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시편 7:1-5 [팀 켈러의 묵상: 예수의 노래들] 주님이 진실을 아시니 그걸로 충분합니다. 모든 일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아멘.

 January 9


시편 7편1-5절

1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2 건져 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4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 5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셀라).


인신공격

나에 대한 뒷말과 모함, 평판에 흠집을 내는 이야기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다윗은 그 답을 제대로 보여 줍니다. 다윗은 “주께 피해야겠다”고 말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미 그렇게 해서 안전하다는 사실을 선명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나를 향한 모함이 물거품으로 돌아갈지 여부를 아직 가늠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다윗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와 그분의 뜻을 신뢰한다면 눈앞의 결과가 어떠하든 평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시선과 견해이며 결국 그것만 남을 것입니다.


Prayer

주님, 어떤 이들의 손가락질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부당합니다. 주님이 일의 전후를 모두 보고 계시며 마침내 억울했던 일들이 다 바로잡히리라는 사실이 내게 큰 위안이 됩니다. 그러기에 필사적으로 변명하거나 비난하고 비아냥거리는 이들과 맞서 싸우지 않겠습니다. 주님이 진실을 아시니 그걸로 충분합니다. 모든 일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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