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

여호와여 나의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큰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이 하였나이다
이스라엘아 너는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예수 언제나 기도 들으사
오 예수 나의 손 잡아주시는
가장 귀한 귀한 그 이름
예수 찬양하기 원하네
예수 처음과 나중 되시는
오 예수 날 위해 고통 당하신
가장 귀한 귀한 그 이름
예수 왕의 왕이 되신 주
예수 당신의 끝없는 사랑
오 예수 목소리 높여 찬양해
가장 귀한 귀한 그 이름


하늘의 해와 달들아 소리 높여 찬양하여라
나팔소리 비파와 수금으로 춤추며 찬양하여라
험한 산과 넓은 푸른 바다 모두 주를 찬양하여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세상 모든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라 살아계신 나의 하나님을
세상 모든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라 살아계신 너의 하나님을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1.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2.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증거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 주께서 심판하실 때 잘했다 칭찬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 은혜


1.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 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2. 내가 공을 세우나 은혜 갚지 못하네 쉬임 없이 힘쓰고 눈물 근심 많으나 구속못할 죄인을 예수 홀로 속하네 
3. 빈 손 들고 앞에 가 십자가를 붙드네 의가 없는 자라도 도와주심 바라고 생명샘에 나가니 맘을 씻어주소서 
4. 살아생전 숨쉬고 죽어 세상 떠나서 거룩하신 주 앞에 끝날 심판 당할 때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아멘


지난 주일 설교 요약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사도행전 9:32-34)


  오늘 본문에는 애니아와 다비다, 고넬료가 등장합니다. 모두 다른 사람이고, 상황입니다. 애니아는 병으로 오래 고생 중이고, 다비다는 세상을 떠났으며, 고넬료는 로마 백부장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시지는 동일합니다. 상황과 사람 모두 다르지만 복음은 하나입니다. 베드로는 병으로 누워있는 애니아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라고 선포했습니다. 죽은 다비다를 일으키기 전 베드로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사9:40). 베드로는 고넬료에게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을 전했습니다(행10:36). 형제 자매여, 당신의 메시지를 바꾸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의 모든 국면에서 해답과 위로가 되십니다. 복음 이외의 다른 어떤 것으로도 진정한 치유와 회심, 회복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분의 뜻에 기쁘게 순복하는 일에 확고히 서십시오.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사도행전 9:36)

  베드로를 통해 일어난 일들은 이미 예수께서 공생애 시간에 이루신 이적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친구들이 데려온 중풍병자를 고치셨고(막2장), 죽은 소녀를 살리셨으며(막5장),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마8장). 그러므로 본문에 나타난 기적 자체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이적의 목적은 십자가와 복음의 실재를 드러내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들을 통해 허물과 죄로 죽은 죄인들을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애니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에서 회복되자,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는 일이 일어났습니다(행9:35). 다비다가 살아나자, 온 욥바 사람이 그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주를 믿었습니다(행9:42). 고넬료가 베드로를 청하여 복음을 듣자,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이 모두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행10:24).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사도행전 9:41-42)

  하나님은 병과 죽음, 소외와 갈망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기적과 쇼를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친구여, 하나님은 인생의 슬픔과 아픔을 사용하십니다. 고통은 유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섭니다. 성도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기쁘고 즐거운 일들만 사용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불쾌한 경험과 상실도 사용하시어 지금도 사람들을 변화시키시고, 홀로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크신 분입니다. 전체를 보시고 주관하시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주님 앞에 엎드리십시오. 그리고 그분께 순종하십시오.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실 때 바로 움직이십시오.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을 의심하지는 마십시오. 애니아의 병, 다비다의 죽음, 고넬료의 소외와 갈망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이루신 일들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No.9-35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에스겔,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만세 반석 열리니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11:1-18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공평하신 하나님”
성찬식
*봉헌
나 가진 재물 없으나
*축도
고린도후서 13:13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시 78:39)

  복음서 기자는 자신이 언급한 그리스도의 오심의 성격, 즉 우리의 육신을 입으시고 공적으로 세상에 자신을 나타내셨음을 보여 줍니다. 복음서 기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본성을 입으신 이 형언할 수 없는 신비를 간결하게 언급하고 있지만, 이 간결한 표현은 놀라울 정도로 명쾌합니다. “육신”이란 단어는 말씀이 인간이 되었다는 표현보다 복음서 기자의 의도를 훨씬 더 힘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지극히 높은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얼마나 낮고 천한 상태까지 내려왔는지를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성경은 인간을 경멸적으로 언급할 때 인간을 육신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신령한 영광과 우리의 육신의 혐오스런 더러움 사이에는 엄청난 거리가 있지만 하나님의 아들은 이처럼 비참함에 물든 육신을 입으실 만큼 낮아지셨습니다. 여기서 “육신”이라는 말은 부패한 본성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이 본문 및 이와 유사한 본문에서와 마찬가지로 주님의 연약하고 사멸해 가는 본성을 경멸적으로 지칭하기는 하지만)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뜻합니다. 요한은 인간이 육체이며(시 78:39) 모든 육체는 풀에 불과하다(사 40:6)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존 칼빈(John Calvin, 1509-64)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365일, 6.
    
 
 교회소식


1
 주중 성경 통독

날짜(요일)
2022 성경 읽기 (맥체인식)
8.28(주일)
사무엘상20
고린도전서2
예레미야애가5
시편36
8.29(월)
삼상21-22
고린도전서3
에스겔1
시편37
8.30(화)
사무엘상23
고린도전서4
에스겔2
시편38
8.31(수)
사무엘상24
고린도전서5
에스겔3
시편39
9.1(목)
사무엘상25
고린도전서6
에스겔4
시편40-41
9.2(금)
사무엘상26
고린도전서7
에스겔5
시편42-43
9.3(토) 
사무엘상27
고린도전서8
에스겔6
시편44

2
 암송성구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사도행전 11:18)


3
 추천 도서
  『지하철에서 읽는 사도신경』(윤석준 글, 한동현 그림 | 퓨리탄리폼드북스(PRB) | 2022)


4
 함께 세우는 신령한 예배
  대표 기도자와 성경 낭독자는 준비해 주십시오.


5
 오후 모임
  점심 식사 후 소그룹으로 모입니다.


6
 성찬식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51)


7
 9월 기도 월력
  매일 박해 국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어려운 처지에 놓인 교회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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