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시편 55:9-19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시편 55편 9-19절
9 내가 성내에서 강포와 분쟁을 보았사오니 주여, 그들을 멸하소서. 그들의 혀를 잘라 버리소서. 10 그들이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으며 11 악독이 그 중에 있고 압박과 속임수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아니하도다. 12 나를 책망하는 자는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진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13 그는 곧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14 우리가 같이 재미있게 의논하며 무리와 함께 하여 하나님의 집 안에서 다녔도다. 15 사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임하여 산 채로 스올에 내려갈지어다. 이는 악독이 그들의 거처에 있고 그들 가운데에 있음이로다. 16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18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19 옛부터 계시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이다(셀라). 그들은 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이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다윗은 동료들뿐만 아니라 가까운 친구들한테도 배신을 당했습니다(12-14절). 그처럼 유난히 심한 내상을 입히고 고통을 안기는 경험에서 어떻게 헤어날 수 있겠습니까? 다윗은 하루에 세 번씩, 아침과 정오, 저녁마다 기도했습니다(7절). 수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이를 날마다 드리는 기도 일정으로 여기고 지킵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는 분인 줄 알기에(18-19) 전통을 따르는 것입니다. 구하면 구할수록 더 많이 받게 마련입니다(약 4:3).
Prayer
주님이 알아서 기꺼이 베풀어 주시는 게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걸 두고 간구하는 편이 영적으로 내게 안전합니다. 그러므로 주 앞에 더 자주 나가 필요를 구할 수 있도록 이끄시고 힘을 주십시오. 예수님을 통해 그 길로 나를 초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