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시편 98:1-6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시편 98편 1-6절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3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4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5 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노래할지어다. 6 나팔과 호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
외치라!
본문은 출애굽 사건을 염두에 두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3절). 하지만 알다시피,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출애굽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자유를 주시고 모든 민족들에게 전파하셨습니다. 두려움에 떨며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노를 서술하는 시편 97편이 끝나자마자 뜨거운 찬양과 환희가 넘치는 98편이 이어집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거두신 승리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를 잘 설명해 줍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죗값을 치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들 안에서' 우리를 아름답도록 완벽하며 의로운 인간으로 보십니다(빌 3:9). 따라서 하나님의 의로움은 인간을 구석으로 모는 게 아니라 도리어 감싸 안습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환희가 넘치는 음악을 배경에 깔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4-6절)
Prayer
"나의 목자요, 신랑이요, 친구이며, 선지자이시고, 제사장이시며, 왕이신 예수님! 나의 주님이고, 생명이며, 길이고, 목적이신 주님! 내가 드리는 찬양을 받아 주십시오. 아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