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예수 귀하신 이름, 설교-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91,92문, 열방을 위한 기도-키르키즈스탄(KYRGYZSTAN) "하나님께...

예수 귀하신 이름 아름다운 영광의 주

임마누엘 함께하시는 은혜의 구주 말씀이라



성령님 놀라운 이름 아름다운 위로의 주

임마누엘 함께하시는 거룩하신 주 보혜사라



하나님 사랑의 이름 아름다운 권능의 주

임마누엘 함께하시는 전능하신 주 여호와라






91문: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본분이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본분은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뜻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92문: 하나님께서 맨 처음에 사람에게 순종의 준칙으로서 계시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께서 죄 없는 상태에서 아담에게 그리고 아담 안에서 모든 인류에게 계시하신 순종의 준칙으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일을 먹지 말라는 특별한 명령 외에 도덕의 법칙이 있습니다.
롬12: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미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신명기29:29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요7: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약1:22-25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약4: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창1:26-27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롬2:14-15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롬10: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4월 7일(목) 키르키즈스탄 KYRGYZSTAN
키르키즈스탄의 주된 박해는 가까운 친척이나 마을 이웃들로부터 옵니다.특히 작은 마을에서는 더욱 심하며,동일한 이슬람 신앙을 제외한 다른 신앙은 절대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가족들과 이웃들로부터의 심한 모욕과 박해를 못 이겨 마을을 떠나는 경우가 부지기 수입니다.그러나 또 적지 않은 기독교인들이 강경 무슬림들의 핍박과 협박에도 예배를 지속하고 신앙을 버리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박해로부터 새로운 터전을 찾고 있는 이들과,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의지하고 신앙을 지켜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91문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의무는 무엇인가?

답: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의무는 그의 계시된 의지에 순종함이다.

1) 관련성구

• 롬 12:1-2: 하나님의 뜻에 띠라 사는 삶의 의무.

• 미 6:8: 하나님께서는 계시된 뜻에 대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 삼상 15:22: 하나님의 뜻에 대한 신실한 순종이 없는 모든 예배는 헛된 것이다.

• 요 7:17: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의지는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지식의 열쇠이다.

• 약 1:22-25: 그것을 행하려는 의지는 없이 하나님 말씀만을 들음은 무익한 것이다.

• 약 4:17: 그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에 실패하는 것은 죄악이다.


2) 해설

(1) 왜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 의무를 지니는가?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그의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겨야 할 도덕적 의무를 지니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그가 우리를 죄와 지옥에서 구속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겨야 할 의무를 부가 받은 것이다.


(2)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는가?

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무신론자들이다.

② 모든 것이 신적이며 사람 안에서 개성을 지니고 있지 않는 한 인격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범 신론자들이다.

③ 우리가 최고의 충성과 경배를 보여야 할 자는 동료 인간 또는 인류라고 주장하는 인문주의자들이다. 이러한 자들은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인간의 복지를 위해 존재하는 자 또는 적어도 하나님과 인간이 상호간의 유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자로 간주한다. 그들은 종교를 인간의 진보와 복지의 발전을 위한 수단과 대상이라고 간주한다.

(3) 우리의 최고의 충성이 인류의 복지를 위한 헌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왜 잘못된 것인가?

오늘날 매우 일반적인 인기를 얻으며 선도하는 미국의 신문과 잡지에 당연히 게재되는 이러한 인문주의적 태도는 실제로는 우상숭배와 같다. 왜냐하면 이것은 피조물을 창조주의 자리에 올리는 것이며, 인류를 하나님처럼 숭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4) 우리 동료 인간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고상한 방법이라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닌가?

그것은 모두 다 동료 인간을 섬기는 우리의 동기에 달려 있다. 우리의 실제적인 동기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욕구에서 나온 것이라면, 그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의 계시된 뜻에 순종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행위이다. 그러나 우리의 동기가 단순히 인류에 헌신하고 인류를 돕기 위한 것이라면, 우리는 우상숭배자들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명령된 일을 행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아니다.

(5) 우리가 하나님의 계시된 뜻을 순종할지 하지 않을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가?

하나님은 그 누구에게도 당신의 계시된 뜻에 순종하도록 사람을 강요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그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그들의 의지를 존중하신다. 그러나 그 누구도 하나님을 불순종하는 선택을 할 권리는 없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대적하는 결정은 우리 창조주를 배반하는 행위인 것이다.


(6) 왜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부과하시기 전에 우리의 소망이나 뜻을 먼저 물어보시지 않는가?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서 민주적인 원리를 따라서 우주를 통치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잊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의 왕국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완전한 군주제이다. 하나님은 주권자이시다. 하나님 은 그의 모든 피조물들을 향해 완전하고 불변하는 권위를 지니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과 율법을 싫어하든지 좋아한다든지 말할 권리가 없다. 우리는 그것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순종해야 할 의무만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두다 하나님의 계시된 뜻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마치 우리에게 의무가 있는 자처럼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요구를 비판 하며 그것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자처럼 우리와 같은 존재와 자리로 끌어내리는 것은 불손하고 불경하며 사악한 것이다.

제92문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그의 순종의 법칙으로 처음 계시하신 것은 무엇이었는가?

답: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는 특별한 명령 외에 무죄상태에 있는 아담과 그가 대표하는 전 인류에게 계시하신 순종의 규칙은 도덕법이었다.

1) 관련성구

• 창 1:26-27: 인류는 도덕적 본성을 지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 롬 2:14~15: 인간의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계명은 하나님의 자연계시이다. 

• 롬 10:5: 의의 표준은 하나님의 도덕법이다.

• 창 2:17: 아담을 향하신 하나님의 특별한 명령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금하신 것이다.

2) 해설

(1) 죄로 타락하기 이전의 인간의 상태를 우리는 무엇이라 부르는가? 

무죄상태 라고 부른다.

(2) 무죄한 상태에 있던 죄인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명령은 무엇이었는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신 것이다. 이 특별한 명령은 행위 언약을 맺게 했다.


(3) 하나님의 이 특별한 명령이 어떻게 주어졌는가?

이 특별한 하나님의 명령은 자연계시가 아니라 특별계시 또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메시지를 통해 주어졌다. 의심의 여지없이 아담과 하와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의 선포임을 깨달았다(창 2:16-17; 3:3).

(4) 이 특별한 명령 이외에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어떤 순종의 법칙을 주셨는가? 

행위언약을 맺게 한 이 특별한 명령 이외에 하나님께서 순종의 법칙으로 도덕법을 주셨다.

(5) 무죄한 상태에서 어떻게 도덕법이 인류에게 주어졌는가?

도덕법은 무죄한 상태에서 인간의 마음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자연 계시를 통해 인류에게 주어졌다. 피조된 인류는 그들의 마음에 기록된 하나님의 도덕법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그들 마음에 도덕법을 기록해 주셨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에게 도덕법이라는 또 다른 특별계사를 주실 필요가 없었다 인류가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는 한 특별 계시는 필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6) 사람들은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자연 계시를 통하여 그 마음에 하나님의 도덕법을 가지고 있는가?

물론이다.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자연계시를 통해 세상에 있는 모든 인류의 마음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이 기록 즉 인간의 미음 속에 기록된 하나님의 자연계시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심각하게 어두워졌고 왜곡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인간의 행실을 인도할 기능을 상실케 되었다. 띠라서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가 필요해진 것이다. 성령의 빛이 없는 한 인간은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며,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섬기게 되어 있다(롬 1:25).

(7) 왜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십계명을 계시하지 않으셨는가?

죄가 인류에게 침투해 들어오지 않는 한 상세하고 자세한 계명의 목록은 필요하지 않았다. 인간의 마음에 기록된 하나님의 단순한 도덕법만으로 충분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 하나님의 도덕법이 아담과 하와에게 그들의 가장 최고의 목적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올바르게 교훈해 주었기 때문이다. 오직 죄가 세상에 들어올 때에만 “도적질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네 이웃을 향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등과 같은 구체적인 율법조항들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인류가 무죄한 상태에 있는 한 특정한 율법과 계명들은 무의미 할 뿐 아니라 필요 없는 것이었다.

(8) 도덕법에 대한 통속적인 “현대” 의 견해는 무엇인가?

도덕법에 대한통속적인 “현대”의 견해는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철학과 과학이론에 근거한 것이다. 이 통속적 개념에 따르면 도덕법은 하나님의 뜻의 계시나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표현이 아니다. 그것은 “자연의 일부분으로서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사상은 우주를 스스로 우연히 존재하는 것(피조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며, 도덕법 역시 우주의 일부분으로서 스스로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 견해에 따르면, 만일 하나님이 존재 하신다면, 그 하나님 역시 그를 초월하는 이 도덕법에 지배를 받는다고 한다. 짐승이 조상이라고 주장하는 만연한 진화론에 의하면 도덕법은 하나님의 계시가 아니라 인간의 발견이라고 한다. 이 이론은 인간이 하나님에 의하여 에덴동산에서 출생한 것이 아니라 물질에서 기원했으며, 인간의 마음에 기록된 법의 기원 역시 하나님의 계명이 아니라 정글의 법칙, 즉 약육강식의 법칙에 기인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수백만 년의 시간을 통해 인류는 발전하고 진화했으며, “자연” 에 내재되어 있는 참된 도덕법을 더 많이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약육강식의 법칙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도덕법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9) 도덕법에 대한 이 “현대적” 견해와 관계한 오류는 무엇인가?

① 이 “현대적” 견해는 도덕법을 하나님의 계시된 뜻이나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표현이 아니라 우주 밖에 있는 어떤 비인격적인 힘이나 원리라고 주장한다.

② 성경은 인류가 만물의 영장으로 창조되었지만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 타락했다고 교훈하는데 비해 이 이론은 인류가 가장 낮은 곳에서 점차 성장해서 가장 최고의 영장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③ 성경이 도덕법을 신적 계시로 교훈하는 반면 이 이론은 도덕법을 인간의 발전이나 발견으로 간주한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현대 사상은 다음과 같은 성경의 위대한 3대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첫째,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우주.

둘째, 본래적인 완전함 이후에 발생한 인류의 타락.

셋째, 하나님의 뜻으로서의 도덕법의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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