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내 영혼이 내 영혼이 주 앞에 마주 앉았습니다/말씀하시는 주여 나에게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내 영혼이 내 영혼이 주 앞에 마주 앉았습니다
내 영혼이 내 영혼이 주 앞에 마주 앉았습니다
말씀하시는 주여 나에게 말씀 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나에게 주소서
주의 마음 깨달아 알 수 있게

1.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크도다 크시도다
크고 크도다 크시도다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 영원하시도다
영원 영원하시도다


21:1 주의 말씀이 내게 또 내렸다.
21:2 “너 사람아, 너는 네 얼굴을 예루살렘 쪽으로 돌리고, 그곳 성전을 향하여 선포하되, 이스라엘 땅을 쳐서 예언하라.
21:3 너는 이스라엘 땅에게 말하기를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더 이상 보고만 있지 않고, 내 칼을 칼집에서 뽑아 의인이든 악인이든 모두를 쳐 죽여 네게서 다 끊어버리겠다.
21:4 정녕 내가 칼집에서 내 칼을 뽑아 의인이든 악인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를 쳐 죽여 네게서 다 끊어버릴 것이로되, 무릇 육체를 가진 모든 자들을 그 땅의 남쪽 끝에서 북쪽 끝에 이르기까지 모조리 쳐 죽이겠다.
21:5 그러면 무릇 육체를 가진 모든 자들은 나 주가 마침내 칼집에서 칼을 빼어든 줄을 알 것이다. 그리고 한 번 빼어든 내 심판의 칼은 내 뜻을 다 이루기까지는 칼집에 도로 꽂히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다.’”
21:6 ○ “너 사람아, 너는 탄식하여라. 탄식하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 심히 아파하고 괴로워하면서 슬피 탄식하여라.
21:7 그때에 사람들이 네게 묻기를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탄식하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소문 때문이오. 큰 재앙이 닥쳐온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오. 그 소문대로 되는 날이면, 모든 사람들의 심장이 녹아버리고, 모든 손이 맥이 풀려 쇠약해질 것이며, 모두가 넋을 잃고 허약해질 것이고, 모든 무릎들이 힘이 없어 덜덜 떨게 될 것이오. 그렇소. 그런 무시무시한 재앙이 우리에게 들이닥칠 것이오. 주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으니, 틀림없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오!’ 하여라.”
21:8 ○ 주의 말씀이 내게 또 내렸다.
21:9 “너 사람아, 너는 예언하여 선포하기를 ‘주께서 말씀하신다. 칼이로다! 칼이로다! 그 칼이 아주 날카롭고, 번쩍번쩍 광이 나고 예리하게 날이 섰도다!
21:10 그 칼이 그토록 날카로운 것은 누구든지 닥치는 대로 죽이기 위함이고, 그토록 번쩍번쩍 광이 나도록 예리하게 간 것은 번개처럼 번쩍번쩍 재빠르게 휘둘러 모두를 죽이기 위함이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기뻐할 수 있으랴! 내 아들 유다의 왕권이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업신여기는 교만한 태도를 취하더니, 결국 심판의 칼을 불러들이고 말았도다.
21:11 그 칼은 당장 사용될 수 있도록 번쩍번쩍 광이 나도록 잘 갈아져서 이미 살육자의 손에 넘겨졌다. 그리하여 살육자는 날카롭고 번쩍이는 그 칼을 들고 대기하고 있다!’ 하여라.
21:12 너 사람아, 너는 부르짖으며 슬피 울어라! 그 칼이 이제 내 백성을 칠 것이니,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을 사정없이 칠 것이다. 지도자든 백성이든, 모두 그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네 허벅지를 치며 슬피 울어라!
21:13 내가 내 백성을 시험하는 환난의 날이 올 것이다. 그날에 뭇 나라들을 업신여기는 교만한 유다 왕국이 사라지게 되면, 너희가 어찌하려고 하느냐? 이는 나 주의 말이다.
21:14 그러므로 너 사람아, 너는 손뼉을 치면서 예언하라. 그리고 칼을 두세 번 힘차게 휘둘러라. 그 칼은 닥치는 대로 사람을 찔러 죽이는 칼이요, 무리를 사방으로 에워싸서 마구 죽이는 대살육의 칼이다.
21:15 그렇다. 그 칼에 심장이 녹아내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죽도록, 내가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마다 번쩍번쩍하는 예리한 칼을 배치해 놓았다. 아, 슬프다! 번개처럼 번쩍이며 수많은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살육하는 날카로운 칼이여!
21:16 칼아, 이제 일어나라! 일어나, 오른쪽을 치고, 또 방향을 바꿔 왼쪽을 쳐라. 네 예리한 날이 향하는 대로, 이쪽저쪽을 휘돌면서 사람을 쳐 죽여라.
21:17 그때에 나도 손뼉을 치면서 나의 분풀이를 다 할 것이다. 이는 나 주의 말이다.”
21:18 ○ 주의 말씀이 내게 내렸다.
21:19 “너 사람아, 너는 바빌로니아 왕이 대군을 거느리고 올 만한 두 갈래의 길을 그려라. 그 출발점이 같은 나라에서 시작되게 하고, 어느 지점에 이르러 두 갈래의 길로 갈라지게 하되, 그 갈림길에 표지판을 만들어 세워라.
21:20 그중 한 길은 암몬 백성의 수도인 랍바로 가는 길이 되게 하고, 다른 한 길은 유다의 견고한 도성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 되게 하여라.
21:21 그러면 바빌로니아 왕은 이 갈림길에 이르러 어느 방향으로 진군해 갈지 점을 칠 것인데, 그는 화살 통을 흔들기도 하고, 자기 우상들에게 물어 보기도 하며, 또 희생제물의 간을 잘라 그 형태와 무늬를 살피기도 할 것이다.
21:22 그 결과, 그의 오른손에는 예루살렘으로 향하라는 점괘가 놓일 것이다. 그러면 바빌로니아 왕은 대군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곧장 진군하여, 예루살렘 백성들을 살육하라는 총공격의 명령을 내릴 것이고, 그의 군사들은 크게 함성을 지르며 예루살렘을 향해 진격할 것이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문을 부수려고 공격용 쇠망치를 설치하고, 흙 언덕을 쌓아 공격 진지를 구축하며, 성벽을 타고 오르려고 높은 사다리를 준비할 것이다.
21:23 그런데도 예전에 바빌로니아 왕에게 충성하기로 맹세한 자들, 곧 예루살렘 백성들은 거짓 예언자들의 거짓 예언에 속아 그런 점괘를 엉터리로 여길 것이다. 그러나 마침내 바빌로니아 왕은 예루살렘 도성을 정복한 후에 맹세를 깨뜨린 예루살렘 백성들의 죄를 물어 그들을 포로로 붙잡아 갈 것이다.
21:24 ○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너희 죄악이 밝히 드러났고 너희 허물이 다 폭로되었다. 너희의 범죄 행위가 모두에게 알려졌으므로, 너희가 지은 죄악이 너희 자신을 심판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나도 너희를 네 원수의 손에 넘겨주겠다.
21:25 너, 사악하고 가증한 이스라엘 왕아, 네가 최후의 형벌을 받아 멸망당할 그날 그 시각이 다가왔다.
21:26 나 주가 말한다. 그의 왕관을 벗겨라! 그의 면류관을 제거하라! 내가 너를 그대로 두지 않을 것이니, 네가 통치하는 세상은 끝났다! 그날에 낮은 자는 높아질 것이고, 높은 자는 낮아질 것이다.
21:27 파멸이로다! 파멸이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부수고 무너뜨려, 그 도성을 완전한 폐허로 만들 것이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은 이 도성을 올바르게 다스릴 사람이 올 때까지 회복되지 않을 것이니, 장차 그런 사람이 오면 내가 그에게 이 도성을 넘겨주겠다.”
21:28 ○ “너 사람아, 너는 나 주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암몬 족속에 대한 나의 심판의 형벌을 예언하라. 그들에게 선포하기를 ‘칼이다! 칼이 뽑혔도다! 시퍼렇게 날선 칼이 번개처럼 번쩍거리고 있으니, 그 칼은 너를 덮쳐 살육하고 네 백성을 모조리 쳐 죽일 칼이다.
21:29 네 땅의 점쟁이들이 너를 위하여 본다는 환상은 하나같이 헛된 것들이고, 그들이 말하는 점괘도 다 거짓말이다. 그러므로 이제 네 목에 살육자의 칼이 떨어질 것이다. 네가 최후의 형벌을 받아 멸망당할 그날이 이르렀고, 그 시각이 닥쳐왔다.
21:30 그러므로 너는 내 심판의 도구인 바빌로니아 군대에 대항하지 말고, 네 칼을 다시 칼집에 꽂으라. 너는 멀리 포로로 끌려가지 않고, 네가 지음 받은 곳 곧 네가 자라난 네 땅에서 심판받을 것이니, 내가 거기서 너를 심판하겠다.
21:31 그날에 내가 내 격렬한 분노를 네게 다 쏟아 붓고, 활활 타오르는 내 맹렬한 진노의 불길을 네게로 내뿜을 것이니, 내가 너를 짐승같이 잔인한 자들, 곧 멸하고 파괴하는 데 아주 익숙한 자들의 손에 너를 넘겨주겠다.
21:32 그러면 너는 활활 타오르는 불속의 한줌 땔감과 같이 될 것이고, 네 검붉은 피가 네 나라 도처에 흥건히 뿌려질 것이다. 그때에 너는 영영 사라져, 더 이상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나 주의 말이다.’ 하여라.”


8월 2일(화) 북한 NORTH KOREA 
북한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주민 통제의 명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반동사상문화법 재정 등과 연계되어 더욱 극심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선교현장에서는 북한 내에 적발된 지하교회 성도들의 안타까운 순교와 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박해로 인해 고통 받는 성도들과 북한 지하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와 사역자들이 하루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프가니스탄 - 형제자매들이 반대와 핍박 속에서 인내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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