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시편 2:1-4 [팀 켈러의 묵상: 예수의 노래들] 하지만 실제로 참 자유는 우리를 지으신 분을 섬기고 예배할 때 찾아옵니다.
January 2
시편 2편 1-4절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한 점 겁먹지 않고 날마다 온갖 미디어들은 무서운 이야기들을 수없이 쏟아 냅니다. 사회에서 ‘힘깨나 쓰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를 옭아매서 자유롭지 못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참 자유는 우리를 지으신 분을 섬기고 예배할 때 찾아옵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나 권력은 모두 주님의 주권 아래 있으며 언젠가 그들도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따라서 어떤 두려운 일이 닥치든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세상에 굴복하는 것은(시2편) 세상을 따라 사는 것만큼이나 영적으로 치명적입니다(시1편). 주님이 세상의 주인임을 기억하십시오.
Prayer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 주님이 인간의 삶에 주권을 행사하신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거부하고 온몸으로 저항합니다. 그런 분위기 때문에 놀림을 받거나 험한 꼴을 당할까 봐 주님 이야기를 하는 게 겁이 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세상의 힘에 눌리지 않으시는 분이며 하나님의 자녀인 나도 마땅히 그러해야 합니다. 순종의 기쁨을 알게 하시고 거기에 뒤따르는 담대함을 체험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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