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시편 66:13-16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시편 66편 13-16절

13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14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15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셀라).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지난날 보여 주신 사랑

시편 기자는 이 찬송가의 앞부분을 하나님이 지난날 행하신 놀라운 역사들을 설명하는 데 할애합니다. 이제 시인의 마음은 감사와 확신이 차고 넘칩니다. 우리 역시 주님이 이루신 일들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찬양함으로써 어떤 환경에서도 당당함과 믿음을 잃지 않고 중심을 지켜야 합니다. 이는 오롯이 그리스도인의 몫입니다. 존 뉴턴이 쓴 찬송가의 한 구절처럼 "지난날 베푸신 사랑을 기억하므로 또한 앞으로도 역경 속에 가라앉게 버려두지 않을실" 것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지난날의 역사'에는 주님이 개인적으로 이뤄 주신 여러 일들뿐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예수님이 생명을 제물로 내어 주신 구원의 역사까지 두루 포함됩니다. 잊지 마십시오. 지난날 하나님이 보여 주신 사랑은 침착하고 당당하게 눈앞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Prayer

"만나는 일마다 하나같이 내게 유익이 됩니다. 쓰디쓴 아픔도 달콤한 기쁨이 되고, 약이요 음식이 됩니다. 지금은 고통스러워도 괴로움은 머잖아 그칠 것입니다. 오, 승리하신 주님, 그 승전가는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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