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6일 수요 새벽 경건회 [찬송: 주님의 영광, 내 영혼이, 설교: 역대하 29장, 열방을 위한 기도: 레바논(...
영광을 돌리세(주님의 영광)
영광을 돌리세 우리 하나님께
존귀와 위엄과 능력과 아름다움
만방의 모든 신은 헛된 우상이니
오직 하늘의 하나님 그 영광 찬양해
주님의 영광 모든 나라 위에
주님의 영광 온 세계 위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영광 찬양해
우리 주님 나라 영원하리라
우리 주님 뜻은 이뤄지리라
내 영혼이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합니다.
내 영혼이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29:1 히스기야는 25세에 유다의 왕위에 올라, 수도 예루살렘에서 29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스가랴의 딸 아비야였다.
29:2 히스기야는 자기 조상 다윗을 본받아, 주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행했다.
29:3 ○ 히스기야는 왕이 된 첫 해의 첫 달에 주의 성전 문들을 모두 열고 보수를 했다.
29:4 그는 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성전 동쪽의 뜰에 불러 모아놓고,
29:5 그들에게 말했다. “레위 지파 여러분, 내 말을 잘 들으시오! 이제 여러분은 자신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또한 여러분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계시는 주의 성전도 성결하게 하시오. 더럽고 부정한 모든 것들을 성전에서 깨끗이 치우도록 하시오.
29:6 우리 조상들은 주를 배반하고,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들만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주께서 계시는 이 성전에서 얼굴을 돌리고, 그분께 등을 돌렸습니다.
29:7 심지어 그들은 성전 현관의 문들까지 걸어 잠그고, 성전의 등불도 모두 끄고, 성소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께 분향도 하지 않고 번제물도 바치지 않았습니다.
29:8 그러므로 주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에게 크게 진노하셔서 그들을 버리시매, 그들이 뭇 민족들에게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런 사실은, 여러분이 오늘날 직접 보고 있는 바와 같습니다.
29:9 우리 조상들이 칼에 맞아 죽고, 여자와 어린아이들까지 포로로 사로잡혀 간 것도 모두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29:10 그러므로 이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와 새롭게 언약을 세워, 그분의 두려운 진노를 우리에게서 거두시도록 힘쓸 작정입니다.
29:11 여러분, 그러니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본연의 임무를 감당하도록 하시오! 주께서는 일찍이 레위 지파에 속한 여러분을 선택하셔서, 그분 앞에 서서 그분을 섬기고 또 그분께 제물을 바치고 분향하게 하셨습니다.”
29:12 ○ 그러자 왕의 말을 듣고, 레위 지파의 대표자들이 일제히 일을 시작했다.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그핫의 자손 중에서는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 므라리의 자손 중에서는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 게르손의 자손 중에서는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
29:13 엘리사반의 자손 중에서는 시므리와 여우엘, 아삽의 자손 중에서는 스가랴와 맛다냐,
29:14 헤만의 자손 중에서는 여후엘과 시므이,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는 스마야와 웃시엘이다.
29:15 ○ 이들은 자기 형제들인 레위 사람들을 불러 모아 몸을 정결하게 한 후에, 주의 성전 안으로 들어가서 왕이 명령한 대로 주의 말씀에 따라 성전을 깨끗하게 하였다.
29:16 그러자 제사장들도 주의 성소를 깨끗하게 하려고 성전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하여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 있는 모든 부정한 것들을 모조리 끌어내어 성전 뜰에 갖다 놓으면,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가져다가 기드론 골짜기에 내다버렸다.
29:17 그들은 첫째 달 초하루에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일을 시작해서, 그 달 8일째 되는 날에 성전 현관까지 성결 작업을 마쳤다. 그리고 성전 전체를 성결하게 하는 데에는 그 후로 8일이 더 걸려서, 그 달 16일에야 비로소 모든 성결 작업을 끝마쳤다.
29:18 ○ 온 성전을 깨끗하게 한 다음, 레위 지파의 대표자들이 히스기야 왕을 찾아가서 보고했다. “저희가 왕의 명령에 따라 주의 성전 전체를 모두 정결하게 했습니다. 번제단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들과 거룩한 빵을 차려놓는 상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들을 다 깨끗하게 했습니다.
29:19 우리는 아하스 왕이 주를 거역하면서 치워버렸던 모든 성전 기구들을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놓고 성결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모든 기구들이 다 주의 제단 앞에 제대로 놓여 있게 되었습니다.”
29:20 다음날 이른 아침, 히스기야 왕은 예루살렘 도성의 모든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주의 성전으로 함께 올라갔다.
29:21 그들은 왕궁과 성전과 유다 온 백성을 위해 제사를 드리려고 황소 7마리, 숫양 7마리, 어린양 7마리, 그리고 숫염소 7마리를 희생 제물로 가져갔다. 왕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에게 이 짐승들을 잡아, 주의 제단에 바치라고 일렀다.
29:22 레위 사람들이 황소 7마리를 잡으니,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서 번제단에 뿌렸다. 이어서 숫양 7마리를 잡아서 그 피를 번제단에 뿌렸고, 어린양 7마리도 잡아서 역시 번제단에 그 피를 뿌렸다.
29:23 다음으로 제사장들은 속죄제물로 바칠 숫염소 7마리를 끌어다가, 왕과 온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앞에 두었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짐승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자기들의 죄를 대속하게 했다.
29:24 그렇게 안수한 뒤에 제사장들이 그 숫염소들을 잡아 그 피를 받은 다음, 온 이스라엘의 허물을 씻어내기 위하여 그 피를 번제단 위에 뿌렸다. 그것은, 왕이 온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번제물과 속죄제물을 주께 바치도록 분부했기 때문이었다.
29:25 ○ 이 일 후에, 유다 왕 히스기야는 악기를 다루는 레위 사람들을 성전에 배치하여, 심벌즈와 비파와 수금을 연주하게 했다. 이것은, 다윗 왕의 선견자 갓과 예언자 나단을 통해서 주께서 다윗 왕에게 그렇게 하라고 명하신 일이었다.
29:26 레위 사람들은 옛날 다윗 왕이 고안한 악기들을 들고 제자리에 섰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들고 늘어섰다.
29:27 히스기야 왕이 제단에 번제물을 바치라고 명하자, 번제가 시작되면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들이 일제히 연주되었다. 이와 동시에 레위 사람들은 주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다.
29:28 그곳에 모인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함께 엎드려 주께 경배를 드렸다. 제사장들이 제물을 바치는 동안, 레위 사람들은 계속 노래를 부르고 나팔수들도 계속 나팔을 불었다.
29:29 제사가 끝나자, 히스기야 왕과 온 무리가 다시 한 번 엎드려 주께 경배하였다.
29:30 그러고 나서, 히스기야 왕과 그의 신하들은 레위 사람들에게 다윗의 시와 선견자 아삽의 노래로 주께 찬양을 드리라고 분부했다. 그러자 그들이 크게 기뻐하며 찬양의 노래를 불렀고, 몸을 굽혀 주께 경배를 드렸다.
29:31 ○ 히스기야 왕이 말했다. “여러분은 이제 여러분 자신을 주 앞에서 거룩하게 구별하였소. 그러니 이제 여러분이 준비한 희생제물과 감사제물을 주의 성전에 바치도록 하시오.” 그러자 모인 사람들이 저마다 희생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왔다. 또 어떤 이들은 마음이 원하는 대로 번제물을 가져오기도 했다.
29:32 그리하여 거기 모인 유다 사람들이 가져온 번제물은 황소가 70마리요, 숫양이 100마리요, 어린양이 200마리였다. 이 모든 것들은 다 주께 바친 번제물이었다.
29:33 그밖에도 희생제물로서 거룩하게 구별된 짐승은 황소가 600마리, 양이 3천 마리에 이르렀다.
29:34 이처럼 짐승의 수가 아주 많았기 때문에, 주께 번제물로 바칠 짐승의 가죽을 벗기기에는 제사장들의 수가 너무 적었다. 그래서 제사장들의 친족들인 레위 사람들까지 나서서 그 일을 도왔다. 즉, 정결 예식을 마친 다른 제사장들이 보충될 때까지 레위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사장들의 일손을 도왔다. 사실,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는 일에는 레위 사람들이 제사장들보다 더욱 열심을 내었다.
29:35 이때 제단 위에서 희생 제물을 다 태워 바쳐야 하는 번제물도 대단히 많았지만, 짐승들의 기름기를 떼어 바치는 화목제물로 많았고, 게다가 번제물과 함께 포도주를 따라 바치는 전제물로 아주 풍성했다. 이리하여 주의 성전에서 주께 제사를 드리는 일이 다시 시작되었다.
29:36 이렇듯 일이 갑작스럽게 진행되었어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졌으므로, 히스기야 왕과 온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크게 기뻐하였다.
과거 시리아에 의해 레바논 땅에 일어난 전쟁과 유혈사태의 역사로 인한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레바논 그리스도인들은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학교를 세우는 등 다양한 화해와 협력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레바논의 그리스도인들이 증오 대신 예수님의 사랑과 화해의 말씀을 나누고 행동하는 은혜가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