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시편 16:7-11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나로 하여금 의롭다 여김을 받게 하시려고 예수님이 죽음에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신 덕분에, 언젠가는 나도 마지막으로 일어나게(부활하게) 되리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January 23


시편 16편 7-11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으뜸가는 선물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가장 큰 복으로 삼으면, 절대로 사라지는 법이 없습니다. 오히려 갈수록 무한정 커지는 선물을 누리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오른쪽에 계십니다. 누군가의 오른편에 선다는 건 법정에서 변호를 해 주거나, 전장에서 뒤를 받쳐 주거나, 나그네 길의 동행이 되어 준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이 모두가 분명한 사실이 됩니다(행2:24-36). 주님은 인류를 위해 죽고 또 부활하셨으므로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변호하실 뿐만 아니라(덕분에 온전히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세상을 사는 동안에도 동행이 되어 주십니다(덕분에 가까이 사귀며 사랑을 만끽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우리가 막연히 느낌으로 가늠하는 게 아니라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게 될 것입니다(9-11절). 이제는 더 두려워할 게 없습니다.


Prayer

밤에 눕고 아침에 다시 일어나는 게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든지 그 사실을 기쁜 마음으로 생생하게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나로 하여금 의롭다 여김을 받게 하시려고 예수님이 죽음에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신 덕분에, 언젠가는 나도 마지막으로 일어나게(부활하게) 되리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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