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시편 98:7-9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시편 98편 7-9절

7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8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 9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강들도 손뼉을 치고

나무와 물고기가 하나님을 찬양하며(시 96:11-12) 강들과 산들이 손뼉 치며 노래하는 상상은 그저 한 편의 시 정도에 그치지 않습니다. 로마서 8장 18-25절에 따르면 자연은 지금 상태보다 더 활력이 넘치고 영광스럽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인류가 다시 의로워지기 전까지는 자연도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현대 철학은 헤아리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태초의 조화를 회복시키실 것입니다(9절).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미래를 향해 강력한 소망을 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강들과 산들이 저렇게 기뻐 뛰놀진대, 우리는 어떡해야겠습니까?(요일 3:2-3).


Prayer

주님, 나무와 짐승들이 말을 하고, 주인공이 마술을 부려서 죽음과 시간의 사슬에서 벗어나며, 사랑이 악을 이기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셨으므로 우리도 그러할 줄 믿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우리의 현실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부활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살게 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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