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듀란트(John Durant, bap. 1620-89) 모든 신적인 지식 중에서 사랑의 관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야말로 우리 영혼을 완전함에 다가가게끔 하는 가장 귀한 지식입니다
청교도와 함께 귀중한 지식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에베소서 3:19)
모든 신적인 지식 중에서 사랑의 관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야말로 우리 영혼을 완전함에 다가가게끔 하는 가장 귀한 지식입니다. 하늘의 빛나는 것들 가운데 등급이 있듯이, 신적인 진리의 영광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창공의 모든 별은 영광스러운 빛을 가지고 있지만 태양빛의 영광은 그 모든 것을 능가합니다. (신성한 하늘의 별처럼) 모든 진리는 독특한 탁월성을 가지고 있으며 탁월성을 아는 지식도 귀한 것이지만, (신성한 하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탁월함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 알아가는 것은 다른 모든 신적 진리의 지식보다도 더 우리 영혼을 완전함에 다가가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빌립보서 3장 8절에서 바울은 이 지식을 그토록 강조합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바울이 그렇게 말하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바울이 다른 것들에 대한 지식을 얻었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없었더라면, 영혼의 거룩한 완전함에 있어서는 완전히 실패자가 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모할 만한 다른 지식들(조금은 우리를 완전하게 하는 귀한 지식들)이 있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보다 더 사모할 만한 지식은 (적어도 성도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존 듀란트(John Durant, bap. 16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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