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시편 96:1-9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시편 96편 1-9절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2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3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6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9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입을 열어 외치라

예배는 '백성들 가운데'(3절) 드려야 합니다. 2절은 예배를 드릴 때 '구원을 날마다 전파'하게 된다고 합니다. 문자적으로 옮기자면 기쁜 소식들을 가득 담고 있다는 뜻입니다. 무신론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진리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려면 예배 이상의 방법이 없습니다(4-10절). 예배에는 믿지 않는 이들을 압도하고 움직이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자면 "정체된 예배와 피상적인 설교를 모두 바로잡아야" 합니다. 역동적인 예배는 세상을 이기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그 동기까지 제공합니다. 기쁨이 끓어 넘치는 심령만이 그 환희의 근원을 모든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합니다. 만약 암에서 완치됐다면 그 사실을 비밀에 붙이겠습니까? 예배는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섬기고 사랑하게 몰아갑니다.


Prayer

은혜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 주셔서, 그리스도인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못하게 만드는 자기중심적이고 무기력하며 비관적인 마음가짐을 떨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이 내게 베푸신 일들을 이야기하지 않고 침묵하는 잘못을 용서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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