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시편 18:1-6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January 26


시편 18편 1-6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기자는 되풀이해서 하나님을 피난처라고 부릅니다. 우리에게는 항상 피난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습관적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서 피난처를 구하는 행위야말로 삶을 지탱하는 유일한 버팀목입니다. 시편 2편에서 다윗은 그날이 오면 하나님이 마침내 모든 일을 바로잡으시리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데서 피난처를 찾습니다. 시편 7편에서는 눈앞에 펼쳐진 삶의 조건과 환경들을 하나님이 슬기롭게 조절해 주시리라는 확신으로 피난처를 삼습니다. 지난날 베풀어 주신 축복에 풍성한 감사를 드리는 데서 피난처를 구합니다.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말할 때 다윗은 더 깊은 감정과 열정을 전하는 아주 독특한 히브리어(라함,racham)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십자가의 드라마를 통해 구원을 베풀어 주셨는지 곰곰이 되새기면서 사랑을 키워 가십시오(롬5:8). 심령이 강건해질 것입니다.


Prayer

주 예수님, 나를 위해 한없이 낮아지고 목숨을 버리기까지 하시면서 하늘나라에 영원한 피난처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역사에 힘입어,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환영을 받으며 그 품 안에서 피난처를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게 베푸신 역사와 주님의 성품을 생각하면 주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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