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시편 15:1-5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교만해서 너무 많은 말을 늘어놓고, 두려워서 좀처럼 말하지 않으며, 오만과 공포에 눌려 진리를 말하지 않으며, 듣는 이의 가슴을 후벼 파는 가혹한 말을 서슴지 않으며, 뒷말로 누군가를 깎아내리는 말을 일삼은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January 21


시편 15

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성실하고 정직한 마음

어떤 이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습니까? 진실을 말하되(3절) 사랑으로 하며(4절) 너그럽게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투명하고 정직하며 주님 말씀을 신실하게 따르고 마음이 수시로 바뀌지 않는 사람입니다(4,5절). 속이고 헐뜯고 알랑거린다면, 지키지 못할 약속이나 부풀린 말을 늘어놓는다면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시길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기준은 그리스도인에게 도전이 될 뿐만 아니라 오로지 은혜로만 주께 다가설 수 있음을 되새기게 해 줍니다. 예수님 말고는 아무도 한 점 흠 없는 완전한 삶을 살지 못하지만, 그분이 우리의 구세주이시므로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4:16).


Prayer

주님, 혀로 얼마나 많은 죄를 짓는지요! 교만해서 너무 많은 말을 늘어놓고, 두려워서 좀처럼 말하지 않으며, 오만과 공포에 눌려 진리를 말하지 않으며, 듣는 이의 가슴을 후벼 파는 가혹한 말을 서슴지 않으며, 뒷말로 누군가를 깎아내리는 말을 일삼은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 말씀으로 내가 내뱉는 말을 깨끗이 씻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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