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시편 17:1-9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주님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너무 연연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뿐만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역시 크게 신경 쓰지 않게 해 주십시오. 주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보시고 아름답게 여긴다는 사실을 늘 떠올리기 원합니다. 나를 도우시옵소서. 아멘.
January 24
시편 17편 1-9절
1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4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5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깨끗한 양심
다윗은 한 인간으로서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통치자로서 부패하지 않았노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우선, 백성들에게 거짓말을 하거나(3절) 뇌물을 받지 않았습니다(4절). 억울한 비난을 받고 있을지언정 양심은 깨끗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항상 깨끗한 양심을 지킬 수 있을까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바르게 행동하십시오. 그러지 못했다면, 스스로 ‘하나님의 눈동자’임을 기억하고 즉시 회개하십시오.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한 점 흠이 없는 자녀로 보십니다(빌3:9-10). 그러므로 억울한 비난을 받든지, 아니면 실족했다가 회복했든지 간에 당당히 고개를 들 수 있습니다.
Prayer
주님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너무 연연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뿐만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역시 크게 신경 쓰지 않게 해 주십시오. 주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보시고 아름답게 여긴다는 사실을 늘 떠올리기 원합니다. 나를 도우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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