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Sub] 존 라일의 거룩 (2) [기독교 고전 읽기] "모든 죄와 첫 번째 원인은 그 아이의 타락한 본성 때문이지 결코 ...

And from that day to this all men and women are born in the image of fallen Adam and Eve, and inherit a heart and nature inclined to evil. "By one man sin entered into the world."--"That which is born of the flesh is flesh."--"We are by nature children of wrath."--"The carnal mind is enmity against God."--"Out of the heart (naturally as out of a fountain) proceed evil thoughts, adulteries," and the like. (John iii. 6; Ephes. ii. 3; Rom. viii. 7; Mark vii. 21.) The fairest babe that has entered life this year, and become the sunbeam of a family, is not, as its mother perhaps fondly calls it, a little "angel," or a little "innocent," but a little "sinner." Alas! as it lies smiling and crowing in its cradle, that little creature carries in its heart the seeds of every kind of wickedness! Only watch it carefully, as it grows in stature and its mind developes, and you will soon detect in it an incessant tendency to that which is bad, and a backwardness to that which is good. You will see in it the buds and germs of deceit, evil temper, selfishness, self-will, obstinacy, greediness, envy, jealousy, passion--which, if indulged and let alone, will shoot up with painful rapidity. Who taught the child these things? Where did he learn them? The Bible alone can answer these questions!--Of all the foolish things that parents say about their children there is none worse than the common saying, "My son has a good heart at the bottom. He is not what he ought to be; but he has fallen into bad hands. Public schools are bad places. The tutors neglect the boys. Yet he has a good heart at the bottom."--The truth, unhappily, is diametrically the other way. The first cause of all sin lies in the natural corruption of the boy's own heart, and not in the school.

      (3)   Concerning the extent of this vast moral disease of man called sin, let us beware that we make no mistake. The only safe ground is that which is laid for us in Scripture. "Every imagination of the thoughts of his heart" is by nature "evil, and that continually."--"The heart is deceitful above all things, and desperately wicked," (Gen. vi. 5; Jer. xvii. 9.) Sin is a disease which pervades and runs through every part of our moral constitution and every faculty of our minds. The understanding, the affections, the reasoning powers, the will, are all more or less infected. Even the conscience is so blinded that it cannot be depended on as a sure guide, and is as likely to lead men wrong as right, unless it is enlightened by the Holy Ghost. In short, "from the sole of the foot even unto the head there is no soundness" about us. (Isa. i. 6.) The disease may be veiled under a thin covering of courtesy, politeness, good manners, and outward decorum; but it lies deep down in the constitution.

      I admit fully that man has many grand and noble faculties left about him, and that in arts and sciences and literature he shows immense capacity. But the fact still remains that in spiritual things he is utterly "dead," and has no natural knowledge, or love, or fear of God. His best things are so interwoven and intermingled with corruption, that the contrast only brings out into sharper relief the truth and extent of the fall. That one and the same creature should be in some things so high and in others so low--so great and yet so little--so noble and yet so mean--so grand in his conception and execution of material things, and yet so grovelling and debased in his affections--that he should be able to plan and erect buildings like those to Carnac and Luxor in Egypt, and the Parthenon at Athens, and yet worship vile gods and goddesses, and birds, and beasts, and creeping things--that he should be able to produce tragedies like those of Dschylus and Sophocles, and histories like that of Thucydides, and yet be a slave to abominable vices like those described in the first chapter of the Epistle to the Romans--all this is a sore puzzle to those who sneer at "God's Word written," and scoff at us as Bibliolaters. But it is a knot that we can untie with the Bible in our hands. We can acknowledge that man has all the marks of a majestic temple about him--a temple in which God once dwelt, but a temple which is now in utter ruins--a temple in which a shattered window here, and a doorway there, and a column there, still give some faint idea of the magnificence of the original design, but a temple which from end to end has lost its glory and fallen from its high estate. And we say that nothing solves the complicated problem of man's condition but the doctrine of original or birth-sin and the crushing effects of the fall.

      Let us remember, besides this, that every part of the world bears testimony to the fact that sin is the universal disease of all mankind. Search the globe from east to west and from pole to pole--search every nation of every clime in the four quarters of the earth--search every rank and class in our own country from the highest to the lowest--and under every circumstance and condition, the report will be always the same. The remotest islands in the Pacific Ocean, completely separate from Europe, Asia, Africa, and America, beyond the reach alike of Oriental luxury and Western arts and literature--islands inhabited by people ignorant of books, money, steam, and gunpowder--uncontaminated by the vices of modern civilization--these very islands have always been found, when first discovered, the abode of the vilest forms of lust, cruelty, deceit, and superstition. If the inhabitants have known nothing else, they have always known how to sin! Everywhere the human heart is naturally "deceitful above all things, and desperately wicked." (Jer. xvii. 9.) For my part, I know no stronger proof of the inspiration of Genesis and' the Mosaic account of the origin of man, than the power, extent, and universality of sin. Grant that mankind have all sprung from one pair, and that this pair fell (as Gen. iii. tells us), and the state of human nature everywhere is easily accounted for. Deny it, as many do, and you are at once involved in inexplicable difficulties.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모든 남자와 여자는 타락한 아담과 하와의 형상을 따라 태어나고, 악을 향해 치닫는 본성과 마음을 물려받습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롬5:12),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요3:6),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3),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롬8:7),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입니다.(막7:21). 갓 태어난 천진난만한 아기를 보고 가족들이 “천사”같다고 하고 “때묻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이 아이도 어린 “죄인”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 요람에 누어 방긋 미소 짓고 까르르 웃기도 하는 이 작은 피조물이 그 마음에 온갖 종류의 사악한 종자를 다 갖고 있다니요!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살펴보면, 그 키와 생각이 자라감에 따라 악한 것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반면, 선한 것으로부터는 늘 뒷걸음질 치는 성향이 있음을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속에 속임과 악한 성량, 이기심, 방자함, 완고함, 탐욕, 시기, 질투, 정욕의 싹과 조짐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을 탐닉하도록 내버려 두면 엄청난 속도로 무성하게 자라납니다.

 

누가 이 아이를 가르쳤습니까? 이 아이는 어디에서 그런 것을 배웠습니까? 성경만이 이 물음에 대답을 줍니다! 자기 자녀들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 어리석은 부모들이 있습니다. “내 아이는 원래 바탕이 착한 아이인데 나쁜 아이들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게 되었어. 공교육이 문제야.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소홀해서 그렇지, 원래는 천성적으로 착한 아이야.” 하지만 불행하게도 정반대입니다. 모든 죄와 첫 번째 원인은 그 아이의 타락한 본성 때문이지 결코 학교나 친구 때문이 아닙니다.

 

3. 인간에게 있는 이 엄청난 도덕적 질병인 “죄”의 정도에 대해 오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만이 죄의 정도에 대한 믿을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본성적으로 “항상 악할 뿐”입니다(창6;5).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입니다(렘17:9). 죄는 우리의 모든 도덕적 성향과 지적 기능에 창궐한 질병입니다. 사고와 정서, 추론의 능력과 의지가 어떤 식으로든 죄로 오염되었습니다. 양심조차도 확실한 안내자로 의지하기에는 너무나 어두워져 있습니다. 성령의 조명을 받지 않는다면 양심 역시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할 뿐입니다. 요컨대,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습니다(사1:6). 공함과 예의 바름, 점잖은 매너, 단정한 몸가짐, 교양 등과 같은 얄팍한 덮개로 죄라는 질병을 가릴 수는 있지만, 죄는 이미 성향과 체질에까지 깊이 전이되어 있습니다.

 

물론 인간에게는 많은 위대하고 고상한 기능까지 여전히 남아 있어서 예술과 과학과 문학 등에서 엄청난 능력을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일에 대해서는 완전히 “죽어서”, 그에게 하나님을 향한 본성적 지식과 사랑과 경외함이 없습니다. 인간에게 있는 가장 탁월한 것조차도 타락으로 심하게 오염되어 있어서, 그것이 오히려 타락의 사실과 정도를 더욱더 부각시킬 뿐입니다. 동일한 피조물인데, 어떤 일에 있어서는 너무나 고상하고, 어떤 일에서는 너무나 저급합니다. 너무나 위대하면서, 한편으로는 너무나 옹졸합니다. 너무나 고귀하면서, 또한 너무나 천박합니다. 웅장한 것을 고안하고 만들어 내는 데는 탁월하면서도, 그 마음의 성향은 너무도 저급하고 비굴합니다.

 

이집트의 카르나크와 룩소르에 있는 건축물,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 같은 웅장한 건축물을 설계하고 세울 만큼 탁월한 능력이 있는 반면, 거기서 악한 신들과 새, 짐승, 기는 것들을 숭배합니다. 아이스킬로스와 소포클레스의 비극 작품을 만들어 내고, 투키디데스의 역사서와 같은 걸작들을 써 내려가면서도, 로마서 1장에 묘사한 것과 같은 혐오스러운 죄악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이 모든 것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39개조 종교강령 제20조)을 비웃고, 우리를 성경 숭배자라 놀려대는 사람에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오직 성경이 가진 우리만이 이 매듭을 풀 수 있습니다. 인간은 완전히 훼파된 성전과도 같아서, 한때 하나님께서 거하셨던 장엄함을 흔적으로만 갖고 있을 뿐입니다. 산산이 부서진 창문과 기둥들이 복도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금은 처음 만들어졌을 때의 장엄한 모습을 어렴풋하게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성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남은 것이라고는 고귀한 지위에서 떨어져 버린 쇠락한 영예뿐입니다. 원죄와 타락한 끔찍한 결과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만이 인간이 처한 복잡한 문제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 외에도 죄는 모든 인류의 보편적 질병이라는 사실이 세상 구석구석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동에서 서, 극에서 극에 이르기까지 이 지구를 샅샅이 살펴보십시오. 이 땅의 모든 대륙에 자리 잡은 나라들을 다 살펴보십시오. 이 땅의 모든 대륙에 자리 잡은 나라들을 다 살펴보십시오. 무론 대소하고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천한 자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과 지위의 사람들을 모든 환경과 조건에서 한편 살펴보십시오. 결과는 항상 동일할 것입니다.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와 아메리카뿐 아니라 태평양의 외딴섬들도 살펴보십시오. 동양의 호사품과 서양의 예술과 문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책과 돈, 증기기관과 화약에 대해 전혀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사는 섬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런 섬들은 현대 문명의 악덕에 전혀 물들지 않았지만, 가장 악독한 형태의 정욕과 잔혹함, 속임과 미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섬에 살고 있는 사람 역시, 다른 것은 몰라도 죄짓는 법은 다 알고 있습니다!

 

어디에 있든 인간의 마음은 항상 본성적으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합니다(렘17:9). 죄가 휘두르는 권세와 죄가 가진 보편성은, 인간의 기원에 대한 창세기의 계시와 모세의 설명을 가장 강력하게 뒷받침해 줍니다. 인류는 모두 한 부모에게서 났고 그들이 타랴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창세기 3장이 말하는 것처럼), 인간이 있는 모든 곳에서 드러나는 인간 본성의 상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이 사실을 부정하면 그 즉시 우리는 도무지 풀리지 않는 난관에 봉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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