는 우기로 인해 도로가 망가지고 손실되었습니다. 좋은 날씨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예멘 - 국내에서 핍박받은 이들의 믿음이 타국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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