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7일 월요 새벽 경건회 [찬송: 문들아 머리 들어라, 설교: 역대하 24장, 열방을 위한 기도: 튀니지] 영광...

문들아 머리 들어라
들릴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영광의 왕 들어 가시도록
영광의 왕 들어 가신다
 
영광의 왕 뉘시뇨
강하고 능하신 주로다
전쟁에 능하신 주시라
다 찬양 위대하신 왕
 
왕께 만세 왕께 만세
당신은 영광의 왕이라
다 찬양 위대하신 왕





24:1 요아스는 7세에 유다의 왕이 되어, 수도 예루살렘에서 40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브엘세바 사람 시비아였다.
24:2 유다 왕 요아스는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만큼은 주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행했다.
24:3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요아스에게 두 명의 아내를 골라 주었고, 요아스는 두 아내에게서 많은 아들과 딸을 낳았다.
24:4 ○ 얼마 후, 요아스는 주의 성전을 수리하기로 결심했다.
24:5 그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불러놓고 지시했다. “유다의 모든 성읍들로 가서,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기 위한 비용을 해마다 거두도록 하시오. 지금 당장 실시하시오.” 그러나 레위 사람들이 시간을 끌면서 멈칫거렸다.
24:6 그러자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서 말했다. “그대는 어찌하여 레위 사람들에게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에게서 세금을 거두어들이라고 요구하지 않소? 그 세금은 일찍이 하나님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회중이 성막을 짓기 위해서 백성들에게 부과했던 것이 아니오?”
24:7 지금껏 사악한 여자 아달랴의 추종자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부수고, 또한 성전 안에 있는 거룩한 물건들까지 마구 훔쳐다가 자기들의 우상인 바알에게 바쳤기 때문에, 성전 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24:8 ○ 요아스 왕의 명령에 따라, 헌금을 위한 궤가 주의 성전 문 밖에 놓이게 되었다.
24:9 그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들에게 선포하여, 일찍이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주께 바치도록 규정했던 세금을 바치도록 하였다.
24:10 그러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온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전 수리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자기들의 돈을 가져다가 헌금궤를 가득 채우곤 했다.
24:11 이렇게 헌금궤가 가득 차면, 레위 사람들은 그 궤를 왕궁의 관리들에게 가져갔는데, 그러면 왕실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의 비서가 함께 그 궤를 열어 돈을 꺼내 헤아린 다음, 빈 궤를 다시 제자리에 갖다놓았다. 이를 정기적으로 행하여, 아주 많은 돈이 거두어졌다.
24:12 ○ 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성전 공사를 맡은 책임자들에게 넘겨주면, 그들은 그 돈으로 석수와 목수와 철과 청동을 다루는 기술자들을 고용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다.
24:13 모두가 자기 맡은 일에 따라 부지런히 성전을 수리하므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척되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주의 성전은 본래의 모습대로 아름답고 견고한 모습을 드러냈다.
24:14 주의 성전을 수리하는 공사가 모두 끝나자, 공사 책임자들은 쓰고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에게 가져왔다. 그러자 그들은 그 돈으로 성전의 기구들, 곧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제물을 바칠 때 필요한 접시들과 그 밖의 다른 금그릇과 은그릇을 제작하였다.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의 성전에서 주께 번제를 드리는 일이 끊어지지 않았다.
24:15 ○ 여호야다가 오랫동안 살다가 점점 나이 들어 마침내 죽으니, 그때 그의 나이 130세였다.
24:16 유다 백성들은 그가 일평생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성전을 위해 일한 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여호야다를 ‘다윗성’의 왕실 묘지에 안장하였다.
24:17 ○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죽자, 유다의 관리들이 요아스 왕을 찾아와서 아첨하는 말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왕이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24:18 그래서 유다 백성들은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과 성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이방 우상들에게 경배했다. 이렇듯 유다 백성들이 주를 거슬러 주께 죄를 짓자, 주의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 위에 임했다.
24:19 주께서는 유다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려고 그들에게 예언자들을 보냈지만, 백성들은 예언자들의 말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24:20 ○ 그 무렵 하나님의 영이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인 제사장 스가랴에게 내렸다. 그래서 그가 백성들 앞에 서서, 그들을 향해 외쳤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의 계명을 어기느냐? 이제 너희가 번영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나를 버렸으니, 이제 나도 너희를 버리겠다!’ 하였습니다.”
24:21 그 말을 듣고, 악한 무리들이 모여서 그를 없애버릴 음모를 꾸몄다. 그리하여 마침내 왕의 허락이 떨어지자, 그들은 주의 성전 뜰에서 제사장 스가랴를 돌로 쳐 죽였다.
24:22 이렇듯 요아스 왕은 스가랴의 아버지인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자기에게 베풀었던 은혜를 까맣게 잊고, 그의 아들 스가랴를 죽였던 것이다. 그때 스가랴는 죽어가면서 이렇게 외쳤다. “주께서는 이 일을 살펴보시고, 나의 원통함을 갚아 주소서!”
24:23 ○ 그해가 끝나갈 즈음, 아람 군대가 유다 왕 요아스를 치러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밀고 들어왔다. 그들은 유다의 지도자들을 모조리 잡아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약탈하여 다메섹에 있는 자기들의 왕에게 바쳤다.
24:24 당시 아람 군대는 그 수효가 적었는데도 불구하고, 주께서는 훨씬 더 많은 유다의 군대를 그들의 손에 넘겨주셨다. 그렇게 하신 까닭은, 유다의 백성들이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 주를 버렸으므로, 주께서 요아스에게 벌을 내리셨기 때문이었다.
24:25 아람 군대는 유다 왕 요아스에게 큰 부상을 입힌 채 자기들의 나라로 돌아갔다. 그러자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죽인 일로 요아스 왕을 증오하게 된 신하들이 반란을 일으켜 병상에 누워 있는 요아스를 쳐 죽였다. 그렇게 죽게 된 요아스 왕은 비록 ‘다윗성’에는 묻혔지만, 왕실의 묘지에는 들지 못했다.
24:26 요아스 왕을 거슬러 반란을 일으킨 신하들은 암몬 여인 시므앗의 아들 사밧과 모압 여인 시므릿의 아들 여호사밧이었다.
24:27 ○ 요아스 왕의 아들들에 관한 기록들과 요아스 왕을 규탄한 많은 예언자들의 예언들과 그 밖의 성전 수리에 관한 일들은 모두 왕들의 역사책에 관한 주석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요아스가 죽자, 그의 아들 아마샤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유다의 왕위에 올랐다.




튀니지 - 모든 성도가 개인 성경을 가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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