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Sub] 1월 4일 스펄전 저녁 묵상 "요셉은 그의 형들을 알아보았으나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더라"(창세기 42:8...

1월 4일 (저녁의 묵상)
○ 제목: 요셉은 그 형들을 아나

○ 요절: "요셉은 그 형들을 아나 그들은 요셉을 알지 못하더라."(창 42:8)

  우리 모두는 주 예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자라고, 또 그분의 뜻에 관한 우리의 지식이 자라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밤, 우리가 주님에 관하여 몰랐던 오래 전에 지극히 다행스럽게도 주님께서는 우리에 관한 온전한 지식을 갖고 계셨던 것을 묵상합시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이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 139:16)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기 전에 우리는 주님의 마음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분에게 원수들이었을 때 주님은 우리를 아셨고, 우리의 비참과 우리의 광기와 우리의 사악을 아셨습니다. 우리가 통렬하게 회개하고 주님만을 우리의 심판자와 통치자로 바라보았을 때,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형제들로 보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마음은 우리를 몹시 그리워하셨습니다. 그분은 그의 택하신 자를 결코 잊지 않으시고 항상 그의 무한한 사랑(애정)의 대상으로 그들을 보셨습니다.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딤후 2:19)는 말씀은 식탁에 앉아 있는 자녀들에게 적용되는 것처럼 돼지와 더불어 먹고 있는 탕자들에게도 적용됩니다(주1).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왕되는 형제(예수 그리스도)를 몰랐습니다. 그리고 이 무지에서 많은 죄가 자랐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두지 않았고, 주님을 우리의 사랑에로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불신했고 그의 말씀에 신용을 주지 않았습니다(믿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순종하지 않았고 어떤 사랑의 존경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의(義)의 태양은 비추었습니다(주2). 그러나 우리는 그분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늘 나라가 땅에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땅은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그런 날들(주님을 깨닫지 못했던 날들)은 이제 우리에게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그분이 우리를 아시는 것과 비교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아는 것은 너무 적습니다(즉 거의 알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우리는 단지 그분을 배우기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완전히 아시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심판하기 위하여 재림하실 때, 그분은 우리에게는 "내가 결코 너를 알지 못하노라."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우리의 이름들을 부르실 것입니다(인정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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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눅 15:11-32. 
주2. 요 1:4, 5. 

Evening

"And Joseph knew his brethren, but they knew not him."
Genesis 42:8

This morning our desires went forth for growth in our acquaintance with the Lord Jesus; it may be well tonight to consider a kindred topic, namely, our heavenly Joseph's knowledge of us. This was most blessedly perfect long before we had the slightest knowledge of him. "His eyes beheld our substance, yet being imperfect, and in his book all our members were written, when as yet there was none of them." Before we had a being in the world we had a being in his heart. When we were enemies to him, he knew us, our misery, our madness, and our wickedness. When we wept bitterly in despairing repentance, and viewed him only as a judge and a ruler, he viewed us as his brethren well beloved, and his bowels yearned towards us. He never mistook his chosen, but always beheld them as objects of his infinite affection. "The Lord knoweth them that are his," is as true of the prodigals who are feeding swine as of the children who sit at the table.

But, alas! we knew not our royal Brother, and out of this ignorance grew a host of sins. We withheld our hearts from him, and allowed him no entrance to our love. We mistrusted him, and gave no credit to his words. We rebelled against him, and paid him no loving homage. The Sun of Righteousness shone forth, and we could not see him. Heaven came down to earth, and earth perceived it not. Let God be praised, those days are over with us; yet even now it is but little that we know of Jesus compared with what he knows of us. We have but begun to study him, but he knoweth us altogether. It is a blessed circumstance that the ignorance is not on his side, for then it would be a hopeless case for us. He will not say to us, "I never knew you," but he will confess our names in the day of his appearing, and meanwhile will manifest himself to us as he doth not unto the world.


요셉은 그의 형들을 알아보았으나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더라 - 창세기 42:8




  오늘 아침 우리의 소망은 주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유사한 주제 곧 하늘에 계신 우리의 요셉(예수)이 우리에 관해 갖고 있는 지식에 대해 살펴보기 원합니다. 이것은 은혜롭게도 우리가 그분에 관해 전혀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하던 오래 전부터 이미 완전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되었나이다"(시 139:16).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 우리는 이미 그분의 마음속에 존재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반역했을 때에도 그분은 우리를 알고 계셨습니다. 그때 이미 그분은 우리의 불행, 패역, 악함에 대해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가 절망적인 상태에 빠져 그분을 단지 심판자와 지배자로 바라보면서 회개하며 쓰라린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그분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는 형제로 여기고 자신의 한 부분처럼 생각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한순간도 택한 자들을 잊지 않고 항상 그들을 무한한 애정의 대상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딤후 2:19)는 말씀은 아버지의 식탁에 앉아 함께 식사하는 아들들뿐만 아니라 돼지가 먹는 음식을 함께 먹고 있던 탕자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우리는 왕 되신 주님을 몰라봤고, 이 무지로 인해 무수한 죄를 저질렀습니다. 우리는 그분에게서 마음을 돌리고 우리의 사랑의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분을 불신했고, 그분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의의 태양이 밝게 비취었지만 우리는 그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늘이 땅에 내려왔지만 땅은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예수님을 아는 것은 그분이 우리를 완전히 알고 계신 것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이제 그분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을 뿐인데, 그분은 우리를 완전히 알고 계십니다. 무지가 우리에게 있고 그분에게 없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울까요. 무지란 우리에게는 불치병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모른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재림하실 때 우리 이름을 부르고, 세상과는 달리 우리에게는 자신을 밝히 드러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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