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고아에서 아들로 거절에서 용납으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꾸어 주셨네/저주에서 축복으로 원수...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고아에서 아들로 거절에서 용납으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꾸어 주셨네

저주에서 축복으로 원수에서 연인으로
창기에서 신부로 바꾸어 주셨네




나 기뻐하리 나 기뻐하리 나 기뻐하리
나 주 안에서 기뻐하리라(X2)
1. 원수가 나를 무너뜨리려고
내 마음에 속삭였네
내 영이 깨어 넘어지지 않고
나의 믿음의 고백이 원수를 묶네
2.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내 팔의 힘과 목소리
느끼는 감정과 상관없이
내 마음 기뻐하기로 결심을 했네


1. 주가 지신 십자가를 나는 자랑하노라 성경 중의 모든 말씀 거기 중심 되었네
2. 온갖 환난 덮쳐와도 십자가의 은혜로 버림받지 아니하고 평안함을 얻었네
3. 밝은 아침 빛과 사랑 나의 길을 비출 때 십자가의 빛난 영광 더욱 찬란하여라
4. 온갖 기쁨 갖은 고초 십자가의 은혜로 참된 평화 한량 없이 영원토록 누리리
아멘


초가삼가도 나는 만족하네
값진 재물도 내겐 없지만
앞으로 내가 하늘나라에 가면
순황금 길을 거닐겠네

내게는 하늘 저 위에 집 있네
영원한 기쁨 넘치는 그 곳
언젠가 내가 저 천국 이르러
주님과 함께 거닐겠네

날 가난하다 외롭다 말아요
천국 길 가니 실망 없다네
이 세상 수고 모두 끝난 후에
저 천국 가서 면류관 쓰리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소망이 저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

나의 영혼이 간절히
여호와를 갈망하며
나의 입술이 여호와를 찬양하리
나의 영혼이
즐거이 여호와를 따르리니
나의 평생에 여호와를 송축하리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



1.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 예수 곧 오라 하시네
2. 우리를 오라 하시는 말 기쁘게 듣고 즐겨하세 구주를 믿기 지체 말고 속속히 나가세
3. 주 오늘 여기 계시오니 다 와서 주의 말씀 듣세 듣기도 하며 생각하니 참 이치 시로다
[후렴]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지난 주일 설교 요약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사도행전 8:4-8)

  하나님께서 사도행전 1장 8절의 약속을 친히 이루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성령 충만케 하시어, 예루살렘과 온 유대, 그리고 사마리아와 땅 끝으로 파송하십니다. 하나님은 박해 속에서도 당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예루살렘에 모여 살며, 유무상통하던 신자들은 참으로 행복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주께서 직접 이들을 흩으십니다. 흩어진 이들이 만국에 퍼져 나가 예수님을 전하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지체들이 떠나는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우리 주 하나님은 만남과 헤어짐을 사용하여 일하십니다. “여기가 좋사오니”하며 안주해도 소용없습니다. 주님이 쓰시는 방식에 복종하십시오. 더 큰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사마리아 성에 임했던 그 기쁨을 주께서 당신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사도행전 8:9-13)

  유대인들에게 차별받고 천시 당하던 사마라아에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사마리아에도 예루살렘에 있었던 오순절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는 차별 없는 복음의 유익을 의미합니다. 마법사 시몬도 빌립을 통해 복음을 듣고 믿어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님이 임하시는 것을 보자, 돈으로 이 능력을 사고자 합니다. 참으로 미숙하고도 연약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뒤이어 빌립으로부터 복음을 전해 듣는 사람은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사도행전 8:30-31)

  에티오피아 내시는 예루살렘에서 예배하고 돌아오는 수레 안에서 이사야서를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아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빌립은 그에게 말을 걸었고, 내시는 빌립을 청하였으며,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들은 후 믿고, 자원하여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시몬처럼 마술과 마법, 표적과 능력에 너무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항상 성경을 앞세우십시오. 빌립에게 세례 받고 기뻐하며 돌아간 내시처럼 성경을 펴십시오. 신자의 문제는 대부분 이 순서를 뒤바꾼 데에서 생깁니다. 또한 성경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든 것을 가까이 하십시오. 당신은 지역교회에 속하여 목사와 교사에게 배워야 합니다. 믿음의 거장들의 책과 설교도 당신의 깨달음을 증진시킬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문자에만 익숙한 이들을 꾸짖으셨습니다. 성경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분의 피와 부활을 찾는 자는 복이 있도다!
 
No.9-31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에스겔,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나의 영혼이 잠잠히(자찬9)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자찬344)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9:1-31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바울의 회심(1)”
성찬식
*봉헌
나의 죄를 씻기는(자찬275)
*축도
고린도후서 13:13
  
청교도와 함께 은혜를 구하는 기도
  우리의 모든 기도는 우리의 위대한 목표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의 위대한 목표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중심이자 안식의 장소며, 우리가 향해 가고 있는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골 3:1). 우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마음이 있게 될 그곳에 하나님이 거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늘의 하나님께 중요하게 구해야 할 것은 구원하시는 은혜입니다. 구원하시는 은혜는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기”(약1:17)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외적인 삶을 위한 공급하심을 구할 자유도 있지만, 먼저 영적인 일, 천국의 일을 구해야 합니다.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3-33).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십시오. 우리가 만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관계를 맺고 있다면, 우리의 첫 번째이자 주요 관심사는 하나님의 본성과 탁월하심에 합당한 일들을 구하는 것이 되어야만 합니다. 만일 아이들이 부모에게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구한다면 그 부모는 아마도 아이가 원하는 것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지도받길 원하고 가르침을 원한다면, 지도하고 가르치는 것이 부모들에게 훨씬 더 어울리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 등의 외적인 삶을 위한 것을 구할 때 하나님은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은 더 기뻐하십니다. 모든 기도 가운데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대화함으로써 좀 더 거룩한 사람이 되기를 구해야 합니다.
- 토마스 맨턴(Thomas Manton, 16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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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
3
 추천 도서
  『기도와 영력』(R.A.토레이, 생명의말씀사)
4
 함께 세우는 신령한 예배
  대표 기도자와 성경 낭독자는 준비해 주십시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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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는 또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어서 그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예수께서는 또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어서 그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누가복음 22:19-20/새번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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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지체들을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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